[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특별 집중 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 각 읍·면 자율방역단 31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하천 근처 등 해충 다발생지에 상시 집중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위생 해충 관련 주민 불편 신고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톳길 조성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농다리에는 주말에도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3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2회씩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게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해충 발생지와 방제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10t 이상의 대형 정화조 286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충북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소하천, 저수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 중이다. 박지만 소장은 "외부 활동 시 긴팔 입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물림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물웅덩이, 양동이 등을 정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21일 공시를 통해 주당 1천500원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구체적인 실시 여부와 금액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정책에는 경상적 이익의 50% 이상 현금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 일회성 이익의 일정 비율 배당, 최저 주당 배당금 500원 설정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중간배당은 전기 일회성 이익의 배당 후 잔액 중 일부인 542억원을 원천으로 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에도 주당 4천원의 역대 최대 결산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약속을 지키고자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와 이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배당 확대 정책은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과도 부합하며, 기업들의 배당 관행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회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위원회는 21일 법원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불법 주차 근절, 음주·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갖고 서로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며 품격 있는 교현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현2동위원회는 그간 교통안전 캠페인뿐 아니라 도로변 제초, 환경정화, 홀몸노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어울림센터가 최근 제11회 어울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는 지역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센터 이용인들이 직접 롯데마트 광장과 대가미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극복 사례와 인식개선 퀴즈를 진행하며 인식 전환의 주체로 나섰다. 한금희 관장은 "이번 축제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인, 가족 모두의 화합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견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맞춤 사례관리, 교육·문화·직업재활 프로그램, 평생과정설계 프로그램, 증상관리·일상생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소방서가 최근 에어컨사용이 급증하면서 빈발하는 실외기 화재 예방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주요원인으로 낡은 전선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에 의한 열 축적, 먼지로 인한 스파크 등이 꼽히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낡은 전선과 실외기를 교체하고 소음이 발생하거나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경우 제조업체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평상시 실외기 주변 청소와 발화 위험물 제거 등 조치도 필요하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 화재 예방법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세대 점검을 안내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 하트풀봉사단이 23일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3월 심은 씨감자를 회원 30여명이 수확하는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충주시청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트풀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대원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급식 무료 나눔' 행사도 이어가고 있다. 김하나 단장은 "구슬땀 흘리며 수확에 참여해준 단원에 감사하며, 도움 필요한 이웃에 감자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봉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자 이웃사랑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가동훈련과 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배수펌프장은 미호강, 조천, 용수천변 등 4곳에 설치돼 빗물을 유수지로 유입시킨 뒤 하천으로 흘려보내 도심·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때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훈련·점검과 함께 유사시 비상연락망도 정비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12대 전반기 최대 성과로 독립적 의회 운영 시스템 확립과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꼽았다. 도의회는 23일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내걸고 출범한 12대 의회는 2년 동안 내부적으로 독립적인 조직과 운영 시스템을 확립해 의회다운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우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의 기반을 확립했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정책지원관 충원을 완료해 상임위원회에 배정했다. 출범 초기부터 조례안과 예산·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다양한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과 철도, 소방, 돌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학술 연구와 공부 모임으로 전문성도 높였다. 대외적으로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감시 비판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 도민의 대변자로서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만들었다. 행정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동적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61개 기관에 대해 393건(시정·처리 309건, 건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7월1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에 60만원씩을 청주페이로 지급할 방침이다.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사실이 있는 자,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법적 처분 받은 자는 제외된다. 8월 말까지 농촌지역 거주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도심 거주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 적격 검토를 거쳐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명사랑 바람길'이 조성됐다.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율리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에 조성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 있게 글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문구와 함께 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생명사랑 바람길을 시작으로 주공5단지 생명사랑 표시석 설치, 삼기저수지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 환경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생명사랑 바람길 조성을 통해 증평군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앞으로 증평군민의 정신적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이달 12일 기준 누적 매출액 250억 원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이 직매장은 친환경과 로컬푸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옥천군이 2019년 5월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직매장의 참여 농가 수는 2019년 개장 초 180여 농가에서 6월 현재 420여 농가로 늘었다. 누적 방문객은 90만 명을 넘어 하루 평균 490여 명이 찾고 있다. 소비자 회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만3천688명이다. 군은 이 성과에 대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자와의 소통, 생산자 실명제 도입 등을 통한 신뢰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군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외지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회남면(면장 홍영의)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함께 면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은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홀몸노인 가정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기존 실외 화장실 이용 때 낙상사고의 위험이 큰 상태였다. 회남면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함께 화장실 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을 했다. 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장기간 방치해 놓았던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깨끗하게 치웠다. 홀몸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어렵고, 넘어질 위험이 커 걱정했다"라며 "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껏 도와줘 이제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