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 소장 도서 중 10개 분야의 특색있는 도서를 선정해 '서원 Awards'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원 Awards'는 청주서원도서관 소장 도서 중 △개관이래 최다 대출도서(교양의 효용) △가장 두껍고 무거운 도서(밥 딜런 : 시가 된 노래들 1961-2012) △상호대차 인기 도서(후원에 핀 제비꽃) △도서관 최초 입수도서(세계 최고의 지식) 등 10개 분야의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원도서관에 있는 도서 중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도서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도서관 장서를 활용한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선,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서원도서관의 '서원 Awards'는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재단 일반직 직원 4명을 채용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차장 1명과 주임 3명, 총 4명이다. 지원 자격은 재단 인사관리 규칙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 마감은 내년 1월 3일까지다. 중원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채용을 바탕으로 재단이 충주지역 문화 및 관광을 이끄는 토대가 돼 재단 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는 최근 프로그램을 종강을 기념하며 '빛나는 인생'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노인들이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 시화작품 40점과 캘리그라피 작품 100점이 열린학교 강당에서 23~27일까지 진행된다. 평균 연령 70세의 나이에 배운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으로 시, 수필, 편지쓰기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전국시화전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진숙 교장은 "2021년 위기를 기회로 만든 우리 학생들은 평생교육의 희망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학교는 2005년 1월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아래 개교했으며 한글공부 부터 검정고시, 컴퓨터, 영어, 감자꽃 중창단, 드리밍합주단 등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증평의 마을학교 홍보영상'체험 삶의 현장'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중학생(14~16세) 10명이 마을학교 교육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제작한 것으로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마을활동가협회 디딤(회장 신서영)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물감(증평읍 신동리 소재)에서 영상제작 기법을 배우고, 교육과정체험과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아 마을학교를 소개했다. 마을학교는 지역 내 마을공동체(체험마을)와 체험처를 활용, 방과 후 또는 방학 시간을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증평에는 좌구산명상의집, 좌구산천문대, 아로마체험, 쿠키만들기, 소세지만들기체험, 도자기체험 등 11개 마을학교가 있다. 제작된 영상을 SNS(페이스북, 밴드 등)에 게시해 마을학교 체험처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동상이몽(童相里夢)', 아이와 동네가 함께 꿈꾸는 동상동몽(童相洞夢)'의 증평행복교육지구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협약을 맺고 2017년도부터 증평행복교육 지구사업을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명칭 변경이 유보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명칭선정위원회가 6개 후보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하려 했으나 위원 간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명칭선정위원회에는 교수 5명과 언론인 3명, 변호사 1명, 변리사 1명, 주민자치협의회장 1명 등 11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전문가 의견 재수렴, 명칭 변경 전면 재검토 등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9월 15일~10월 25일 시민 1만4천9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청주직지박물관'(32.4%), '청주고인쇄박물관'(21.8%), '청주직지인쇄박물관'(21.2%), '한국인쇄박물관'(8.9%), '직지박물관'(7.8%), '직지인쇄박물관'(7.8%) 순으로 나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해피 흥덕 크리스마스' 행사 중 '행운의 책읽기'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3일 전했다. 청주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을 위한 '행운의 책읽기'는 흥덕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선정 공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행운의 책읽기 당첨자에게는 도서관에서 개별 연락이 있을 예정이다. 연락을 받은 경우 흥덕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북앤드를 수령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 진행될 다양한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들의 첫 번째 축제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제1회 문화도시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한다.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 후 본격화된 1·2차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지정되는 3차 문화도시와 4차 예비문화도시 자문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사흘간 1·2차 문화도시 12곳의 홍보전시를 비롯해 문화도시 정책 포럼, 지역별 문화도시 성과공유 쇼케이스, 문화도시 진흥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되며 28일에는 이번에 발표된 3차 문화도시와 4차 예비문화도시 컨설팅이 집중 운영된다. 전국의 문화도시들이 함께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백신 접종을 마친 사전 접수 인원만이 참여하게 되며, 정책토론회와 성과공유회는 지역문화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청주시와 청주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3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의 광역·시·도 15개의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차 년도 이하 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은 단기평가 대상으로 분류됐다. 올해로 개소 5년차를 맞은 충북 역시 단기평가 대상으로, 해당되는 7개 지자체 가운데 A등급(매우 우수)을 받으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국비 8억 원에 인센티브 1억 원을 더해 2022년 총 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 한 해 총 20개 사업을 운영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마케팅&컨설팅 사업 운영 우수성 △지원결과물의 시장진출률 △창작자 창업률 증가 △수혜기업의 성장 기여도 등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거뒀다. 마케팅&컨설팅 사업 운영 결과 목표 대비 196% 달성, 시장진출률 목표 대비 147.8%·창업률 증가 목표 대비 136%를 기록했으며
[충북일보]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22일 코로나19 속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책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소독기'는 99% 우수한 살균력과 소독으로 책을 통한 바이러스 교차 감염 차단과 예방을 할 수 있어 요즘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필수코스라고 한다. '책 소독기' 이용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 월~목,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도서관 자료실 앞에서 언제나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3편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1편 '초정행궁'과 2편 '문의문화재단지'편에 이은 세 번째 명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상당산성 남문 잔디광장을 비롯해 성곽길, 산성길 아래 저수지 등을 배경으로 최현석 곡의 '상당산성'을 노래했으며, 3분 30여초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4.2㎞ 순환형 둘레길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정취와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세 번째 명소로 상당산성을 선정했는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산성 둘레길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힐링 명소였다"며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청주에서 빼놓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 분관인 진천문학관의 독도체험관 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진천문학관 독도체험관에 대한 공간개선과 교육 자료를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독도체험관이 업그레이드되면 실시간 독도위성 영상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역사, 독도체험, 독도엽서 보내기 등이 자리 잡은 내부공간도 한 방향 동선으로 구조화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독도체험관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에는 휴관이다. 독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체험관 개선사업으로 충북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된다"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독도교육의 출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어린이들이 95%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며 "매주 주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과 매시간 풍부한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모습에 보람이 컸던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