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신청사 예정지 꽃정원에 코스모스와 다채로운 계절꽃들이 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청사 유휴부지(5천341㎡)에 노란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채송화 등 총 27종 14만본을 식재했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꽃을 조망할 수 있도록 나무 벤치 2개도 설치했다. 또한 2.5m에 달하는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을 설치해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시청사 유휴지를 활용,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파종해 핑크빛 메밀꽃 정원을 선보인바 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버베나, 해바라기를 심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문의면 일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25명은 탄소중립 실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9대 후반기 진천군의회를 이끌 의장에 이재명(사진 왼쪽·61·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진천군의회는 1일 32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재명 의원, 부의장에 이강선 의원(사진·65·국민의힘·나선거구)을 각각 선출 했다. 이재명 의장은 "진천군의 더 높은 발전을 위해 현재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는지와, 속도는 적정한지, 발전의 내용은 알차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고심하는 진천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고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 6대 후반기 의장에 조윤성(47·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증평군의회는 1일 196회 임시회를 열고 6대 후반기 의장에 조윤성, 부의장에 홍종숙(여·52·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조윤성 의장은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남부권 군수들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1일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후반기 군정 성과와 비전을 다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뒤 군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군정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한 비전을 밝혔다. 그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 강화, 기업 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미래 첨단농업 육성,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문화 콘텐츠 다양화, 체류형 명품 관광단지 조성,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형 농촌 기반 구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전반기 성과로는 그동안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국장 제 폐지를 통해 공무원들의 의사결정 신속성과 부서장 권한을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최 군수는 군 의회와 군정 홍보실을 방문해서도 이 같은 군정 철학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수한면의 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으로 후반기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뒤 늘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충북일보]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진행하는 경복궁 '한낮의 시식 공감'에서 궁중문화를 체험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했다. 문화유산 향유 기회와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궁궐에서 궁중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 음식과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유서 깊은 궁궐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더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노년기 기초근력 회복과 기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어·운·완'(어르신 운동 완성)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어·운·완'은 고령층의 낙상과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지침서다. 노인 누구나 특정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운동하고, 효과를 낼 수 있다. 군 보건소는 AI·IOT 노인 건강관리 참여자 가운데 허약체질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전 체력 측정과 낙상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운동, 1 대 1 맞춤형 운동 등 쉽게 배우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근골격계 퇴행에 따른 낙상 등의 위험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노인들의 근력을 향상하고, 균형감각을 유지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재단법인 보은 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군수)는 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성적 장학생과 복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성적 장학생 대상은 재적 학년 100분의 10 이내 성적을 유지하고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군내 중·고등학생이다.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이거나 자녀, 장애인등록법상 심한 장애인 등에 해당해야 한다. 성적 장학생 장학금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복지 장학생 장학금은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40만 원으로 책정했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로 군청 평생학습 팀(043-540-3852)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내야 한다.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 수령자 등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7월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 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 등 세 가지로 나눠 선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간 개별·그룹형 서비스는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낮 활동과 야간 주거지원을 통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이다. 군은 7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달 10일 주간 개별형 기관인 '드림'과 주간 그룹형 기관인 '바하'를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의 발달장애인 비율은 전체 장애인의 11.9%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가정 내 돌봄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발달장애인 가정에 돌봄 부담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 예방 교육을 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이은진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성범죄 발생 때 피해자 보호 지원과 직장 내 성평등 인식,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조성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매매 예방 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성 비위 근절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방침이다. 이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히 성 비위 사안 발생 때 대응 절차를 모두 숙지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도와주기를 바란다"라며 "지속해서 성 비위 근절 교육을 시행하는 만큼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청년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 일자리통합플랫폼 '잡아람'을 구축하고 청년취업 온라인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취업 온라인박람회'는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잡아람'(https://www.jobaram.c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박람회는 사무·생산·연구개발 등 다양한 채용수요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고용증진과 구직활동 강화를 위해 이번 박람회기간 청년 면접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할 경우 중소기업 신입사원 웰컴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잡아람'을 활용해 기업-구직자 매칭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혁신채용관, 실시간 세종시 일자리맵(SGIS), 세종시 고용서비스·일자리통계 제공 등을 통해 청년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세종 청년취업 온라인박람회와 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일자리 통합플랫폼으로 구인·구직을 지원하고 양방향 고용 정보와 취업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동주택 품질개선을 위해 품질점검단의 성과를 담은 '2024 세종시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 시는 공동주택 하자로 발생한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왔다. 사례집은 건축, 구조, 기계 등 8개 분야에 대한 지적사항과 점검사례, 현장조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 적용돼야 하는 법적기준과 사용검사 단계에서의 사전 점검표가 함께 수록돼 시민들이 기준미달 등 잘못 시공 문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게재돼 입주예정자들이 사전점검 때 활용할 수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한 사례집 발간 등 공동주택 품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