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관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도서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명화 미술놀이 △공예가의 꼴라주 놀이 △스피치 특강 △호랑이 쿠키 만들기 등 10개 강좌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 두기를 준수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에서 15명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어린이는 2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상민 시립도서관장은 "새로운 학년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면 수업인 만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올 한해 적극적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출범 3년 차에 불과하지만 2020년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전략적으로 대응했으며 전국 130여개 문화재단 중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창작환경 조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효율적 운영과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비대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과 '네트워크 정책포럼'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정책의 적극적 반영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됐다. 제천문화재단은 2021년 3대 추진전략(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수립, 문화예술향유기회의 질적·양적 확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영상산업 활성화 도모를 기반으로 17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영상분야사업 등을 적극 발굴·개발해 지역문화예술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과 증진을 위한 2021 무지개다리사업 '이음책방' 선정 도서와 가이드북을 충주시립도서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주시아동청소년센터 숨&뜰 등 7개 기관에 보급한다. '이음책방'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문화다양성 만화책을 선정하고 함께 보면 좋은 도서와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추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문화다양성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음책방'을 통해 청년과 노동문제를 다룬 '까대기', 결혼과 양성평등을 다룬 '며느라기', 장애와 정상을 다룬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가족과 노인문제를 다룬 '우두커니' 등 총 7권의 문화다양성 만화책을 선정했다. 제작된 가이드북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영화·드라마 등을 추천한 문화다양성 알고리즘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화를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올바른 문화다양성 관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도서와 가이드북의 자세한 내용이나 보급기관에 대한 정보는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동네극장'이 최근 제천중학교에서 열리며 올 한 해 이어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동네극장'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성화 사업이다. 1950년대 영화상영과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공연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천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혜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동네극장'에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직접 제작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공연 프로그램 '청춘쌍곡선'을 선보였으며 제한 인원 49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년 영화제를 위해 준비의 만전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7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한 '2022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공모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 △창작거점공간지원 △공동창작공연작품지원이다. 2차 공모사업은 △문화예술육성지원 △우수창작활동지원 △청년예술단체지원 △청년예술가창작활동지원 △충북미술가서울전시회지원이다. △국제지원 △충북형기획지원 △온라인미디어예술콘텐츠제작·활용은 3차 공모사업으로 내년 3월 이후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현장 예술가·예술단체의 요청을 반영해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다양한 변화를 도입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예술가의 권리 증진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3개 사업(문화예술육성지원, 우수창작활동지원, 온라인미디어예술콘텐츠제작·활용) 개인 선정자의 창작활동비 편성을 확대했다. 해당 사업의 개인 선정자들은 사례비의 20% 이내에서 개인 창작 활동비를 편성할 수 있다. 문화예술육성지원·우수창작활동
[충북일보] 청주강내도서관은 지난 26일 청주시민 5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미녀와 야수'공연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특별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미녀와 야수 동화를 독서 권장 내용으로 새롭게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의 내용은 소녀 벨과 도서관에 사는 소년 북스가 야수를 만나며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중간중간 퍼포먼스로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뮤지컬 무대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자'라는 교훈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김세영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도서관 육성 발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부문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0명과 기관 1곳을 선정했으며, 분야는 6개로 도서관 운영평가(5명)·작은도서관 조성진흥(5명)·도서관정보화(2명)·도서관 다문화서비스(2명)·공공도서관 건립(6명)·개관시간 연장(1곳)이다. 김세영 주무관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호이해를 도모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에 소외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용편의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2021 청년예술가·청년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자들의 합동 성과발표전 'Adieu: Young Artverse in 충북'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전은 올해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창작지원사업 선정자 16명과 청년예술단체지원사업 12개소의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발표전에서는 올해 문학, 시각예술, 공연, 다원예술 분야에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과 활동이 소개된다.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발휘되고 있는 충북도 청년예술가들의 역량과 한 해의 성과를 만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합동 성과발표회는 사업 선정자들의 지난 성과를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차세대 충북 예술계의 미래를 만나는 자리"라며 "지역 청년예술인의 열정과 역량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시는 문화도시센터를 거점으로 △시민중심 문화적 도시재생 △기록문화브랜드 창출 △창의산업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6월에는 시 전역에서 기록의 의미를 살리는 기록문화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개관했다. 아울러 자율예산제와 청년 문화창작소, 다음세대 기록활동, 도시이야기여행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전국 문화도시 사업 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범덕 시장은 "유네스코기록문화센터가 건립되는 2022년도는 법정 문화도시 3년차에 접어든다"며 "기록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플랫폼C 구축사업과 시민기록관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 충북지회는 지난 25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 '59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 in 서울 & 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다수의 수상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젊은 연극인상'에 극단 청예의 윤종수 연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에 극단 늘품 천은영 대표, 올 한 해 진행된 공연 중 가장 훌륭한 16개 작품에 주는 '베스트작품상'에 극단 청년극장의 '숙희책방', 새롭게 생긴 '단체 공로상'에 5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극단 시민극장 등이다. 한국연극협회는 산하 16개 지회가 추천한 인물들 중 앞으로 대한민국 각지에서 연극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연극인들에 주는 '젊은 연극인상', 올 한 해 한국 연극 발전을 위해 공헌한 연극인들이 대상인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수상자를 각각 15명 선정했다. / 성지연기자 극단시민극장 창립포스터 - 단체공로상을 수상한 극단 시민극장의 창립 포스터 사진제공=충북연극협회 극단청예-윤종수 수상장면 - 극단 청예 윤종수씨가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연극협회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 분야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공연과 행사를 취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철저한 행사장 방역관리와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여러 문화·예술 무대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행사가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다. 지난 2019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20년는 코로나19로 인해 2회 연속 미개최라는 아쉬움을 남겼던 문화축제는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간 역대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운영됐다. 군은 먼저 유튜브 채널인 '생거진천TV'를 개설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각적 홍보를 실시했다. 홍보는 △사전제작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라이브 방송 업로드 등을 통해 주민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누적 조회수 약 49만회를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네이버 쇼핑라이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는 동시 접속자가 1만 4천 명을 돌파하는 등 첫 시도에 따른 우려와 다른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이 옥산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난 21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청주옥산도서관은 지난 11월부터 인근 지역아동센터인 옥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는 '미술로 만나는 독서여행'으로 다 같이 책 읽기 활동, 미술을 활용한 독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 책을 읽는 게 힘들었는데 미술과 같이 하니까 수업이 기다려졌어요", "독서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갔어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청주옥산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욕구 충족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