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지역 충북 최대 규모의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곽윤상)는 29일 청주시 용정동, 방서동, 운동동 일원 청주 동남지구에 대한 보상을 전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8월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중단된 보상이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청주시 동남권에 205만4천㎡(62만 평) 규모로 추진되는 동남 택지개발 사업은 1만5천448세대를 수용한 뒤, 용암 1·2지구와 연계된 매머드급 신도시 규모로 개발이 추진된다. 청주 동남지구 택지개발 사업 재개와 관련, 그동안 지구면적 축소 등을 놓고 지역 주민과 지자체, LH 간 현격한 의견차이로 갈등이 빚어졌다. 이후 사업성 개선을 위한 LH 충북본부의 개발계획변경 신청에 대해 충북도가 지난 8월 14일 계획을 승인·고시함에 따라 보상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18일 LH 이지송 사장이 직접 청주 동남지구를 방문해 현장 개발여건을 점검하고, 사업성이 개선되면 연내 보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년 전 보상이 완료된 비율은 사유지 86%와 국·공유지 포함 전체 76%로 LH는 그동안 4천600억 원을 투입했다. 이에 나머
다음달 15일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를 앞두고 최근 세종시 부근에서 수익형 부동산 붐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 처음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결합된 형태로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인 '더 리치 호수의 아침'이 아파트를 포함한 세종시 부동산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우석건설은 "27~28일 이틀 간 전국에서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5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577실을 공급하는 데 3만2천967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개 군으로 나눠 공급한 도시형 생활주택이 38.2대 1,3개군으로 나뉜 오피스텔은 76대1이었다. 특히 오피스텔 3군은 14실을 공급하는 데 5천566건이 접수돼 3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5월 분양된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344대 1)보다도 높은 것이다.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정부기관이 입주하는 중앙행정타운 1-5생활권 내에서도 중앙호수공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호수 조망권이 탁월한 위치이다. 게다가 주변에 국립도서관,박물관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문화레저생활을 즐기기
천안백석2차 아이파크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2.23대 1을 기록했다.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짓는 백석2차 아이파크의 청약을 최근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분 15가구를 제외한 1천547가구 분양에 3천449건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84㎡형(839가구)은 3.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9월 4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5년 1월로 예정됐다.
우석건설이 세종시에서 분양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오피스텔리 세종시 오피스텔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우석건설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4시까지 오프라인으로 농협에 접수된 것만 평균 33.3대 1(잠정치)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88채 등 총 577실을 분양하는 데 1만9천 213건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오피스텔 3군(47㎡형)은 평균 233.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리치 호수의 아침' 인터넷 청약은 이날 오후 5시에 접수가 마감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최종 접수 실적이 집계되지 않았다. 우석건설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인터넷 접수가 오프라인보다 많은 점을 감안하면 최종 경쟁률은 오프라인 경쟁률보다 2배 이상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까지 공급된 대우 푸르지오시티와 계룡 리슈빌S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최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99-1909.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충청권 3개 시·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세종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충청권 건설업체 세종시 건설공사 참여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 현행 국가계약법에는 95억 원 이상 284억 원 미만 건설공사 발주시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이 세종시 소재 업체로 국한된 상황. 이와 관련, 지역 중견 건설업체의 한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 전에는 충북 건설업체가 세종시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것을 충남지역에서 반대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충남지역 업체까지 배제된 상황에서 충청권 3개 시·도가 똘똘 뭉치면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이 관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 / 김동민기자
세종시는 "신도시 1-4생활권 M블럭(옛 남면 방축리 밀마루전망대 앞)에 짓고 있는 1차 영구임대아파트(500가구) 입주 예정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까지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 결과 70여가구만 접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입주 신청서는 이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행정중심도시건설청 내 LH홍보관에서 접수한다.시는 이번에는 2005년 세종시 '예정지' 고시 당시 결혼 등으로 자격을 상실한 가구주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입주 조건을 완화했다. 세종시 1차 영구임대아파트는 오는 10월 입주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를 참고하면 된다. 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다음달 중순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를 앞두고 최근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세종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24일 세종시에서 문을 연 우석건설 '더 리치 호수의 아침' 모델하우스 입구에 인파가 길게 늘어서 있다./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실시한 입찰에서 매각되지 않은 세종시 상업업무ㆍ보육시설ㆍ주유소ㆍ종교용지 등 11필지(총면적 2만2천㎡ ·6천667평)를 재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공급 대상은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3필지(면적 7천㎡) △1-1생활권 보육시설용지 4필지(5천㎡) △1-4 및 S-2생활권 주유소용지 3필지(9천㎡) △1-4생활권 종교용지 1필지(1천㎡) 등이다. 입찰 신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오는 30일 하루만 받는다.이번에도 유찰되는 땅은 9월 1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판다. 최종영 LH 세종사업본부 사업기획처장은 "상업업무용지는 대중교통 중심축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 있어 입지 여건이 매우 좋고, 주유소와 종교용지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044-860-7800.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주거용 아파트냐,수익형 부동산이냐."세종시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아파트와 수익형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2010년 10월 첫마을에 이어 아파트 분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최근에는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분양도 본격화되고 있다. 다음달 중순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시작되면 이른바 '나홀로 부임'하는 공무원 등이 많아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파트=22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 들어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이날까지 모두 9천969가구다. 지난해까지 공급된 1만1천677가구를 포함하면 총 2만1천646가구(분양 1만9천319,임대 2천327)에 달한다. 이달 중 분양될 아파트도 △중흥 S클래스 599가구 △모아 엘가 612가구 △제일 풍경채 436가구 등 총 1천647가구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공무원 계약 비율이 30%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정부청사 입주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전 대상 공무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고 있어 이미 분양된 11개 사업장(8천457가구) 모두 순위 내에서 청약 접수가 끝났다.◇수익형=우석건설은 1-5생활권 C20-3블록에서 24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우미건설이 오는 24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금천 우미린(Lynn)'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주 금천 우미린(Lynn)'은 지하 2층·지상 14~15층·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A 234가구 △76㎡B 15가구 △84㎡A 42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이다. '청주 금천 우미린(Lynn)' 위치는 오는 2014년 7월 청주·청원 통합시가 출범하면 인구 80여만 명의 대도시로 거듭나는 데다 지난 7월 출범한 세종시 개발에 따른 후광까지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5년 간 공급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청주 금천 우미린(Lynn)' 분양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옆 중고개로, 상당로 등을 통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시내 중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동부우회도로가 인접해 외곽 교통도 탁월하다. 또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슈퍼 및 용암택지개발지구 내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금천초, 청주동중, 금천고, 청석고 등 인근에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고 , 주변에는 다양한 학원시설도 갖춰져 있다. 아파트 옆에는 어린이공원, 팔각정공원,
세종시 중흥S-클래스 및 제일 풍경채아파트가 각각 무주택 장애인 가구주에게 특별공급된다.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의 경우 장애인 특별공급 물량은 총 7채다. 분양 희망자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20~24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제일 풍경채아파트는 장애인 배정 물량이 3채다. 분양 신청 방법은 중흥아파트와 같다. ☏044-211-3942.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기존 충남 공주·연기·조치원과 충북 청원군을 편입해 지난달 1일 출범한 세종시 건설사업 중 지역제한 입찰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행정구역 신설시 향후 3년 간 기존 관할구역과 신설 관할구역을 분리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는 현행 국가계약법으로 인해 충청권 내 세종시 건설사업에 충청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배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17일 충청지역 업체들의 세종시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그동안 '국가계약법'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관할하는 기획재정부 및 국토해양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아 20일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사업 시행자(LH 공사)가 발주하는 일정금액 미만 물품·용역입찰시 세종시 업체는 물론, 충청권(대전·충남·충북) 모든 업체의 입찰 참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상 물품과 용역입찰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해왔다. 조달청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세종시 건설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고, 물품과 용역구매가 입주시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말부터 오는 2014년까지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