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물품·용역 입찰 충청권 전역 참여 확대

세종시 뿐만 아니라 충청권 3개 시·도 허용
95억~284억 미만 시설공사는 세종시 축소

  • 웹출고시간2012.08.17 17: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존 충남 공주·연기·조치원과 충북 청원군을 편입해 지난달 1일 출범한 세종시 건설사업 중 지역제한 입찰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행정구역 신설시 향후 3년 간 기존 관할구역과 신설 관할구역을 분리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는 현행 국가계약법으로 인해 충청권 내 세종시 건설사업에 충청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배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17일 충청지역 업체들의 세종시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그동안 '국가계약법'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관할하는 기획재정부 및 국토해양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아 20일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사업 시행자(LH 공사)가 발주하는 일정금액 미만 물품·용역입찰시 세종시 업체는 물론, 충청권(대전·충남·충북) 모든 업체의 입찰 참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상 물품과 용역입찰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해왔다.

조달청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세종시 건설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고, 물품과 용역구매가 입주시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말부터 오는 2014년까지 물품과 용역 입찰이 많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인 만큼 입찰의 투명성과 경쟁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최근 물품·용역 입찰과 달리 시설공사의 경우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인 95억 원 이상 284억 원 미만에서 지역의 범위는 '세종시'로 축소시켰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