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14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의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말복 맞이 삼계탕을 지원했다. 조영순 회장은 "무더운 말복 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정신질환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어울림센터 한금희 관장은 "남한강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기관 이용자들께 맛있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삼계탕 지원과 더불어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남한강로타리클럽은 충주어울림센터의 정신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물·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1991년 5월 창립된 남한강로타리클럽은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국제 인도주의 활동과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충주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이달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이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했다. 또 이달 17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자가 적발될 때에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금연 확대구역 91곳에 금연구역 홍보를 위한 로드 사인과 금연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도 8월 주민세(개인분) 9억 원을 부과하고 18억 원의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한함)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충주시는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신고·납부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된 것으로 간주한다. 금액이 다른 경우는 위택스로 신고·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카카오페이 등 13개 금융사 어플리케이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현금입출금기, ARS 카드납부(142211)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한 주민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충북일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주시 각종 직능단체가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아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지현동 취약계층 25가구에 간편식으로 구성된 조리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조리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온열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는 교현2동 경로당 8개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삼계탕 300마리를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긴다는 평을 받는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는 지속된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좌식 테이블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입식 테이블 및 의자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삼계탕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는 어르신
[충북일보] 증평군은 15일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1945의 빛, 더 빛나는 증평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1945년 광복이 되기까지 희생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빛나는 증평군을 만들자는 의미다. 군민 대표의 만세행렬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사,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공원 일대는 태극기로 장식돼 경축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했다.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역사 속 태극기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도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애국과 충절 그리고 지역 사랑이 남다른 지역"이라며,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지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불정 야뜨네 복숭아 영농조합법인'이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을 받으면 생산자는 △인증 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판로 상담을 통한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그린카드를 이용해 저탄소 농산물을 구매하면 금액의 15%를 적립받아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전환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군내 저탄소 복숭아 인증 생산자는 불정 야뜨네 복숭아 영농조합법인 18명(20㏊)을 합해 모두 54명(58㏊)으로 늘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에서 생산한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를 인증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국가제도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연세대학교 로타랙트 봉사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괴산군 연풍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원들은 신혜원마을에서 4일간 머물면서 잡초 제거, 고추따기, 사과잎따기 등 일손 부족 농가를 도왔다. 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지역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갖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우석 봉사동아리 회장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연풍면은 지난 6월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연세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문화탐방과 1대 1 온라인 교육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후원회가 14일 충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8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체육선수 지원, 장애인 체육행사 개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전 참여선수 격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 참여와 함께 신규종목인 휠체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조정, 볼링, 보치아 등 장애인 국가대표와 신인선수의 상시 훈련을 유치하는 등 충주지역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인 체육인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장애인체육회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2008년 결성돼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24년도 장애 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포함해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주 출입구 진입로에 배치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병수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이 대학 상생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명, 석사 13명, 박사 32명 등 총 12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총장상은 사회문화대학 김지용(소방방재공학전공),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스포츠지도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서비스학과)씨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학사과정 융합과학대학 주승원(스포츠지도학과), 석사과정 사회문화대학원 김동희(생활체육학과), 석용수(생활체육학과), 박사과정 일반대학원 섭곤(교육학과), 동지강(교육학과), 마옌(교육학과), 이병욱(행정학과), 지만열(행정학과)씨가 받았다. 황윤원 총장은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기초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 관련 법률 등 기본 지식부터 농기계 실습 및 작물재배 기초 등 영농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괴산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 또는 지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접수(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하거나 이메일(tlakj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14일 1박 2일간 형석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급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괴산 소재)에서 원활한 학급자치를 위한 회의기법과 진행 노하우,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이해 및 비경쟁 토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리더십 캠프 외에도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연중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