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교육대학교의 학부모 대상 대학입학 전형 안내 프로그램인 입시콘서트 '걱정 말아요'가 오는 28일 옥천군을 시작으로 제천·충주·청주 등 충북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청주교대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입시콘서트를 통해 대입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시콘서트는 △명사 특강 '지능정보화 시대의 교육,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2021학년도 청주교대 학생부종합전형 '그것이 알고 싶다' △청주교대 수시· 정시· △청주교대 '이것이 궁금해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주교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역인재선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충북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을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공교육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전형은 충북도내에 소재한 고등학교 졸업자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전년도 40명에서 20명을 증원,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입시 콘서트는 입시생을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청주교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입시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교대 홈페이지(www.c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약학과 손동주 교수가 17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약학대학 학술연구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손 교수는 "충북대 약학대학에는 많은 인재들이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 기금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약학대학의 발전에 날개를 달아줘 감사하다"며 "보내준 발전기금은 약학대학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가 전국 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이하 전상협)가 선정하는 '우수 상담기관'에 뽑혔다. 전국 235개 대학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상협은 17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동계 학술대회에서 청주대 상담센터를 상담전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상협은 해마다 회원 대학 평가를 통해 활동·상담전문·프로그램·상담사 등 4개 부문별로 시상해오고 있다. 상담전문 부문은 상담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학에 주는 상으로 청주대를 포함 6개 대학이 수상했다.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2018년부터 'One-Stop' 상담창구 일원화, 생애주기 상담지원 서비스, 연계 상담시스템, 환류 시스템전산화 등 데이터 기반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전체 모집인원 1천824명(정원내외)의 10%인 181명(전주 158명·진천 23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2020학년도 정시에서 우석대학교는 가군 60명(전주 59명·진천 1명)과 나군 99명(전주 88명·진천 11명), 다군 22명(전주 11명·진천 11명) 등 총 181명(수능위주 172명·실기위주 9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며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한의예과와 한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가·나)·영어 3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35%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1개 영역의 1개 과목을 30% 반영한다. 또한,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의 경우 국어 20%와 수학(가·나) 30%, 영어 20%, 탐구영역(사회·과학) 중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30% 반영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에 한해 한국사 외에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수능위주 학과의 경우 동점자 발생 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전체 모집인원 1천824명(정원내외)의 10%인 181명(전주 158명·진천 23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2020학년도 정시에서 우석대는 가군 60명(전주 59명·진천 1명)과 나군 99명(전주 88명·진천 11명), 다군 22명(전주 11명·진천 11명) 등 총 181명(수능위주 172명·실기위주 9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며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한의예과와 한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가·나)·영어 3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35%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1개 영역의 1개 과목을 30%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의 경우 국어 20%와 수학(가·나) 30%, 영어 20%, 탐구영역(사회·과학) 중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30% 반영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에 한해 한국사 외에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수능위주 학과의 경우 동점자 발생 시 수학·국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지적학과가 올해 공무원 26명 등 총 43명의 공공기관 합격생을 배출해 지적 분야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이 대학 지적학과는 현재 4년제 대학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작되면서 지적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해졌다. 이에 따라 지적학과에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개선, 학과 스터디운영, 교내 청석헌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18명(공무원 14명·공사 4명), 2017년 23명(공무원16명·공사 7명), 2018년 31명(공무원 24명·공사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공무원 26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17명 등 총 4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김천휘 교수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가장 포괄적이면서 방대한 우리 은하 내 타원궤도 식쌍성 카타로그의 제작'으로 개인기초연구부분에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 연구책임자로 폴란드 크라코우 교육대학의 크라이너(J.M.Kreiner) 교수와 공동 참여했다. 이 카타로그는 우리은하 내 623개의 타원궤도 식쌍성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천문학계 최상위 저널인 ApJS(SCI, IF=8.331)에 주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논문은 2018년 5월 미국천문학회에서 운영하는 AAS Nova에서 주목받는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가 18일부터 20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 편입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충북대에 따르면 편입유형에는 일반편입학과 학사편입학, 전문대연계편입학, 농어촌지역학생편입학 등이 있다. 편입학 공통지원 자격은 구비서류 제출 마감일까지 취득한 공인영어성적 원본을 서류제출 마감일까지 제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일반편입학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했거나 예정인 사람으로, 전적대학에서 인정하는 소정의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정원 외 학사편입학의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예정인 사람이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한 내 원서접수 대행업체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접수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로 방문·택배·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년 1월 22일 편입학고사를 거쳐 2월 7일 이전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보건과학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드론조정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충북보과대는 1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청주드론교육원과 드론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드론 국가기술자격 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청주드론교육원 박규성 대표, 박인순 드론 초경량비행장치 지도조정관 등이 참석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달 공군 17전투비행단으로부터 대학내 실습장에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이어 청주드론교육원과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기술자격 과정 수강생을 모집·운영할 수 있게 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서울대학교 박종석 노조위원장과 임장주 학사과장, 김성원 시흥캠퍼스추진지원단 행정지원팀장 등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고자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에 참여키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 박 노조위원장 등은 충북도립대를 찾아 "지역대학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며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서울대 직원이 개인 자격으로 자발적으로 충북도립대 발전을 위해 명품인재 이어달리기 기부를 결정해 그 의미가 크다. 이들은 공병영 총장이 서울대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서울대학교의 법인화 도입과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현안을 해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노조위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교수가 아니라 근무하던 직원 중에서 대학 총장으로 부임한 분은 공 총장이 처음이라 너무나 기쁘다"라며 "공 총장께서 충북도립대를 잘 이끈다는 소식이서울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서울대 직원들의 위상이 크게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대학이 살아야 대한민국 교육이 산다고 생각한다. 서울대 노조위원장으로서 지역대학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저희의 작은 보탬이 충북도립대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실시한 '2019년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에 컨설팅을 받은 전국 40개 대학 중 사후 모니터링을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교양교육 개선 의지와 컨설팅 이후 개선 성과, 우수 개선사례의 효과성 및 지속성, 타 대학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양교육 목표 설정 △부적절한 교과목 개선 △신입생 적응교육 교과목 '두레공동체' 개선 △학생 성공 교과목 '유레카초청강의' 개선 △'글쓰기' 교과목 개선 △교양교육 심포지엄 개최 △'컴퓨팅사고' 교과목 개선 등 7개의 우수 개선 사례를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제10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글로벌어문학부 중국어전공 이철원(59) 교수가 당선돼 교수회장을 맡게 됐다. 지난 9~11일 사전 투표와 12일 본 투표로 치러진 10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이 교수는 유효투표(273표·투표율 81%)의 50.1%(137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교수는 현재 국내 중국학연구회 부회장과 중국문화연구회 부회장을 비롯한 충주시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등의 대외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이 교수는 교수들의 권익과 복지 등의 최우선 확대, 교수회의 민주화와 평의회 활성화, 앱 개발 및 활용 등을 통한 의사소통 활성화를 비롯해 교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발전' 등을 공약했다. 이 교수는 "민주적인 교수회가 돼 본부에 대한 강한 견제를 통해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런 견제와 균형의 추구는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교수, 직원, 조교, 학생)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