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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지적학과 공무원 등 43명 합격

교육과정 개선·취업 프로그램 개발 효과

  • 웹출고시간2019.12.16 17:39:20
  • 최종수정2019.12.16 17:39:20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지적학과가 올해 공무원 26명 등 총 43명의 공공기관 합격생을 배출해 지적 분야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이 대학 지적학과는 현재 4년제 대학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작되면서 지적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해졌다.

이에 따라 지적학과에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개선, 학과 스터디운영, 교내 청석헌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18명(공무원 14명·공사 4명), 2017년 23명(공무원16명·공사 7명), 2018년 31명(공무원 24명·공사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공무원 26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17명 등 총 4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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