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 여성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계 재정 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인 최성숙 강사의 특강으로 '가정경제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과 가정경제 실용 방안 등 효과적인 경제생활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 가정의 양육자들의 현명한 소비 습관과 가정경제 활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올봄 네트워크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육군병영생활상담관 안선예 강사를 초빙해 돌봄 네트워크 기관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한국형 에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자기 인식의 행로의 발견 △통찰의 지혜를 통해 마음의 평화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제도권 홀몸노인·장애인 지역 돌봄 사업 '올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주간 행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한 '제천시 희망 천사 운동', 조사연구 사업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단양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 특별관 등 약 450개 부스로 구성됐다. 이날 군은 박람회 방문객에게 단양군 관광·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이 기간 각종 참여 이벤트를 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과 축제, 관광특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 자원봉사회가 지난 17일 '사랑의 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벽부터 고운골 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복지회관에 모여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죽을 만들었고 가곡면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유여울 회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의림유치원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5세 유아 46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생존 수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물과 친숙해짐으로써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물놀이 중 응급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여건상 원내에 이동식 수영장을 대여했으며 유아의 발달과 안전을 고려해 10차시로 운영했다. 실습 교육에 앞서 사전교육으로 각 반에서 구명조끼 착용하기, 수영복 입어보기, 구조 요청하기 등의 여름철 물놀이 사전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3일간의 실습 교육은 물에 적응하기, 물에서 걸어보기, 호흡법 배우기, 구명조끼 입고 뜨기 등의 생존 수영 교육이 이어졌다. 실습 교육 후에는 각 반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함께 OX퀴즈를 통해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다음 안전교육에 반영했다.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몸이 물에 뜨니까 신기해요"라며 "이제 물 안 무서워요"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 미래 비전 제시와 정서적 건강 강화,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창의성 향상,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매포중학교와 '액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가평초등학교와 '꼬마요리사'를, 대가초와 '창의 융합 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4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문화교실, 활동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육성,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 문의는 전화(421-1388)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호반그룹 레저부문(부회장 이정호)이 최근 참여한 채용박람회에서 고교 졸업 예정 지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실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에서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골프의 부스를 찾은 지원자들의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호반그룹은 경기도와 충청권 골프장 및 리조트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각 분야 실습과 인턴십 활동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습득할 수 있고 회사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가 된다. 특히 MZ세대들이 가진 긍정적인 태도와 활발한 의사소통 능력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기에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달에도 경북과 충청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직업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인재를 만났고 심층 면접을 통해 입사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인재들의 등용문 역할을 함으로써 인구 유출을 줄이고 지방소멸을 방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외지인이 방문하는 리조트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초 연계 이음 학기 운영으로 지난 17일 한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 놀이를 했다. 이날 유·초 어린이들은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을 감상하고 함께 눈 호랑이 범벅(팥빙수)을 만들어 보았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팥빙수'에 대해 알아보고 팥, 블루베리, 망고 등 다양한 재료로 팥빙수를 만든 것. 함께 팥빙수를 나눠 먹은 유아들과 학생들은 "꽃처럼 꾸민 형님의 빙수가 정말 멋있었어요"라며 "다음에 또 같이 다른 요리를 만들어서 나눠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이번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여름의 일상을 놀이로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7일 바른방문재활운동센터와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했다. 방문재활운동은 주로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유발되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상담하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유지법, 자가운동법을 교육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괴산군 공무원 등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대응책 마련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소속 공무원들의 후생복지와 보건의료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재활운동 자원봉사는 괴산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이달 25일, 다음달 1일, 8일 등 3회에 걸쳐 오전 11∼오후 5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들이 근골격계 질환을 많이 앓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소속 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군내 고등학교 3학년들이 학교 별 15명씩 대학 탐방에 참여한다. 탐방 대학은 학교별로 선호하는 대학으로 정했다. 오는 19일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의 대전보건대 탐방을 시작으로 모두 3차례에 운영한다. 다음 달엔 옥천고등학교와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대(카이스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도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결초보은 상품권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0억 원을 초과한 25개 가맹점의 상품권 이용을 제한한 데 이어 올해 12개 가맹점을 추가해 모두 37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초보은 상품권 이용을 제한한다. 영세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지역화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새롭게 추가한 가맹점은 사전 예고와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결초보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자동 취소된다. 해당 내용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초보은 상품권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10% 할인 적용받아 구매한 상품권은 앞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없다.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 금도 마찬가지다. 방석종 군 경제전략팀장은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것"이라며 "결초보은 상품권을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래 취지에 맞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석월애)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체계를 유지하면서 관내 저수지 방류와 긴급 점검 등에 나섰다. 보은지사에 따르면 속리산면 비룡 저수지 등 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9곳을 지난 8일부터 방류했다. 또 기상청의 중부지방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사전 방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전 방류는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를 고려할 때 저수지 수위를 낮춰 집중호우 때 하류 지역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이다. 보은지사는 장마철 사고와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 저수지 19곳과 양수장 41곳, 보 55곳, 배수장 3곳을 긴급 점검했다. 석 지사장은 "보은지역은 인근 지역보다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장마철 기후변화는 예측하기 힘든 만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