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와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 스포츠복지학과가 19일 미래융합교육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종호 충주시체육회장과 석강훈 스포츠복지학과장은 이날 교통대에서 관련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미래융합대학의 잠재적 수요 확보,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정보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시 체육회는 교통대가 운영하는 스포츠 미래융합 관련 체험프로그램 참여하고 우수 콘텐츠 이용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미래융합교육과 체육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 콘텐츠를 제공받고, 양측 산학 협력으로 체육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짐작해볼 수 있는 6월 수능모의평가가 18일 충북도내 고등학교 66곳과 학원 7곳, 교육지원청 3곳에서 치러졌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고3 재학생 1만1천여명과 졸업생 800여명 등 총 1만1천900명이 응시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모의평가는 수학 가형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대학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했다. 따라서 12월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능과 시험출제방향·출제영역·문항 수가 같다.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중간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다. 평가원은 이날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대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부담을 덜어주고 학교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며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는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과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사고력 평가중심의 문제를 출제했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중국 절강월수외국어학원, 말레이시아 버자야 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서신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게 목적이다. 이들 대학은 협약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교환학생 상호파견 △교수 연구 및 학습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원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인턴십 과정 파견을 통한 활발한 인적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로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강동대는 지난 3년간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 교육모델 정비로 채용연계 강화와 고용 불일치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산업체 참여 증진을 위한 산학공동 교육체계 운영·제도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해왔다. 강동대는 이를 바탕으로 10개 교육과정에서 현장미러형 교육 공간을 집적화하고 미래형 실습실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환경 발판을 마련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한국표준협회 2020년도 무역기술장벽(TBT) 정규강좌 개설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학부 3개와 대학원 3개만 선정된 이번 지원 사업은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원) 학생들에게 TBT에 대한 기초교육과 인식 및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전공 및 교양강좌 개설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우석대는 오는 2학기 진천캠퍼스에 '무역기술장벽 실무' 과목을 개설하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팀티칭 형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강사는 이홍기 과학기술대학장이 맡는다. 이홍기 과학기술대학장은 "WTO-TBT 및 무역 환경 변화에 대한 선진 각국의 대응 체계를 배우고 사례분석을 통해 국제 무역에 수반되는 각종 규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시장경제 환경에서 취업대상 학생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분야로 미래지향적인 과목"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대 체육교육과 재직교수들이 제자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키로 했다. 이 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5명은 17일 이혁규 총장을 방문해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약정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체육교육과 교수 5명이 참여해 1명당 1천만 원씩 정년퇴직할 때까지 일정액을 월급에서 적립하는 방법으로 마련된다. 교수들은 정년이 10~20년가량 남아 있어 앞으로 1인당 많게는 연간 100만 원, 적게는 50만 원을 모으게 된다. 체육교육과 서예원 교수는 "제자들을 위해 동료 교수들이 뜻을 모았다"며 "체육수업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강좌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가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홍보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옛 사진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북대의 개교부터 2010년까지의 풍경, 인물, 행사, 수업·학생활동 등 관련 사진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오는 9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는 충북대학교 기록관 홈페이지(https://archives.chungbuk.ac.kr/)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사진과 함께 메일로 접수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학내구성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대는 타임캠슐 제작사업, 70년사 사료 수집, UI 리뉴얼 개발 사업(서체·캐릭터 등), 70주년 기념식, 감사의 밤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 융합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 연구팀이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투명히터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대 이상렬 교수와 황진영 박사(청주대 석사 졸업·고려대 미세수자공학협동 박사과정)는 최근 비정질 산화물을 이용한 전기자동차용 메시 구조 투명히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세계 저명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17일 게재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비정질 산화물을 이용해 14볼트 이하에서 구동 가능한 저전력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투명히터 투명전극을 개발하고 고투과율과 저저항을 구현하는 메카니즘에 대해 분석했다. 차세대 투명히터와 투명전극은 높은 투명성과 낮은 저항이 필수적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메시 구조를 이용해 투명전극을 제작하고 투명히터를 개발했다. 이 투명히터가 상용화될 경우 겨울철 자동차 앞 유리에 성에가 발생해도 적은 전력만으로 성에를 없앨 수 있어 전기자동차의 운행거리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대학 우수과학자지원사업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상렬 교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차세대 투명전극과 투명히터의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통일부 주관 '2020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중원대는 올해 2학기 학부 교양과목으로 '통일에 대비한 직업교육의 이해'를 신설해 다채로운 주제로 매주 강의를 진행한다. 또 통일 관련 특강 및 토론, 프로젝트 수행, 현장학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춘련 중원대 책임교수는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관을 수립해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올바른 인성 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북한 전문가이신 문장순 교수님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통일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2017년부터 매년 대학생 통일토론대회와 통일교육사업, 통일특강 등 각종 통일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군 계열학과가 5월부터 시작된 각종 장교 선발 필기시험에서 대거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 전주캠퍼스 군사학과는 해군 장교 22명과 해병대 장교 39명, 육군 장교 4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진천캠퍼스 군사안보학과도 해군 장교 16명과 해병대 장교 22명, 육군 장교 28명, 국방기술학과도 해군 장교 18명과 해병대 장교 28명, 육군 장교 16명이 각각 합격모두 234명을 배출했다. 이에따라 이 대학 군 계열학과는 해병대 장교 1학년 1차 합격 인원 199명중 42%인 83명을 배출했다. 우석대 군사학과는 2015년 학과 개설 이래 2019년 1기 졸업생 32명 전원이 장교에 임관했으며, 올해에도 2기 졸업생 31명 전원이 장교에 임관했다. 이 대학은 전주캠퍼스에 군사학과, 진천캠퍼스에 군사안보학과와 국방기술학과를 두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연극영화학부는 16일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2020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지훈 PD(무비스퀘어 대표·STUDIO&NEW 총괄이사)는 이날 '한국영화산업의 미래와 조·단역연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시와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4년째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촬영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촬영장소 로케이션 개발과 연기자 양성에 나서고 있다. 수강생들은 청주를 찾는 영화·드라마 출연 외에도 지역의 CF·캠페인 광고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주액터스 책임연구원인 청주대 김경식 교수(영화학과)는 "영상문화도시 청주가 영화·드라마 배우를 양성하는 거점지역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가 방사광가속기학과를 신설해 인재양성에 나선다. 청주대는 1조 원대 초대형 국가핵심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를 계기로 15일 고려대 가속기과학과 김은산 교수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고에너지 가속기, 양성자 가속기, 중이온 가속기, 방사광 가속기 등 국내·외 가속기 현황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초연구, 의료용, 산업용 등 연구를 위한 다양한 가속기가 존재하고 있다"며 "청주에 방사광사속기가 건설되는 만큼 가속기 연구개발과 인력육성 관련해 충북의 선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고려대는 지난 2016년 대학원에 가속기과학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형태의 소형 가속기에 대한 설계·구축·테스트를 통해 가속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청주대는 고려대를 모델삼아 방사광가속기학과를 신설하고, 세계 석학의 교수를 채용해 방사광가속기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은산 교수는 일본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연구원, 미국 버클리대 물리학과 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책임연구원, 경북대 물리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속기과학과 학과장을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