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대학의 브랜드 이미지 증대를 위한 새로운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NEW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인원수 5명 이내)을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며, 대외적으로 교통대를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이며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심사를 통해 선발된 제안자 4명(팀)에게 대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 원, 장려상 2명 각 50만 원씩 지급된다. 또 선발된 캐릭터는 향후 교통대 대표 캐릭터로서 대학 홍보물, 이모티콘, 캠페인 등 여러 방면에 활용된다. 당선작 발표는 8월 12일 학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공지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연락 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화학과 유태수 교수의 무기고체재료 연구팀이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 연구팀은 최근 '복잡한 결정구조를 갖는 진틀계열 Ca11-xRExSb10-y 화합물에 적용한 n-형 희토류-금속의 위치-선택적 도핑'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무기화학 분야 저명 학술지 크리스탈 그로스 앤 디자인(Crystal Growth&Design) 온라인판(7월 1일 발간) 표지 논문 중 하나로 뽑혔다. 이번 연구에는 유 교수가 연구책임자, 1저자로 화학과 이준수(석박통합 4년)씨, 2저자로 화학과 사하연(석사 1년)씨가 참여했다. 서강대 옥강민 교수 연구팀, 포항가속기연구소 문도현 박사와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새로운 진틀계열 고체 화합물을 합성해 해당 화합물의 복잡한 결정구조와 물리적 특성을 규명한 것으로 폐열을 전기에너지로 직접 전환할 수 있는 열전소재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진틀계열 화합물의 열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거운 희토류-금속을 치환했다. 이 때
[충북일보]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3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에서 지난 5월말 치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입상자는 △최우수상 조민우(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우수상 윤이진(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이우창(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장려상 안승빈(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임재욱(안전공학과 3학년)·하태연(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생 등이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은 지난 5월 20일 학생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선대회는 이 중 상위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달 30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내 강의실에서 치러졌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경진대회와 오프라인 경진대회를 열었다"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0 화목한 자소서 컨설팅'을 운영한다. 센터는 하계 방학 매주 화·목욕일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상담신청 시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가능하며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방문상담, 유선상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이뤄진다. 이 사업으로 대상자들은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기안전공사, 한전KPS, 은평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과 2020년도 상반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서류합격), 한국전력공사(인턴) 등에 최종 합격하였다. 재학생, 졸업생, 타대학생, 지역청년들은 취업준비전략부터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면접클리닉 등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의 맞춤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신청 시 참여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이예지 교수가 지난 3일 2020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2020학년도 제30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연구 분위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으로 꼽힌다. 이 상은 과총이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각 학회에서 매년 1편의 논문을 과총에 추천하면 이후 과총에서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종합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분야에 전국 243명의 과학기술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총 243편의 수상 연구자 가운데 보건 분야는 이예지 교수를 포함해 52명으로 이 교수는 '젊은 청년의 흡연과 관련된 요인 : 한국 초기 청년과 후기 청년의 분석(Factors Related to Smoking Status Among Young Adults: An Analysis of Younger and Older You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이 오창 방사광가속기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총장을 포함한 본부 보직자, 방사광가속기 활용연구 TF팀 등 약 25명은 이날 고인수 포항 가속기연구소장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방사광가속기 운영에 관한 사항 을 공유했다. 포항공과대학 가속기연구소에는 3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와 4세대 선형 방사광가속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 방사광가속기는 생명과학, 의학, 핵공학, 재료공학, 나노산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연구소는 여름학교 튜토리얼 진행을 통해 대학과 연계한 교육도 진행한다. 충북대는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방사광가속기 활용 융합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방사광가속기 기반 산학연 클러스터,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갑 총장은 "좋은 모범사례를 방문하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기업과 연계한 연구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이달 3일까지 6회 졸업영화 '160km 우리는 졸업동기' 국토 대장정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원대 캠퍼스를 출발, 오창과 천안을 거쳐 충남 당진 왜목마을까지 총 160㎞를 걷는다. 예비 졸업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영화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졸업영화 대신 국토를 종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했다. 정상현 학생은 "고난이 오더라도 젊은 청년들이 '우리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영화에 대한 사명감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태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졸업영화 제작을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4년 간 동고동락했던 학생들과 함께 160㎞를 걷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일 대학 본관 총장실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 명예홍보대사에는 이충호 전 옥천상업고등학교 교장, 김일환 옥천교육장, 혜철 스님, 황선건 대전세우리병원 대외협력이사 등 4명이다. 명예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고교방문 입시홍보, SNS 홍보 등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의 인지도 향상 등 대학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홍보대사는 "충북도립대학교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감사드리며 순천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우리 대학의 인지도 향상과 신입생모집 100%달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각종 행사와 SNS 활동 시 충북도립대학교를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에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워크숍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2기 40여명은 최근 소노문 단양에서 1박2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 워크숍에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강사로 참석해 단양의 역사와 현재 발전상, 미래비전 등 단양 알리기를 위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공감과 열띤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옥자(장다리 마늘 약선 대표) 원우회장의 안내로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 명소인 단양강잔도와 수양개빛터널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이들은 "가로등도 단양의 특산품인 마늘모양으로 만들어 이색 볼거리로 창출하는 단양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2기 이옥자 원우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중부권 최대 관광지 단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한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도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과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하나로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센터책임자 충북대 의과대학 김응국 교수·사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기부가 지난 1월 공모한 이 사업은 의·치의·한의·약학 분야의 연구그룹을 육성,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 등 국가 바이오·건강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는 총 9명의 교수급 공동연구원(충북대 의대 8명·한국생명공학연구원 1명)이 중증 폐질환(특발성 폐섬유증·폐암·폐 감염 질환)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신규 병인·기전 규명과 이 질환의 신규 치료전략을 수립할 목적으로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연구센터는 2026년까지 7년간 총 약 102억 원(국비 93억, 지자체·대학 9억)을 지원받아 △중증 폐질환의 병인 규명을 위한 기초연구 △중증 폐질환의 제어법 개발을 위한 R&D 기반 응용연구 △임상과 기초 융합 연구 기반 확보를 위한 의사과학자(MD-PhD)와 기초과학자(PhD)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센터책임자 충북대 의과대학 김응국 교수는 "이 연구센터가 중증 폐질환을 비롯해 보건의료 문제를
[충북일보] 세종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1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한예종 세종캠퍼스를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세종 지역의 전반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어진동 박연문화관에 최근 세종캠퍼스를 개설한 한예종은 충청 4개 시·도 거주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술 교육을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는 30일 KB국민은행이 대학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청주교대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왔다.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윤도원 대표는 "매년 조성되는 발전기금을 통해 청주교대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혁규 총장은 "청주교대와 KB국민은행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량을 함양한 교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초등교육과 금융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