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지난 10~12일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세종시 참샘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참샘초는 박현서 선수가 16강전 이후 치러진 3경기에서 연속으로 1골씩을 넣으면서 상대팀을 각각 1대 0으로 눌렀다. 이어 제주 동홍초등학교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후반전에 김민희 학생이 1골을 득점,결국 1대 0으로 이겼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여자어린이 축구교실팀(중등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충주 여자어린이 축구교실팀(중등부)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4~15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제주, 충북 등 전국 42개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일반 학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017 여자어린이축구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회에 출전한 충주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충주 남산초, 예성여중, 예성여고 축구팀들이 잇달아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충주지역 여자 축구가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 일반 학생들들까지 우승해 충주지역 여자 축구가 강세임을 입증했다.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의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체력향상과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0여명의 학생이 여자축구부가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진
[충북일보] 축구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생활체육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18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 보은군이 2연패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증평 보강천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보은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6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후 조별 1~2위 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보은군이 음성군을 만나 치열한 공방속에 2대1로 승리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공동3위는 청주시A와 개최지인 증평군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축구동아리활동 활성화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유소년 축구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도 19회 대회는 옥천군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축구교실 평가회를 가졌다. 체육회는 지난 28일 청주시 가덕면에 위치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2017 충북장애인축구교실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서 운영된 생활체육 교실사업에 참여한 보듬의집, 희망재활원, 청애원, 디딤터, 우리누리주간보호센터, 상록원, 숭덕재활원, 뇌성첼린져, 지적축구팀 등 1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평가회는 서울, 대전, 충남 등 전국 장수축구회 동호인들이 참여해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의 평가회를 가졌다. 참가팀 전원에게 축구유니폼 및 스포츠장갑을 제공하였고 참가팀에게는 격려를 위한 참가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이번 생활체육축구교실 평가회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이 전문체육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북이 제98회 전국체전 2위 달성에 축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과 종합순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충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26일 여고부 축구결승에서 충주예성여고의 우승으로 축구종목이 1천809점을 획득, 종합득점 5만811점으로 경쟁시·도였던 서울특별시(4만9천730점)를 1천81점 차로 이기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처럼 예성여고 축구 우승이라는 견인차는 충북도민들의 꾸준한 후원으로 이룬 작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성여고(교장 남성옥) 전국체전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도록 큰 역할을 한 여명구 충주축구협회장(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의 열정 뒤에는 지자체와 기업인들의 각종 후원과 조력자 역할이 있었다. 여 회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평상시에도 각 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은 전국체전 우승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내놓아 이날 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충북도의회 의원들은 도내 유일한 여자축구팀 예성여고와 예성여중이 세계 여러나라와 실력을 겨룰수 있는 경험을
[충북일보] 제18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내 초등학교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증평군 보강천 축구장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 어린이축구교실 대항전으로 6개팀씩 2개조로 나누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으로 치러지며, 결선은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기간내에는 친목도모를 위해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마당과 번외경기로 드리블릴레이와 축구공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 등을 준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유소년 축구 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 보강천축구장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에 연고를 둔 프로축구단 창단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오랜 기간 끌어왔던 구단 창단 논란이 일단락됐다. 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청주시티FC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원 가입도 어려울 전망이다. 25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시가 제출한 '청주시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문위 의원들은 조례안에 대해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최진현 의원만 조례 상 문구를 지적한 게 전부였다. 이에 안팎에서는 조례안이 통과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의원들 간 의견 조정에 들어가서야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끝내 의원들은 표결을 진행했고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최종 부결됐다. 이날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해 프로축구단 창단은 사실상 무산됐다. 시민 공감대가 부족하고 시의 재정 부담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날 상임위 결과로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다. 여론조사나 공청회 등 여론 수렴 절차도 미흡했다. 특히 창단 이후 성적 부진·관중 감소에 따른 재정 문제가 발생할 것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를 연고로 둔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청주시와 청주시티FC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구단 창단에 부정적인 여론도 상당하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30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9회 임시회 때 지원 조례가 아닌 '창단 운영 지원 동의안'을 제출해 시의원들로부터 지적이 쏟아졌다. 보조금 형태의 지원은 시의회에 동의를 얻는 사안이 아닌데도 불필요하게 동의안을 제출했다는 이유에서다. 창단 이후 책임을 시의회에 떠넘기기 위한 꼼수라는 질타도 나왔다. 이에 시는 지원 규모와 기간, 구단 운영 형태 등을 담은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시의회 제출에 앞서 12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청주시티FC는 지난달 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청주시의 재정 지원 방향이나 시의회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조례 통과를 속단한 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시는 조례가 통과되면 재정지원서와 연고협약서를 작성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시와
[충북일보=보은] 2017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1개 팀 2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공원 인조A·B, 스포츠파크 야구장B(축구겸용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U-6(유치부), U-7(초등 1학년), U-8(초등 2학년), U-9(초등 3학년), U-10(초등 4학년), U-11(초등 5학년)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전후반 10분씩, 조별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이 치러지며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보은에서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대회 개최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중 축구부가 2017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예성여중은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생활체육보조구장에서 열린 서울 오주중과의 결승경기에서 전반 12분 홍채빈(1년)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탄탄한 조직력이 장점인 예성여중은 부상선수들이 많이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선을 포함 9골을 성공시키고 2실점하는 내실 있는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윤수정(3년)은 최우수선수상을, 박어진(2년)은 GK상을, 최효원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서은지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했다. 예성여중은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지난 7월 충주예성여고와 함께 호주에서 열린 국제캉가컵에 U-14, U-16, U-18 단일팀으로 출전해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통해 세계 여자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효원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크고 작은 부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최선을 다해 우승의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린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충주시, 충북도축구협회, 학교관계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7일 청주풋볼센터에서 '2107 장애비장애 연합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팀을 구성해 경기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장애 여부를 떠나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주지역 7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며, 청주경제노타리클럽, 청주풋볼센터, 신성축구교실 등이 후원한다.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싶은 희망자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43-295-2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9일 열린 충청북도 스포츠 클럽에 보은 대표로 풋살(남), 플로어볼(남여), 배구(남) 종목에 참여하여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했다. 제천에서 열린 풋살(남) 종목에서는 증평초등학교를 8-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거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출전권을 따냈다. 플로어볼에서는 남자 초등부 준우승, 여자 초등부 3위를 차지했다. 배구에서도 남자 초등부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동광초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꾸준히 지도 및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방과후 꾸준히 1시간씩 훈련에 임했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지도교사 및 학교의 관심으로 오늘과 같은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신승민(6년) 학생은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도 많이 키웠고,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해서 좋았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구들과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해서 또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승룡 교장은 "대회 준비로 애쓰는 선생님과 연습하느라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고, 이렇게 큰 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하여 대견하고 기쁘다"고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암사자 '구름이'(8)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물원 방문객과 만날 수 있는 주 방사장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21)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후 야생동물보호시설 부 방사장에서 지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왔다. 주 방사장 합사에 앞서 지난 1일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중성화 수술은 근친교배 및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름이는 수술 다음 날 활력을 회복했으며, 예후가 좋아 예정대로 주 방사장에 방사된다. 다만 체취 적응 등을 위해 기존 주 방사장에 지내던 바람이와 도도, 두 사자와 함께 지내지 않고 교차로 주 방사장에 머무른다. 주 방사장을 번갈아 사용하다 철망을 두고 대면하는 등 6개월 정도 적응 훈련기간을 갖고 하반기에 정식으로 합사할 계획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넓은 주 방사장에서 맘껏 뛰어놀 구름이를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청주시가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를 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10일까지 각 실·국별로 대선 공약 반영 의제를 취합해 충북도에 지역 공약 반영 건의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러 건의안 중에 시가 힘을 쏟고 있는 공약은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이다. 수십년간 좌절된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를 이번 대선을 계기로 풀어보겠다는 계산이다. 최근까지 시는 법무부와 청주교도소 이전에 대한 협의를 벌여왔지만, 법무부는 현재 장관이 공석인 상태여서 어떠한 결정도 내릴 수 없다는 신중론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시는 최근 법무부에 청주교도소 이전 후보지 3곳에 대해서도 비공개 시찰을 통해 제시했지만 현장점검을 벌였던 법무부 시찰단은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는 지난해 연말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상단을 꾸려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3곳의 이전 후보지를 발표할 방침이었지만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 등으로 4개월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 사실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난 2022년부터 표류중이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자신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