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홀몸어르신 생신축하드림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꽃화분을 선물하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렀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신동철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해 준 연수동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더욱 살기 좋은 연수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해 특히 길고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한사랑 봉사회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감 이불 10세트 등을 전달했다. 충북본부 맹주철 시설처장은 "장마와 불볕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역주민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예취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취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2일 도안면 도당리를 시작으로 증평읍 12회, 도안면 7회 총 19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예취기 사고 사례와 사용방법, 정비, 보관요령 등으로 무리한 작업과 음주 등이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임을 강조해 안내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취기 보호장구(보호안경, 보호 앞치마)등을 지급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은경 소장은 "적기 적소에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진행되는 반찬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요리한 반찬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달에도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들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조옥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어린이집이 지난 18일 이웃사랑 후원금 61만7천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후원금을 전하러 와 감동을 자아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은 우리 어린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 시범사업을 펼친다.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 사업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 컵(텀블러)을 사용하면 매장 자체 할인액 500원에 시 지원금 500원을 더해 총 1천원을 할인해 준다. 참여카페는 '관계의 미학, 기호, 동그라미 디저트 카페, 다하정, 블랙하이브, 약선재, 언무드' 총 7곳으로 해당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잔당 1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일상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 다회용 컵(텀블러) 세척기 5대를 설치 운영 중이며 더 많은 카페에서 일회용품 줄이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카페 추가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할인제에 참여를 원하는 카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거나 제천시 자원순환과(641-642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도 하고 음료 할인도 받는 일거양득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다회용 컵(텀블러)을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석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새 이사장 후보로 최명현(73) 전 제천시장을 내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재단 이사장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 전 시장을 낙점해 재단에 통보했다. 최 전 시장은 제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이 조례가 규정한 인사청문 대상자는 인재육성재단과 복지재단·문화재단·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 시 출자·출연기관장이다. 시는 조만간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방침이며 시의회는 요구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완료하고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제천시장에게 송부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말 조정희 전 이사장이 사직하자 후임 이사장 공모를 추진했으며 공모에는 지역 내외부 인사 6명이 응모했다. 새 이사장 취임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최 이사장 후보는 민선 5기 제천시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천문화원장과 민주평통 제천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의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일을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께 단양읍 아파트의 한 어르신 가정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하며 119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었고 빈집의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로 가정에 설치한 장비의 효과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응급 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119에 자동 신고된다. 수행기관인 단양노인복지관의 전담 응급 관리 요원 2명이 집집이 방문해 장비를 설치하고 휴대전화 앱을 연동해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주기적인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7월 기준 대상자는 731명이며 이 서비스로 질병 27건, 안전사고 4건, 화재(연기) 감지 23건 등 실제 응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골
[충북일보] 주택관리공단 제천 하소주공아파트 3단지 관리소는 최근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입주민들이 모일 기회가 없어 삭막해진 단지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하소 3단지 경로당에서 통장, 임차인 대표와 함께 끓인 삼계탕을 단지 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오랜만에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고마워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더운 여름 작은 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가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최근 위(Wee) 클래스에서 또래 상담자와 함께하는 '마음약국'을 운영했다. 이 '마음약국'은 또래 상담자가 중심이 돼 학생들이 상호 작용하며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로 학년별로 요일을 정해 마음약국에 직접 방문하고 또래 상담자와 직접 고민을 상담하거나 고민 접수증을 작성하는 활동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민 있는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포스트잇에 직접 작성해 보며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공감 능력을 함양했다. 신백초 또래 상담자 이소윤 학생은 "마음약국 행사를 하며 또래 상담 동아리 친구들, 학교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며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상담가의 꿈을 좀 더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가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 반발로 파행됐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원으로 지역 주차대란 해소를 위해 주차장 200면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이 사업 대상지로 단양초등학교를 선정했다. 하지만 사업 대상지 주변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교육청과 군이 의사소통 없이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군이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단양군청과 단양초등학교, 단양교육지원청 등에 이 사업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어 단양지역 학부모와 엄마들의 소통 창구인 '단양 이야기'에는 이 사업을 반대하는 수많은 글이 올라오는 등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군은 지난 19일 단양 올누림센터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 사업 설명회는 단양초 학부모들의 단양군을 향한 성토장이 됐다. 학부모들은 "학교는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이라며 "관광객이나 일반 주민을 위해 대형 주차장을 만든다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비판했다. 또 "주차장이 설립되면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아이들 신변과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며 "지금도 좁은 공간에 초·중·고가 밀집된
[충북일보] 올여름 제천이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조별리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 3개소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이 주최하며 경향신문과 제천시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68개 팀 2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인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해 보름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차범근, 허정무, 박지성 등 우리나라 축구 전설을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청소년 대회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축구를 짊어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리그로 나뉘어 총 13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아이탑21)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도입해 전 경기 폭염을 피한 오후 5시 이후 진행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구 유망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