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메신저에서 활용 가능한 귀여운 캐릭터 '우왕이는 우왕좌왕~'을 개발해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대는 지난해 총학생회가 진행한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신 트렌드와 대학 정서에 맞게 가다듬어 '우왕이&좌왕이'라는 캐릭터로 제작했다. 이 캐릭터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과 행동표현 16가지를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졌다. 오는 24일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충북대학교'를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이 캐릭터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2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은 "일상생활에서 '문자해'대신 '카톡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카카오톡 메신저는 우리의 삶속에 깊숙하게 자리 잡았다"며 "코로나 블루로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우왕이&좌왕이'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개교 70주년을 맞는 내년 이번에 개발한 이모티콘을 사용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충주시 구도심 공유공간 '숨터같이'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공유공간은 지역사회 활성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대 학생들이 직접 운영주체로 연말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시·교통공학전공 글로벌대학원 오픈클래스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창업자 도시 활성화 특강 △지역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마을학교 △충주 내 고등학생 동아리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LINC+사업단 도시활력RCC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리빙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양한 지역혁신 프로그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공유공간은 네이버 검색창에 '충주시 공유공간'을 검색해 예약하고, 네이버 블로그 '마을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은 방문객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공유공간으로 조성·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도심 방문 계기를 제공해 도시 활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공유공간을 많은 지역민들이 방문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추후 도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졸업생인 김남휘·김찬욱씨가 최근 미국초음파자격증(RDMS)을 취득했다. RDMS(Registry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초음파 자격증으로 시험응시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와 같은 보건 관련학과 졸업 후 면허를 취득하고 1년 이상 초음파 경력이 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졸업 후 병(의)원에 근무하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한 이들은 "대원대학교의 훌륭한 초음파 실습실 환경이 자격증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우수인력에 대한 창업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창업인재 발굴·육성 △창업 멘토 풀 구축·컨설팅 △후진학선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운영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괴산군의 중원어벤져스가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중원어벤져스와 괴산군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천면 삼송3리 취약가구에 방역물품, 비상식량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틈틈이 행복꾸러미 60개를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삼송3리 다못마을에서 열린 반찬나누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중원어벤져스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올 초 조직한 봉사단체다.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한 중원대 학생들이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 이상 중원어벤져스 대표는 "애초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레크리에이션, 시골생활 체험과정 SNS 홍보 등을 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로 인해 변경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전문가의 1대 1 입사지원서 집중 컨설팅 및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학과(전공) 단위 또는 개인 별 신청으로 취업 패키지형태로 지원된다. 특히 자기소개 컨설팅은 코로나19 고용절벽 및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신만의 경험과 장점을 극대화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중점을 둬 진행된다. 구본강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어려운 채용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1차로 지난 16일 선착순 신청으로 15명을 선발했다. 2차 모집은 23~29일까지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슬로건 공모전'이 교원대 교직원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대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미래상을 표현해야 한다. 자격은 대학 구성원과 졸업생까지 포함하며 1명 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 등 총 12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원대학교 홈페이지(www.knu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홍보영상 등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 법학과 박승두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법학강좌 유튜브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승두 교수는 '박 교수의 7분 법'이라는 제목으로 각 법률마다 7분씩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강의 내용은 사회복지법제론, 지식재산권법, 개인정보 보호법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법률들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노동법, 임대차보호법, 코로나19법, 기업회생법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을 시리즈로 게재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의 대원대학교 전기전자과가 2020년 전기산업기사 최종 합격생을 응시대비 80%인 11명이 합격하며 학과 자격증 특성화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전기전자과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이루기 위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격증이 곧 취업이다'라는 생각으로 대학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전기산업기사 필기와 실기 교육 및 특강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LINC+사업 지원을 통한 동계방학 중 기숙사 합숙으로 자격증 특강으로 1차 필기시험에서 16명이 합격했다. 올 하반기 시험을 감안하면 합격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과장 조문택 교수는 "학과의 특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과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학교 전기전자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전기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으로 현재도 자격증 지도에 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습배려자인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체험 '두근두근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충주지역 초·중학교의 특수학급 장애아동이다. 신청 및 모집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됐으며, 10여개의 학교와 기관 등에서 280여명이 신청했다. 수업은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안전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일식체험기 등 10여개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대학의 자원과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교육기부의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을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장인 박병준 교수는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학습 중단없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 신청 및 수업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2학기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선발·배치했다. 충북대는 학생과 교수들이 원활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원격도우미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강의 촬영, 원격수업 저작도구 사용 설명 등 원격수업 제작과 관련된 사항 전반을 지원한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교수의 수업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실험실습·실기 집중기간 중 대면수업 허용 허부와 수강생 인원수 제한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토목공학전공 유재은(사진·박사1년)씨의 논문이 석유공학계의 저명 학술지인 '석유이학과 공학'(Journal of Petroleum Science and Engineering) 196호에 게재됐다. 유씨는 '하이드레이트의 CH4-CO2 치환 효율 증진을 위한 침지 공정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씨는 이 논문을 통해 심해와 영구 동토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 에너지원 중 하나인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가스추출 공법 중 이산화탄소 주입 공법의 효율증진을 위해 반응 시간 개념을 도입하는 새로운 공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충북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카타르대학교, 테네시대학교의 협업으로 이뤄진 성과다. '석유이학과 공학'은 에너지와 연료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JCR 피인용지수 3.706을 기록하며 전 세계 석유공학 학술지 중 1위에 올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