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지역내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차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씩 펼쳐진다. 강연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전쟁이 낳은 무기'라는 주제로 영화 '오펜하이머'와 '바람이 분다' 속에 나오는 과학적 원리와 이중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케테 콜비츠의 삶과 작품 세계를 통해 슬픔을 구하는 예술에 관해 공부한다. 오는 28일 예정된 탐방 시간에는 노근리 평화기념관과 평화공원을 찾아 안타까운 역사적 현장을 느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이 전쟁 속 인문학을 느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현물 접수.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옥천군 장학회 기부 심사위원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10시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되는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쌀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7일 오후 3시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 = 27일 오전 9시 축제현장에서 2024년 괴산고추축제 현장 점검 △조병옥 음성군수 = 오전 11시 아이에스티(주)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10분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수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30분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2차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시 이사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참석.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매금리, 양강면 원동리 보은군 △보은군 농업인대학(대추)=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옥천군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산업안전 보건교육=오전 9시 옥천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진천군 선암회 월례회 = 오전 11시 진천군 노인복지관 들국화 카페 단양군 △제33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 제천시 △제2차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시 이사회=오후 4시30분 시청 박달재실.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4주간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코로나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도 크게 유행 중이다. 군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게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감염취약시설에 배포하고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구축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감염 시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 △회사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쉬기 등을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6일까지 증평군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 대상 SNS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 두 곳으로, 채널 명칭은 '증평군청'으로 동일하다. 이번 이벤트는 증평군 공식 SNS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완료한 뒤 인증샷을 네이버폼(https://naver.me/IItffZe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커피 금액권을 지급한다. 당첨 결과는 내달 19일 증평군 공식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독 이벤트를 통해 증평군 공식 SNS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증평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6개 SNS를 운영하며, 군정 소식과 생활정보, 행사 및 축제 정보 등 증평군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벌초 시기를 맞아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시기부터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하는 것은 기온 상승으로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특히 산소는 벌집 제거 신고 건이 많이 발생하는 생활과 접한 도심지역과 달리 제거되지 않은 벌집이 곳곳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벌은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여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 입기 △벌집을 발견했다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춰 천천히 멀리 이동하기 △벌집과 접촉했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이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기 등이 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은 개학을 맞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나성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주요 통학로인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서 나성초등학교 앞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수막과 직접 만든 팻말을 들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시정지 내용을 홍보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개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직장과 주거 일치 인구 늘리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교성지구로 진천읍 교성리 산15-7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35만5천227㎡, 2천524가구, 6천562명 규모로 진행 중이다.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을 통해 진천시 승격을 노리고 있는 진천군의 로드맵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사업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덕산읍 신척리 산31-15번지 일원 22만4천761㎡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준주거 시설 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500세대, 1천150명이 둥지를 틀 예정으로 덕산읍 지역에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의 진행은 환지 방식으로 진행돼 기존 토지 소유주에게 개발한 토지로 되돌려주고 투입한 사업비는 체비지를 매각해 충당하고 있다. 신척지구는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열십자형 고속도로망과 1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신척저수지 조망권을 품고 있어 산책,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우수 입지 환경을 갖고 있다
‘세대 간 갈등’, ‘고독사’, ‘다문화’, ‘기후변화’ 는 우리 사회의 현안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도 많은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여의치 않다. 이에 다수의 시민단체가 한뜻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달 시작한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는 대한민국의 170여 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동행’ 캠페인은 20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시민 주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 농촌의 근대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국가적 발전을 이룬 것처럼 동행 캠페인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동행’ 캠페인은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세대를 잇다’는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에서 전시회와 일일카페를 운영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8일까지 주민참여 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군정에 참여하고 5천점 이상의 주민참여 포인트를 적립한 주민이 대상이다. 군청 누리집(소식/참여>주민참여포인트제>주민참여포인트 조회 및 지급)에서 본인의 누적 포인트를 확인한 뒤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1천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포인트 1천점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천원을 '지역상품권 chak'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주민참여 포인트는 군정에 참여한 주민에게 일정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2020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포인트는 △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강연회 등 행사 참여 △공모전·경진대회 참가 △예산편성과정 의견제출 △각종 제안 △입법·행정예고 의견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당 3천~5천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군은 현재까지 262명에게 포인트 89만1천점을 제공했고 이 중 17명이 11만2천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달 5일부터 10월4일까지 '음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2024년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를 비롯한 축제 등 다양한 음성의 맛과 멋을 취재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공모전은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작품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참가희망자는 개인 블로그에 음성군 방문 후기를 작성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eumseonggun)에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5일부터 10월4일까지 이메일(ssiimm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를 마친 후 심사위원회를 조직해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11월 중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게재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상금 60만원), 우수 2명(각 상금 40만원), 장려 3명(각 상금 20만원)으로 총 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홍보실(043-871-3435)로 문의하
[충북일보] 음성 금왕교육도서관(관장 오현숙)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에는 동극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 특강 '친환경 도어벨 만들기', '어항향초 만들기' 등 13개 행사를 운영한다. 내달 28일에는 동극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는 음성군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상매체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동극 공연이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 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미와 교육적인 요소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특강 '친환경 도어벨 만들기'는 내달 7일, 특강 '어항향초 만들기'는 내달 28일에 운영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