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도하는 부동산의 보유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면 양도소득이 많고 적음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8%까지의 누진세율이 적용되지만, 2년 미만이면 양도하는 부동산이 주택(부수토지 포함 ) 인지 아닌지에 따라 40%∼50%의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양도시기는 잔금청산일로 하되 잔금청산일이 불분명하거나 잔금을 청산하기 전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하는 경우에는 소유권이전 등기접수일을 양도일로 보므로, 잔금청산 약정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이 2년 또는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실지 잔금청산일을 2년 또는 1년이 지난 후로 하고 등기 또한 2년 또는 1년이 지난 후에 이전해 주면 된다. 따라서 부동산을 취득한 후 부득이 1~2년 이내에 양도해야 하는 경우에도 보유기간이 1년 또는 2년이 지나도록 양도시기를 조절하면 세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또한, 1주택을 양도하고 동일연도 말 다른 1주택을 양도하여 1년내에 2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합산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므로 누진세율 체계에서는 고율의 누진세율과 1회 (250만원)의 기본공제만을 적용받게 된다. 반면에 1주택을 양도하고 다른 1주택을
[충북일보=세종] 신도시가 건설 중인 세종시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주택 매매 거래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6천274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8%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특히 수도권 3개 시도를 제외한 지방 14개 시·도는 평균 감소율이 9.2%에 달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10월 거래량이 251건으로 9월(193건)보다 30.1%,작년 같은 달(172건)보다는 45.9%나 늘었다. 세종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18.8%)이었다. 세종시는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거래량도 2천164건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27.6% 증가했다. 충청권 나머지 3개 시·도의 10월까지 누적 거래량을 보면 대전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그러나 충남은 7.7%,충북은 5.5%가 각각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한다. 대상은 2015년 7월 1일 이전 청주 지역에 거주하며 건설 분야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이다. 공모분야는 △건설경영부문 △건설공로부문 △건설학술부문 △건설기술 부문 △건설시공(종합, 전문)부문 등 5부문 6명이다. 추천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등 지역건설협회 또는 관계기관 등이 추천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시청 도시계획과(☏043-201-2413)로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내년 1월에 부문별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세종] 지난 2년간 세종시 단독주택 가격 총액이 41.7%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 지역 등에 단독과 원룸이 많이 들어선 데다,가격이 크게 오른 게 주원인이다. 한국감정원은 "2015년 기준 '주택공시가격 통계 전자책(e-book)'을 최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전자책에는 지난해 처음으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포함된 데 이어 올해는 전체 주택의 70%가 넘는 공동주택의 가격 변동률, 지역 별 가격 수준 등 6개 항목이 추가됐다. 모두 26가지 통계 항목 중 공동주택과 관련된 것은 6가지, 단독주택은 20가지다. ◇ 세종시내 단독주택 1채 팔면 충남선 2채 구입 지난 2년 사이 단독주택 공시가격 총액 증가율은 세종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시 출범(2012년 7월) 이듬해인 2013년 1조2천439억9천500만원에서 올해는 1조7천626억100만원으로, 41.7%(5천186억600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은 8.8%였다. 세종에 이어 최근 부동산 붐이 일었던 △울산(23.6%) △경남(17.1%) △경북(16.3%)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와 ㈔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2015 충청북도건축문화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상상마루에서 개막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건축문화상,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청소년 창의건축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로비에서는 회원 작품전과 학생 건축 작품전, 청소년 창의건축 경진대회 수상작과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수상작이 전시된다. 부대 행사로는 집수리 봉사활동과 무료급식 행사와 건축인 화합 등반대회가 열린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17일 청주시 청원구와 24일 청주시 흥덕구로 나누어 도배, 장판, 등기구, 페인트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10일 오전 10시30분 청주 YMCA 지하식당에서 노인 500여명에게 무료 급식행사가 진행된다. 27일 상당산성 일원에서는 등반대회와 자연보호 활동, 친교마당 등이 마련돼 폐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충주 수안보의 호텔 건물과 부지다. 이곳의 소재지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773-1의 토지와 건물, 773-5의 토지다. 용도는 호텔로 지금까지 호텔 부지와 건물로 이용해 왔다. 이 호텔부지와 건물의 감정가격은 32억5천641만600원이다.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 대비 35%로 11억3천974만5천원이다. 지목 및 수량은 773-1 토지 1천489㎡는 일반상업지역이고, 건물 2천973.05㎡는 철근 콘그리트조다. 773-5의 토지 295㎡도 일반상업지역이다. 임차현황 및 기타사항은 온비드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 입찰(온비드 www.onbid.co.kr)은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다.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에게 있다. 공매공고 된 물건이라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낙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내년부터 공주시내에서는 20 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각종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자금을 공주시가 지원한다. 공주시는 "지난 2006년 만들어진 '공주시 공동주택관리비 지원 조례'를 연말까지 개정, 합법적으로 건축된 20 가구 미만 공동주택에도 시가 시설물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9일 밝혔다. 현재는 20기구 이상 공동주택만 지원이 가능하다. 9일 현재 공주시내 공동주택 127개 단지(총 1만9천273 가구) 중 20 가구 미만은 55.9%인 71개 단지(4천662 가구)다. ☏041-840-8429 공주/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남도는 "도내 부동산개발 등록업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부적합 업체 11곳을 적발했다"며 "이 가운데 7곳은 과태료를 물리고 나머지 4곳은 폐업처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9,10월 두 달간 도내 77곳의 부동산개발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현지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동산개발업자는 건축물 면적 3천㎡(연간 5천㎡) 이상, 토지 5천㎡(연간 1만㎡) 이상을 제 3자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할 경우 관할 시·도에 등록해야 한다. 충남/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내년 하반기에 분양될 세종시 4-1생활권은 포스코·금성백조,계룡건설·보성,롯데건설·신동아건설 등 6개 국내 유수 건설업체가 시공하게 됐다. 포스코·금성백조 등은 2-2나 2-1생활권 공모에 참가한 경험을 배경으로 아파트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4-1생활권 아파트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2이나 2-1생활권보다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4-1생활권은 지난 8월 행정중심복합도시청이 설계 공모를 마감한 결과 세종시 사상 가장 높은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 "2-2나 2-1생활권보다 한 단계 발전된 당선작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 4-1생활권 아파트 용지 6필지(총 4천887가구 건립)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 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블록 별 당선업체(설계업체)는 △P1: 롯데,신동아(해안건축 등 2개 업체) △P2:계룡,보성(토문건축 등 2개 업체) △P3: 포스코,금성백조(에이엔유)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들은 2-2나 2-1생활권 작품들보다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이 확연히 눈에 띈다"고 했다. 강과 산 조망권은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청주 제2순환로(서청주교~송절교차로) 개설공사 낙찰자로 성우건설㈜과 ㈜태양건설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117억4천979만원이며 대표사인 성우건설㈜이 51%, 충북업체인 ㈜태양건설이 49%로 공동 수급했다. 착공일은 오는 13일, 준공일은 2018년 4월30일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충북도회는 지난 6일 진천군 소재 화풍이월생활체육공원에서 진천군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2015 전문건설인 '사랑애(愛) 경로잔치 진천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스카 충북도회가 개최하고 코스카 충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천군 관내 각 읍면 게이트볼 동호회 소속 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연합회가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는 충북도의회와 진천군의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선우 충북도회장은 "나라의 상감님도 노인 대접은 한다는 옛말을 되새기게 된다"며 "오늘날이 있도록 후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역시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경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운영위원회 송대현 위원장(정화건설)과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행복하다"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 했다. 게이트볼 연합회 현진택 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스카 충북
[충북일보] 청주 영운지역주택조합이 5일 청주시로부터 설립 인가됐다. 지난달 5일 조합설립 인가 접수를 청주시에 낸 지 한 달만 설립 인가가 승인됐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94번지 일대를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2년 7월 조합원 모집을 한 지 3년만에 설립 인가를 받아냈다. 영운동 사업부지 일대는 청남초등학교, 청운중학교, 청석고등학교, 한국병원, 농협 물류센터, 무심천 하상 산책길 등 청주에서 보기 드문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조합도 토지문제로 조합 설립인가 접수조차 하지 못한채 사업진행이 어려움에 봉착했었다. 계약금을 지불했던 수 많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졸였으나 최근 토지주들의 협조로 사업부지의 약 96%를 확보해 설립 인가가 마무리 됐다.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와 84㎡ 401가구의 공동주택과 함께 약 2천2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김학철 조합장은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과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운지역주택조합은 도시계획·건축·경관 등 심의절차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