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이번 주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의 밭이다. 물건 소재지는 능강리 495-2의 3천982㎡ 규모로 현재 밭과 묘지로 이용하고 있다. 감정가격은 1억353만2천원이다.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 대비 90%로 9천317만9천원이다. 공매물건은 보전관리지역 내에 위치하고,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인터넷 입찰(www.onbid.co.kr)은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2일 오후 5시까지다. 공매물건에 대한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에게 있다. 공매공고 된 물건이라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낙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도시민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충주테마농업공원'이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들어섰다. 충주시는 30일 오후2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촌체험협회원, 학교 진로체험 관계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테마농업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위치한 충주테마농업공원은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연구단지 8만6천966㎡, 농촌체험교육관 1동(491㎡) 규모로 조성했다. 농업연구단지에는 핵과류(복숭아·살구·앵두) , 사과, 베리류 등을 심은 시험연구포와 맞이공원, 어울림마당, 힐링쉼터 등을 조성했고 농업체험교육관은 야외공연장, 실내교육장,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테마농업공원에는 앞으로 유채·코스모스·메밀 등의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도시민과 귀농인을 위한 체험텃밭, 농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의 휴식과 농업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자원포, 수형별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해 농업인 재배기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업을 테마로 한 공원이 도시민에게 향수를 부르는 체험장이 되고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한편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청동 일원 직지 문화 특구 내 직지 소공원이 이달 준공한다. 직지 소공원은 근현대 인쇄 전시관과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사이 공간인 흥덕구 흥덕로 108번길 8-14 등 5필지에 1천93.7㎡(331평) 규모이다. 청주시는 20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토지보상과 건물철거를 마치고 이달 준공을 목표로 바닥 다지기, 관목식재, 잔디식재, 판석 깔기 등을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원은 두 건물을 연결하면서 야외 시연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직지 소공원이 준공되면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 주조전수관, 근현대 인쇄전시관을 연결하는 인쇄 관광 3각 벨트가 완성돼 전국적인 인쇄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방서지구가 뜨겁다. 연말 부동산 시장 마감을 앞두고 연일 불꽃 행진이다. 건설사 간 분양가 눈치 싸움은 마치 최근 프로야구 시장을 달구는 FA 스토브리그(비시즌 연봉협상)를 연상시킬 정도다. 올 시즌 청주지역 마지막 아파트 분양단지인 방서지구의 규모는 3천95가구. 올해 공급 중 가장 크다. 이 지역을 제외한 올 한 해 청주지역 분양 규모는 2천79가구였다. 단지 규모 외에 방서지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또 있다. 일단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 민간택지지구다. 인근 분평동의 우수한 학군, 제1·2순환도로와의 접근성, 동남지구 연계 개발 등도 장점이다. 분양의 포문은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열었다. 세종시에서 인기를 누리는 '중흥S-클래스'를 들고 나왔다. 전용면적 84㎡A 1천63가구, 84㎡B 275가구, 105㎡ 102가구, 110㎡ 155가구 등 총 1천595가구 규모. 하지만 높은 분양가가 문제였다. 올 초부터 900만원 이상 설이 흘러나왔다. 이달 27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됐음에도 분양가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다. 그러다 견본주택 개관 바로 전날 분양가가 '기습' 발표됐다. 3.3㎡ 당 평균
[충북일보] 포스코ICT가 지난 2010년 ㈜원건설과 맺은 리비아 토브룩 지역 주택 인프라 구축 공사계약을 해지했다. 포스크ICT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원건설과 체결했던 1천413억원 규모의 리비아 토브루크 지역 주택 인프라 구축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지 이유와 관련, "리비아의 내전 등 정치 불안으로 인해 공사 착공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계약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계약상대방과 합의해 계약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ICT는 지난 2010년 원건설과 리비아 토브루크 지역에 주택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리비아 지역에서 전쟁 상황이 계속되면서 공사 착수가 지연돼 왔다. 해지금액은 1천413억2천823만3천770원이며, 이는 포스코ICT 최근 매출액 대비 38.27%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H세종본부가 전국 무주택가구원(11월 24일 기준)을 대상으로 세종시 종촌동(1-3생활권 M5블록)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29~46㎡형 전체 1천684가구 중 신청자격 미달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810가구(29㎡형 570,36㎡형 110,46㎡형 130)다. 접수는 11월 30일과 12월 1일(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LH세종본부 주택홍보관(세종시 어울로 247)에서 직접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계약 체결은 같은 달 28~29일로 예정돼 있다. 가구 소득이 적을수록 입주 우선권이 주어지고, 소득 등급이 같을 경우 세종시(1순위)와 청주시·유성구·공주시(2순위) 거주자가 유리하다. 30년 이상 장기 임대되는 이 아파트는 보증금이 980만~2천750만원,월 임대료가 15만4천~25만7천원으로 민간임대아파트보다 파격적으로 싸다. LH세종본부 관계자는 "내년 11월 입주가 시작될 이 아파트는 400m거리에 12월 4일 문을 여는 'CGV세종' 영화관,2.5km 거리에는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호수공원 등이 있어 입주자들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
[충북일보=세종] 도시 남쪽에 대규모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의 올해 땅값 상승률은 대체로 '남고북저(南高北低)' 현상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고밀도 상업지역이 많은 나성동과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아파트단지로 개발된 한솔동이 상승률이 가장 높은 반면 신도시에서 거리가 먼 소정면은 가장 낮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매월 및 분기(3개월) 단위로 발표하는 전국 땅값 동향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세종시와 전국의 주요 지가 정보를 소개한다. ◇상업지역 많은 곳이 상승률 가장 높아 올해 들어 10월까지 세종시의 전체 평균 땅값 상승률은 3.13%였다. 지역 별로는 현재 개발 중인 신도시(4.20%)가 읍면지역(2.32%)의 약 2배에 달했다. 15개 읍면동(신도시 지역 14개 법정동은 5개 그룹으로 구분) 별로는 신도시의 한솔·나성동이 7.61%로 가장 높았다. 나성동은 국세청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2청사가 있는 데다,상업지역이 밀집된 곳이다. 나성동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쇼핑몰(길이 1.4㎞,폭 100m)과 백화점,패션타운,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과 가까운 한솔동은 지난 2011년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아파트 입주가
[충북일보] 청주 북부권의 대표 지역은 율량동이다. 4만7천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중심 상권이 형성돼 있다. 과거에는 덕성초등학교 뒤편 신한은행 사거리와 옛 초원예식장 주변이 핵심 상권이었다면 지금은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뒤편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율량2택지개발지구 덕분이다. 율량동·주중동·주성동 일원 163만2천781㎡ 부지에 7천286가구, 2만3천315명 규모로 개발 중인 이 지역은 다음 달 대원칸타빌 4차 614가구, 내년 9월 제일풍경채 422가구 입주도 앞두고 있다. 인구 5만명 돌파는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고, 6만명도 시간문제일 뿐이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개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율량동은 상권 활성화에서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한동안 1990년대 수준을 면치 못하더니 이제는 음식점만 499곳에 이를 정도로 번창하고 있다. 특히 신흥 상권 주변의 수많은 커피숍들이 눈길을 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는 물론, 개인 커피숍까지 줄잡아 20곳은 된다. 그만큼 젊은 세대들이 많이 유입됐다는 의미다. 이런 영향으로 학원, 여성병원, 메디컬센터 등도 꾸준히 들어서고 있다. 반면, 의류업 분
[충북일보=청주]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869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흥건설의 아파트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방서지구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에 22개동 1천595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1천63가구 △84㎡B 275가구 △105㎡ 102가구 △110㎡ 155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모든 방을 전면배치하는 혁신설계(4Bay)로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하고 펜트리와 알파룸을 제공, 폭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흥건설은 분양가가 결정되면서 27일 상당구 평촌동 모델하우스(☏043-283-3600)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가 최근 분양한 청주 지역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중도금이 무이자"라며 "중도금 유이자인 호미지구(3.3㎡당 평균 855만원)보다 분양가를 낮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GS건설은 다음 달 초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청주에 최초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총 1천50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데다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방서지구 내에 위치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청주자이'는 지하2층~지상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대형주방 및 드레스룸과 서재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 초등학교(신설계획)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운동
[충북일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청주시 방서지구 1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전용면적 84㎡A 1천63가구, 전용 84㎡B 275가구, 전용 105㎡ 102가구, 전용 110㎡ 155가구 등 총 1천59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청주 방서지구 내 단일단지 최대 규모로 탁 트인 무심천 조망(일부가구 제외)과 2개의 수변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전 가구 4-Bay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방서지구 내에 위치해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하나로마트가 위치하고 반경 약 3km 내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충청북도 교육청, 청주지방검찰청 등 관공서가 위치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도심을 관통하는 단재로가 단지 앞에 있어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제 1, 2순환로와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5일 목령사회복지관에서 도내 300여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기본법 및 건설업관리규정과 함께 건설업 실질자본금에 대한 강습회를 가졌다.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