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화합의 장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세종에서 처음 열리는 이 댄스대회는 세종시 특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대회에는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1∼19세 청소년 중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 48명의 실력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댄스분야 심화교육 워크숍을 통해 퍼포먼스 디렉터 특강, 팀별 안무 피드백 등에 참여해 실력을 키웠다. 특히 워크숍에서 김은주 어도어 퍼포먼스 디렉터가 '직업으로서 퍼포먼스 디렉터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과 질의 시간을 가져 댄스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외부 전문가 3인의 심사를 통해 스트릿댄스와 케이팝(K-POP) 2개 분야에서 각각 금상, 은상, 인기상 총 6팀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18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유명 댄스 크루들의 축하공연과 케이팝에 맞춰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도 함께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전세계
[충북일보] 단양군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대장정을 시작했다. 군은 김문근 군수와 부군수, 국장급 공무원 총 5명의 간부 공무원이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다짐을 전 직원과 나눌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인 김 군수는 지난 4일 "부정한 청탁은 패쓰~ 방만한 마인드도 지나가실게요~"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에게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매주 고위 간부 공무원들도 앞으로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시지를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쓴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명절 청렴 서한문·청렴 다짐문 발송 △청렴 실천 결의대회 △매월 청렴의 날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가족과 함께하는 3GO! 1 - 사진제공=제천시 [충북일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이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3GO! 야시장!(보GO! 먹GO! 즐기GO!)' 행사가 최근 의림지 수변 공원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은 제천의 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제천행복주택, 코아루 어린이집과 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이뤄진 보육 협력 공동체로 물품 공동 구매, 교재교구 공유, 부모 교육 및 공동보육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께 함으로써 상생해 나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3GO! 야시장!'은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선별된 아이들의 사진 전시와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 태권도 시범, 제천 유소년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고 제천의 로컬푸드인 '의림지 쌀'을 이용한 가래떡은 행사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해 선한
[충북일보] '2024 보은대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대추의 고장인 보은군의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은 대추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보은을 알린다. 11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축제를 시작한다. 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연일 웃고, 즐기고,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농특산물 판매 축제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축제로 변화한 만큼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로 꾸미겠다는 게 군과 축제 추진위의 생각이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가을 감성 콘서트' '퓨전 국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길거리 공연' 'Fall in 보은 콘서트' '댄싱 경연대회' '줌바 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또 '어린이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 쇼' '풍경스케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축제 기간 많은 연예인
241008 국원승마아카데미 업무 협약식 (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과 ㈜국원승마아카데미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충주청소년문화의집 숨&뜰-㈜국원승마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말 타며 기르는 호연지기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4일 ㈜국원승마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이뤄졌다. ㈜국원승마아카데미는 지난 1년 동안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봉사에 힘쓴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승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단순 승마 체험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호연지기를 익혔다. 한 학생은 "말을 타면서 인내심과 호승심을 기를 수 있었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승마 프로그램은 가을맞이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목해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며, 말에 관심이 있거나 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최근 충주 오라클피부과의원을 방문해 2017년부터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꾸준히 후원해 온 윤정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라클피부과의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 윤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병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다사랑센터 유명철 원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후원해주신 윤정현 원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숭덕원이 충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장애인 주간이용 및 단기거주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가 최근 충북도청 잔디 광장에서 열린 미디어 파사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기 충청북도 청년 브랜드 참여단'의 미디어파사드 영상 전시 활동으로, 건국대를 비롯한 도내 5개 대학(건국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의 총 4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충북도의 역사적 건물을 재조명하고 충북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고하기 위한 전시다. 참여 학생들은 충북의 고유성이 담긴 콘텐츠 창작에 노력을 다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미디어콘텐츠학과는 5개 대학 중 공동 최우수상을 받았고, 3개 대학은 우수상을 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내 4개 거점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올 한해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했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 프로그램 홍보, 퀴즈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배움의 장애가 없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 학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충주작은영화제가 오는 11월 12일부터 3일간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영화제는 독립·예술 영화들을 묶어 3일 동안 상영하며, 충주지역에서 상영되지 않은 작품들을 선정해 지역 영화 팬들에게 소개하는 민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동물권, 교육 현장, 여성과 가족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5편, '생츄어리',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 '양치기', '정순', '딸에 대하여'가 상영된다. 특히 개막작 '생츄어리' 상영 후에는 주인공 김정호 청주동물원 수의사가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3일간의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상영 2시간 전부터 호암예술관 로비에서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커피, 패션소품, 공예품, 농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20년 넘게 순수 민간 주도로 운영되는 충주작은영화제가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메이저 상업 영화에 가려 관객과 만날 기회가 적은 귀한 영화들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길 기대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 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청풍호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제천단양축산농협배 파크골프 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7일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 = 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1시 군수실에서 귀농 귀촌 스마트 경영 실습농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8시 20분 군수실에서 신규 공무원 등 임용장 수여.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국악 엑스포 조직위·충북 민간 단체 총연합회 업무협약식' 참석.
[충북일보] 옥천군은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가운데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을 효율적으로 계획했고, 건물 각 층을 외부공간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도 당선작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황규철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4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4층(전체면적 3천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 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까지 평생교육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오는 11월 2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지난 9월 28일 9시부터 선착순 1천 명을 행사 전날까지 받을 계획이었으나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더스틴 니퍼트, 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 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 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와 협업해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