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81회 임시회에 '2023년도 청주시 수해 피해 대응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상정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 참사뿐 아니라 청주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청주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운영, 재난정보시스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계 구축, 장마철 인사발령문제 등을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안건이 통과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시의회 재적인원 42명 중 민주당은 19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과반의 찬성표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1명까지 포함하면 특위 구성에 찬성표를 던질 의원은 잠정 20명까지 확보할 수 있다지만 안건 통과는 결국 22석을 가진 국민의힘의 손에 달렸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민주당의 이번 안건 상정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각 상임위의 활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문제 제기를 통한 해결법 마련을 할 수 있는데도 행정사무조사를 강행하는 것이 탐탁지 않다는 입장이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공원에서 놀자' 행사의 일환으로 문암생태공원에서 무료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잔디밭 영화제'를 주제로 가족영화 '모아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와 가족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원마루 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두릉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복지통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복지통통'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오창읍마을복지추진단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원보건소 등이 참여해 복지상담과 이·미용서비스, LED 전등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조종환 두릉리 이장은 "고령 어르신이 대다수인 농촌 마을에 모처럼 복지 만물상 차가 들어온 것처럼 마을이 활기를 찾아 기쁘고 이동복지관이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콜센터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민원상담 품질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장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상담 프로그램의 제한적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인식기술을 도입하고 민원인과 통화 내용을 실시간 문자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담사가 민원내용을 신속·정확하게 이해하고 유연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축적된 상담문자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후 시 정책에 대한 여론동향과 이슈 파악 등 소통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청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 창구인 콜센터의 민원 상담 처리시간이 더 빨라지고 정확해져 시민들의 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고용노동부의 '2023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예산을 통해 △반도체 플러스 인력양성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도약장려금 △반도체 플러스 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시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 후 취업을 연계하고, 훈련수당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해준다. 훈련기관에도 강사료와 실습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반도체 기업들의 고용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반도체 중견ㆍ중소기업이 만 15세 이상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고용 기업에 월 80만원씩 최대 1년간 960만원이 지원된다.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시는 충북에 거주하는 근로자가 청주시 소재 반도체 분야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1년 이상 근속할 경우 근로자, 정부, 자치단체가 일정기간(6개월~1년)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최대 510만원)에 만기이자를 더해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목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기업에는 인
[충북일보] 청주시가 24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플리마켓을 개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치중심의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소의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 체험, 전시, 콘서트,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천명의 시민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7곳에 복구비용 9천100만원을 교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총 14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7곳은 지하실과 관리사무소, 주거공간 침수으로 현재 복구가 완료됐다. 나머지 7곳은 지반침하와 사면붕괴, 소방시설 침수 등으로 복구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곳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조치를 했으나 항구복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예비비를 지급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완료되고 시는 공사에 필요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초등 1~2학년 대상 매일 독서캠페인 '책 읽는 꼬마 독(讀)깨비'를 운영한다. 상당·청원·오창도서관에서 오는 28일 부터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우리아이 천 권의 그림책 여행'에 이어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연령별 독서 프로젝트다. 청주시립도서관 회원 가운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회원권이 있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아동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제출하고 스티커북을 수령하면 책 꾸러미 가방이 대출된다. 책꾸러미는 한 꾸러미당 5권이 담겨있으며, 총 40꾸러미로 2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꾸러미 반납시 대출했던 책 꾸러미 번호에 맞게 스티커가 부착된다. 200권을 다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상당·청원·오창 도서관 전화를 참고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지난달 청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주택침수·농작물 유실 등 이재민들이 재산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인 수재의연금품이 28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모인 성금과 물품은 28억6천8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태강기업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대성티앤이, 동일유리, 트로트가수 양지원과 팬클럽 JPL 임원들이 시에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건설업계와 대기업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GS건설이 수재의연금 4천만원, 청주하이테크밸리가 5천만원을 시에 전달했고 청주지역 향토기업 원건설도 5천만원을 쾌척했다. 물품 기탁도 줄을 이었다. 명전바이오(주)가 4천2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시에 기탁했고 이스타항공도 90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담료를 기탁했다. 충북개발공사는 5천만원 상당의 컵밥과 성금을, ㈜디투에이는 2천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청주시기업인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등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들을 비롯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8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최근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은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각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한 반(反)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리스크 예방·대응 체계를 갖추고, 마련된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공단은 ISO 37001 최초 인증 취득 이후 관리 인력 교육 훈련,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 요구사항에 합당한 경영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또한 '소극행정' 부패유형 추가, '부패방지방침'에 대한 의견 수렴·개정 등 활발한 개선활동을 벌여왔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후심사에서는 공단 내 부패 발생 위험을 상시적, 효과적으로 통제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유운기 이사장은 "사내 '부패방지방침'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더욱 공고히 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최
[충북일보] 강내농협은 23일 공동육묘장 개장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조합원들에게 가을배추 육묘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조합원 1천800여 명에게 고품질의 육묘 1판(128구)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추가 신청 수량에 대해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전 신청을 받아 공급하기로 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공동육묘장에서 키운 고품질 육묘를 공급하게 돼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영농 비용절감 및 편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을 제한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점심시간 임시청사 입구에서 '1회용컵 반입 금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경우 원료 자체에 탄소가 포함돼 있고 제조 과정에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결국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조금의 불편을 감수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인다면 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결국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시청 청사 내 1회용컵 반입·휴대를 제한하는 '1회용컵 없는 에코 청사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