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대학과 함께 고민하고 더욱 노력해서 많은 성과와 생존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계 워크숍에 참석해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 청주시 컨소시엄이 1차 년도 성과평가 결과 A등급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큰 성과와 대단한 성공 모델을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주는 핵심 전략 산업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의 국내 최대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 인재들이 정착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하이브 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하이브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전문대·기초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부, 연구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의 하이브 사업 컨소시엄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라이즈 전환 이후 전문대 역할 정체성에 대해 논의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2023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다중 인파밀집, 소방안전, 폭발사고,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중점 심의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2023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가설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에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즉각 조치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동선 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구축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3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내수 초정행궁에서 각각 개최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영운로의 가로 환경을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영운사거리 0.7㎞ 구간에 양측 보도를 설치하고, 하수관로를 매립한다. 전선과 통신선을 도로 아래에 묻는 지중화 사업도 병행된다. 내년 8월까지 국비 16억원, 한국전력공사 8억원 등 5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영운로 상권이 되살아나는 등 도심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까지 228억원을 들여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영우리 사랑방과 생활SOC 연계 잔여부지 활용사업은 완료됐고,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은 지난해 말 착공했다. 영운동은 2000년에 비해 인구가 41% 감소하고,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81%에 달하는 노후 지역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 금빛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도서관 1층 커뮤니티홀에서 '청소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게 됐다.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간단한 심리 상담부터 진로·학업·대인관계·생활습관까지 다양한 고민 거리를 듣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나 해당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는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빛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43-201-4158)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48회 정기공연 '춤의 교향곡Ⅲ'으로 시민 곁에 다가간다.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안무가인 박시종 안무자를 초청해 재구성했다. 소리와 춤이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세련미를 감상할 수 있는 '조율의 서'를 시작으로 외교부 해외문화 예술공연에 선정돼 많은 찬사를 받은 '열락(悅樂)'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또 '전통예술의 교과서'로 불리는 채향순 안무가의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이 출연해 '푸너리춤'을 선보인다. 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1세대 솔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김용걸 발레리노의 '산책(Une Promenade)'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 입장권은 R석 1만·S석 5천·A석 3천 원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장권 예매처인 공연세상 또는 시립무용단에 전화(043-201-0976)로 문의하면 된다. 무용단 관계자는 "박시종 안무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등 매우 수준 높은 작품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시립무용단원들의 하나 된 '칼 군무'는 관객들과 물아일체가 되리라
[충북일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문화제조창에서 춤꾼들이 모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유튜브 구독자 46만여 명의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구독자 230만여 명의 '비바댄스스튜디오'의 협업으로 꾸려진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비엔날레가 개막하고 오늘까지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주말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펼쳐지는 문화제조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9일 청주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미원면에 소재한 '미원산골마을빵'에서 현장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방송에서 미원산골마을빵은 청원생명쌀과 미원밀 등 청주지역에서 생산한 원재료로 만들어낸 빵을 15~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시는 9월 중 1~2회 추가 방송을 하고 10월부터 주 2~3회 빈도의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 올해 안에 30회(15개 업체, 업체당 2회)의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스토어 '청주몰(https://smartstore.naver.com/cheongjumall)' 내에도 게시돼 방송 이후에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청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이란 뜻의 커머스(Commerce)의 합성
[충북일보] 청주시 내덕1동은 지역 내 기관·직능단체장과 함께 현안·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발굴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직능단체 간 상견례 △청원생명축제 등 지역 내 가을축제 정보 공유 △단체별 현안·추진 사업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이 복강경 수술의 최고 권위자 최재운(전 충북대학교 병원장)교수를 초빙했다. 1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의학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충북대병원에선 병원장과 간담췌외과 교수직을 맡으며 수 많은 논문과 전문 의료인 양성에 힘써온 우수한 전문의로 잘 알려져있다. 최 교수는 간·담도·담석·담낭 등 외과적 진료와 복강경을 이용한 전문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료가 가능하다. 최 교수는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온 만큼 청주의료원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지구업'(대표학생 김지수·광고홍보학과)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청년창업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청주대, 공주대, 백석대 등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했으며,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시상했다.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창업동아리 '지구업'은 파우더를 이용해 '라떼아트'를 만드는 도구인 '파우더 데코 팡'을 제안, 대상을 받았다. 지구업 대표학생 김지수씨는 "경진대회의 수상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더 겸손하게 배우며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창업 교류·소통의 장을 통한 창업의 긍정적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내년도에 추진되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투표 대상 사업은 △골목길 CCTV 확대 사업 △도시 그늘막 설치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미설치 정류장 추가설치 △공유형 전동 킥보드 주차장 설치 △청주 외곽 버스 운행 확대 등 17개 사업이다. 온라인 투표는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선 홈페이지(siseon.cheongju.go.kr)에서 시민패널로 가입한 뒤 17개 사업 중 5개의 선호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40%)와 오는 9월 21일 있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60%)를 합산해 2024년 예산 반영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예산에 반영해 11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예산 투표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6번지 일원, 수암골이다.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를 진행한 뒤 다음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보고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이 세워지면 시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사업대상지에 건축물이나 가로경관 등을 국산 목재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청주시 수암골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목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