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직지 또는 청주를 소재로 한 '3회 2025년 직지콘텐츠 공모전'이 올해도 찾아왔다.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공모전은 직지의 우수성과 기록문화 창의 도시 청주를 알리고 문학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 부문…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를 위해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군의 관광 자원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개성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자는 개…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7일까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참여할 공식 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20개의 공식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식 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
[충북일보]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9일까지로 시 성폭력상담소(womenjc.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
[충북일보] 제천시가 벼, 고구마, 옥수수, 감귤, 대파, 대추, 밤, 호두, 고추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작목별 마감일까지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접수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로 제천시에서 해당 작물을 경작하며…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658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우수업소 및 개업 3년 미만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전관리 우수…
[충북일보] 괴산군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돕고자 '2025년도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충북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시군)의 하나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취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지원…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은 유아, 어린이를 위해 상반기 독서 성장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cbelib.go.kr)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단체 또는 개별 모집한다. 상상팡팡 동화체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낼 협연자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며 선발 인원은 2명(팀)이다. 오디션 심사는 5월 10일 오후 4시 10분 교육문…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새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2~6학년으로, 사회통합범주 학생 17명을 포함해 신규단원 총 2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충북일보] 옥천군은 21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에서 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을 제안하면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당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5월 30일까지 군 자원봉사센터와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한다. 공고일 기준 만 15세…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군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개혁 공모 대…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에 앞장설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천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하며 희생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남녀의용소방대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면접 등을 통해 결정된다.…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을 대상으로 박연문화관을 연중 상시 대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다목적실1(46㎡), 다목적실2(38㎡), 다목적실3(37㎡) 등 총 3곳이다. 다목적실1~2의 수용인원은 8~10명으로 주로 악기, 안무 연습 등에 적합하다. 다목적실3은 수용인원 20명으로…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