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민이 좋아하는 세종시 관광명소는 어딜까? 세종시는 시민 추천을 받아 지역 대표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관광명소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겨울철 특별한 레저활동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얼어붙은 논에서 신나게 얼음 썰매를 타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충북일보] 속리산 휴양사업소는 2025년 을사년 해맞이를 하는 1월 1일 모노레일 특별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휴양소에 따르면 이날 일출 시각을 오전 7시 41분으로 예상하고,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40% 할인 금액으로 모노레일을 운영한다. 일출의 경관을 자랑하는 목탁봉은 속리산과…
[충북일보] 새로운 중부권 관광명소로 떠오른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아쿠아리움 1층 메인 수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아쿠아리스트 공연을 연다. 산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복장을 한 아쿠…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변에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을 개설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이 썰매장은 '스노우 존' '얼음 존' '놀이 존' 3개 구역으로 나눴다. '스노우 존'은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 놀이터, 회전 썰매장 등을 설치해 놓았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올해 눈썰매장 운영과 관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식에서 "이번 눈썰매장은 단순한 겨울철 놀이공간을 넘어 시민들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
[충북일보]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관광지 방문객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처음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을 넘겼다. 특히 지난해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일부 관광지를 정상적으로 운영을 할 수 없었고,…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제천역이 2025년 첫 관광열차 상품으로 '1박 2일 남도 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여행 기간은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로 여행 코스는 하동·여수·순천 코스와 여수 코스 두 가지이고 둘 중에 희망하는 코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관광열차는 제천역에서 오전…
[충북일보]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먼저 포토존 이벤트는…
[충북일보] 충주시가 수안보 족욕길의 겨울철 운영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에는 동파 문제로 겨울에 운영이 중단됐지만 올해부터는 시설 보강과 바람막이 설치로 사계절 체험이 가능해졌다. 10일 새로운 운영 계획에 따르면 기존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정오부터 오후 5시로 조정했…
[충북일보] 단양 선암골이 충북도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단양 선암골이 도 대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위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수립한 '1차 충북도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5개년(2024∼2028년) 계획'에 따른 것이며 도내 첫 지정 사례다. 생태관…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을 따라 조성해 놓은 힐링 로드가 주민과 자전거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성)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면 초입인 지프내 공원~날근이다리~옥천군 이원면 경계까지 '파랑 자전거길'로 이름 지은 힐링 로…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청풍 문화유산단지'로 명칭이 변경되며 단지를 새롭게 정비했다. 우선 기존 청풍문화재단지의 명칭 변경에 따라 노후 안내판을 교체했으며 관광객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동로에 야자 매트를 설치하고, 잔디와 꽃잔디…
[충북일보] 음성군이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겨울시골 추억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채우며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가을 여행상품에 이어 두번째다. '겨울시골 추억여행' 상품은 내년 2월 28일까지…
[충북일보] 충주시가 도심 속 놀이공원인 라바랜드에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놀이기구를 대거 도입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종의 혁신적인 청소년 놀이기구를 신규 설치하고, 오는 12월 3일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신규 도입된 놀이기구는 스릴과 안…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의 2027년 개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학교 건립 사업비 확보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힘을 쏟는 한편 설계 용역의 빠른 시일 내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건축비 105억 원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정부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도는 추후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세우는 방안을 놓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중앙투자심사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라 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심사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기획재정부 요구로 학교 설립에 지방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행안부가 국립 학교는 국가가 세워야 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각 정당의 지지세 결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하거나 관련 모임이 출범하며 외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반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 등의 움직임이 잠잠한 모습이다. 청주촛불행동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주도해 온 충북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지난 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우리는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 후보의 당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 주동자는 파면됐고 공수처의 수사도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 후보처럼 준비되고 검증된 서민적, 민주주의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대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뻔뻔하게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재집권까지 노리고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