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다누리센터가 지난 한 해 관내 지역경제를 견인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단양다누리센터가 2022년도에만 51억7천200만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냈다. 지난 한 해 30만5천191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다누리센터는 5만…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확대·발전시켜 운…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 데다 겨울철 잊지 못할 경험을 즐기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비행하며 파란 하늘과 멋진 설경을 한…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역이 대전·충청지역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태백 눈꽃축제 기차여행' 전세 열차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태백 눈꽃축제는 매년 1월 말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겨울 축제로 하얀 눈으로 뒤덮인 태백산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축…
[충북일보] 제천시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깡총깡총 복(福)이 왔어요' 문화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를 만들고 스티커와 펜을 활용해 자유롭게 꾸미는 체험이 주 내용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
[충북일보]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설 연휴 기간에 힐링하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단양군이 근거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통팔달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단양은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한국 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등 단양팔경을 비롯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정…
[충북일보] 청남대는 귀성객과 나들이객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날을 제외한 21일과 23일, 24일은 정상 개관한다.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다. 청남대 내 헬기장에서는 '설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마당'과 전시회를 마련했다. 윷놀…
[충북일보] 설을 맞이해 귀향·귀성길에 잠시 들려볼 만한 영동군의 명소들이 눈길을 끈다. 이 명소들은 시간을 내거나 큰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나들이 삼아 다녀올 수 있는 쉼터로 인기다.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조성한 영동읍 매천리 와인터널은 길이 420m로 규모로 겨울에도 쾌적…
[충북일보] 영동군에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줄 겨울 놀이시설이 생겼다. 군은 영동읍 영동군체육관 옆 언덕길에 조성한 눈썰매장을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겨울철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무료 운영한다. 이 눈썰매장은…
[충북일보]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들어서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무료 얼음썰매장이 겨울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원곡천 일원에 썰매장을 개장했다. 올해는 기존 썰매장의 3배 정도 더 큰 규모로 썰매장을 확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 부스, 쉼터 등도 설치했다. 썰매장은 엄정면 15…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충북일보] 관광도시 단양군이 예능,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 방송촬영 명소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은 내륙에서 보기 드물게 2개의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을 기반으로 단양강과 단양팔경 등 관광 명소들이 산재해 있어 예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가 2023~2024년'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내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
[충북일보] 충주시 관광의 아이콘인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명소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중앙탑…
[충북일보] 충북의 대표 관광지 5곳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속리산테마파크·법주사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
[충북일보]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에 어린이를 위한 얼음썰매장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이 마을에 사는 이동우 씨가 추수 뒤 논에 물을 가득 채워 만든 썰매장이다. 이 씨는 손수 썰매까지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썰매장 운영은 3년째다. 덕분에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추운 줄도 모…
[충북일보]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관광자원을 엄선해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진천읍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진천군 어린이합창단 △아산 시립합창단 △홍진영 △양혜…
[충북일보] 쌀쌀한 겨울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보양 별미로 옥천의 대표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가 인기다.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은 생선국수를 테마로 지난 2018년 특화 거리로 조성됐다. 현재 전문 생선국수 가게 8곳이 성황리에 영업하고 있다. 음식점별…
[충북일보]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
[충북일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는 단양복합스포츠센터가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복합스포츠센터는 사계절 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썰매장은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최근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지난 30일까지 26만9천 명이 방문해 17억5천92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
[충북일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 동호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래킹 등 다채로운 종목의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도담삼봉을 비롯해 수려한 비…
[충북일보] 영동군에 특별한 농촌 치유형 숙박시설이 문을 연다. 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조성한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지난 2014년부터 18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 세부시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