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9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센터에서 발급한 '사랑나누기통장' 또는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약정된 할인율로 서비스를 제…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사업을 이끌어갈 음악감독과 음악강사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충주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 개발과 사회적 가치를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여성농업인 맞춤형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 공동경영주,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다. 근골격계, 심혈관계를 포함한 10개 항목을 협력 기관인 금왕제일조은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스무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작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명작클래스는 20살 된 청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강좌로,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들이 대상이다. 혼밥요리 클래스, 스피치 클래스, 경제 상식 등에 관한 경…
[충북일보] 2025년 1월 1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기간이 변경된다. 이번 개정은 자동차 소유주의 편의를 높이고 검사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 확대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의 최초 검사 주기 연장이다. 자동차 정기 검…
[충북일보] 충북을 대표하는 공립 극단인 충북도립극단이 한 해 여정을 함께할 시즌단원을 모집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최근 2025년 충북도립극단 시즌단원 3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상한선 나이 제한은 없다. 경력은 프로 연…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부족 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한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 밭작물을 수확하고 난 부산물을 말한다. 관행적인 영농부산물…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4일까지 '2025년도 소형관정 개발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수원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소형관정을 개발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경작 면적이 1천…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진, 태풍, 폭염, 화학사고, 폭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별도로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제공한…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 청주 극단 청사, 청주 알리오페라단 등 충북의 3개 예술단체가 지역예술을 이끌어 갈 대표 공연예술단체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8일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단체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 202…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비상근 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청주문화재단은 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갖고 '임원(비상근 이사) 공개모집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공모 절차를 공식화했다. 이번 공모는 김학실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양기분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이…
[충북일보] 충북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장석근)는 충북을 대표할 최고의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5년도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 원서를 오는 13~24일 접수한다. 올해 대회는 4월 7~11일 총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청주, 제천, 음성 등 도내 주요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직종별 입상…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정원 내 합격자 6천250명을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합격자는 △청주시 평준화 학군 4천872명(정원 외 31명 별도) △충주시 평준화 학군은 999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포함, 정원 외 4명 별도) △음성군 맹동면·진천…
[충북일보] 제천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5% 공제를 받는다.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지방세법 개정에…
[충북일보] 영동군이 올해 70개 마을에 1억 원씩 '자치사업비'를 지원한다. 자치사업비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소규모 숙원사업을 정해 집행하는 재원이다. 주민은 이 돈으로 마을안길과 농로 등을 포장하거나,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체육시설 조성·보수 등을 할 수 있다. 마을의 안전을…
1/15(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센터를 세워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충북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설치·운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센터 설치 개요와 운영 방식, 조직 구성 및 기능 등이 담긴다.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계획이 수립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3억 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역 국회의원에 광역 단위 외국인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을 포함해 4곳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센터 설립에는 총 6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물 신축이 아닌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를 국비 50%를 포함해 이같이 정한 이유다. 도는 사업비가 확보되면 설립에 들어가 내년 4~5월 중 문을 열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청주와 중부권 중 1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각 시·군에 설치된 외국인지원센터와 네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