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다.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는 3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범덕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 고발했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어제(29일) 열린 KBS 청주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공정한 판단을 침해, 선거에 심각한 파장을 미칠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가 '한 후보가 시장 재임 당시 감정가 250억 원인 KT&G 부지를 350억 원에 매입하도록 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당시 감정가가 259억 원이었고 250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며 "이는 실제 매입비용 350억 원에 비해 100억 원을 축소, 사실을 왜곡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TV토론회는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 등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판단, 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거제도의 하나"라며 "TV토론회의 중요성과 공정성을 감안할 때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유권자를 기만한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태이며 명백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충북일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29일 청주시의 한 광고업체에서 직원들이 각 당 후보들의 유세차량 제작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2주 앞으로 다가온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0% 고지를 넘을 수 있을까. 올해 지방선거가 한반도 정세 등 대외적인 이슈에 묻혀 '지방 빠진 지방선거'로 치러질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투표율 제고를 위해 도입된 사전투표도 투표율 상승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1995년 6월 27일) 72.7% △2회(1998년 6월 4일) 61.0% △3회(2002년 6월 13일) 55.8% △4회(2006년 5월 31일) 54.7% △5회(2010년 6월 2일) 58.8% △6회(2014년 6월 4일) 58.8%였다. 지난 1998년 이후 20년간 지방선거 투표율은 60%대를 넘기지 못했다.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6회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13.31%였지만 실제 투표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사전 투표율을 12.85%, 최종 투표율은 57.3%였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25.45%로 증가했지만 최종 투표율은 74.8%로 18대 대선 투표율 75%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사전투표는 세대 간 차이를 보이기도
[충북일보] 충북 벤처 창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진출 업종에 대한 규제를 풀었고,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들은 앞다퉈 벤처를 키우고 장려하겠다는 공약을 내고 있다. 29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이날부터 시행됐다. 종전까지는 부동산 임대업, 미용업 등 23개 업종은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제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점업 등 유흥성·사행성 관련 업종 5개를 제외한 모든 모든 업종에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은 23개 업종에 대한 벤처기업 확인 규제상황에서도 벤처투자 금액이 지속 증가했다. 충북의 올해 1분기 벤처 대상 신규투자는 193억 원으로, 지난해 동분기 55억 원 보다 250.9%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국 신규투자는 6천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4천54억 원 보다 56.5% 증가했다. 도내 벤처기업 가운데 제천에 본사를 둔 ㈜엔지켐생명과학을 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 카페24㈜, ㈜에코마이스터, 농업회사법인아시아종묘㈜, ㈜링크제니시스, ㈜오스테오닉 등 7개 벤처캐피탈(VC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총체적인 난국에 봉착했다. 교육감 선거는 가뜩이나 지사 선거 등에 밀려 관심도가 떨어지는 데다 정책 대결은 사실상 실종되고 오히려 '단일화'에만 신경이 곤두서면서 유권자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교육감 선거가 관심 밖으로 밀려난 원인 중 하나는 '단일화'와 '정책 대결 실종'에서 찾을 수 있다. 교육감 후보자는 소속된 정당도 없어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인 이력과 정책이 어떤 선거보다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보수진영의 '후보단일화' 논의가 반전과 재반전을 거듭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실종된데다 단일화 논란으로 후보가 정책을 내놓는 시기가 전반적으로 늦어지면서 이를 통한 검증도 쉽지 않다. 김병우 후보가 공약을 공식 발표하고 나섰으나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심의보 후보는 아직까지 지 이렇다 할 공약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가 여는 TV토론회도 반쪽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단 2명의 후보가 토론회를 할 경우 흥행면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교육감의 역할은 도지사 만큼 크므로 후보를 잘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더
[충북일보] 6·13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1일 선거운동 개시일을 앞두고 여야 주자들은 경쟁력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야권단일화 가능성은 희박해진 모양새다.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단일화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후보 간 연대에 찬성하면서 이들의 단일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부작용만 낳았다. 박 후보와 신 후보가 정무부지사 자리를 놓고 거래를 했다는 이른바 후보자매수 논란이 불거지면서 양 측의 감정은 악화됐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벌인 물밑 접촉이 되레 서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꼴이 되고 말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에게서는 여유가 묻어난다.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캠프 전면에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내걸었고, 슬로건도 '대한민국엔 문재인, 충북에는 이시종'이라는 정했다. 이 후보는 각종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문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는다
[충북일보] 오는 6월 13일 충북지사와 교육감 선거에서 현역들의 우세가 점쳐졌다. MBC충북과 CJB청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경국·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에 크게 앞섰다.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 후보는 54.9%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 후보는 12.0%로 2위를 기록했다. 신 후보는 3.8%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없음·모름·무응답 등 태도유보 응답비율은 29.3%였다. 적극적 투표의향층에서는 이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 후보는 62.4%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박 후보는 13.9%로 48.5%p의 격차를 보였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이 후보는 40대에서 70.5%의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는 60대 이상 고령층 지지율이 20.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19~29세 청년층의 무응답 비율이 45.0%로 높아 청년 표심의 향배가 향후 본선에서의 캐스팅보트가 되고 있다. 이 후보와 신 후보는 화이트칼라, 박 후보는 주부와 무직 등의 직업군에서 상대적으로 많
[충북일보] 청주시는 '교육도시'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서원구는 '핵심 교육도시'다. 충북대, 청주교대, 서원대 등이 위치해 있고, 신규 조성된 주거단지로 인해 학생·학부모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청주시 서원구 시의원 후보로는 정수 9명의 라·마·바 선거구에 총 19명이 등록했다. 라선거구(3명 / 사직 1·2동, 모충동, 수곡 1·2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동, 박용현 △자유한국당 이완복, 홍순평 △정의당 이인선 △무소속 이정태 등 6명이 등록했다. 마선거구(3명 / 남이면, 현도면, 산남동, 분평동)는 △더불어민주당 임은성, 박완희, 이석구 △자유한국당 안성현, 윤인자 △바른미래당 변상호 △무소속 박대용 등 7명이다. 바선거구(3명 /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규, 김영근 △자유한국당 홍성각, 이병복 △바른미래당 봉윤근 △정의당 문무창 등 6명이 출마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원구 주민들의 관심은 교육·환경분야 공약에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맑은 공기를 품었던 청주를 되돌려 달라'는 제안이 눈길을 끈다. 안모씨는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외출도 힘들어지고 아이들은 실내
[충북일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9일 정책선거 기상도를 발표했다. 충북은 '구름 많음' 지역으로 분류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니페스토 평가자문단' 심의를 거쳐 주요정당 및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매니페스토선거 포인트 및 정책선거 기상도를 발표했다. 평가는 △정당공약집 발표 여부(30점 만점) △정당공약집 내용의 구체성(15점 만점) △ 정당 10대 공약 내용의 구체성(20점 만점) △예비후보자공약집 발표 여부(20점 만점) △후보자 정책공약 발표 여부(15점 만점)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선거 기상도에서 지역별로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은 '맑음', 80점 이상은 '구름 조금', 70점 이상은 '구름 많음', 60점은 이상 '흐림' 60점 미만 '비'로 표현됐다. 인격 살인적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린 곳은 '기타(천둥번개·소나기)' 지역으로 분류했다. 지역별로 90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맑음'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80점 이상의 '구름 조금' 평점을 받은 지역은 예비후보자공약집을 발표한 대전시가 유일했다. 충북을 비롯한 서울, 세종 등 14개 지역은 70점 이상인 '구름 많음' 지역, 전북과 전남은
[충북일보]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가 6·13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청주2선거구 선거가 실시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윤영남 후보가 지난 28일 사퇴해 더불어민주당 장선배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해당 선거구에 속하는 영운동, 용암1동, 용암2동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일 및 투표일에 도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제외한 총 6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게 된다. 상당선관위는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 혼란을 막기 위해 투표안내문 발송 시 무투표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발송할 계획이다. 선거일에는 투표소에 무투표 안내문을 게시한다. 장 후보에 대한 당선인 결정은 선거일에 한다. 이에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번 무투표 당선이 지역 유권자들의 큰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약속한 도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도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지역사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북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17일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천·경기·경남과 함께 중하위권(69.76∼69.07점)에 속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지역은 9위~13위 정도로 평가됐다. 하위권에 머문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 바닥 수준이다. 가장 높은 지수평가를 받았던 서울시의 74.05~71.57점과 비교하면 최대 4점 가량 낮은 편이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충북지역은 전국에서도 성평등 의식이 바닥권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괄목한 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평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충북지역의 경우 10명 중 7명 정도만 성평등에 대해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성차별적인 의식을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영숙 여가부 장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