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성안길 상인회 간담회=오후 2시 상당구청 상황실△청주·청원 청소년 문화축제=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청원군△현도면 번영회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남이면 기관단체장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가덕면 기관단체장 회의=오전 11시 면 회의실△2014 가덕면 기업인협의회 운영위원 총회=오후 5시 청원군민회관 대회의실△오송축산계 월례회의=오후 6시 대왕식당(오송읍 소재)제천시 △21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오전 11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단양군△겨울철 환상선 눈꽃열차 환영행사=오후 6시 단양역.진천군△진천군농입인단체협의회 운영위원회 =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음성군△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전 11시 삼성시장△음성군의회 정례간담회=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보은군△201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오전 10시 회남면△농촌지도자보은읍회 연시총회=오전 10시 보은읍 회의실△보은군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새마을회관△2014년 9988 행복지킴이 발대식=오후 2시 보은문화원옥천군△화요야간민원서비스=오후 6시 종합민원과
○…청주시와 청원군이 내달 7일까지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 등에서 성행하고 있는 택시 불법 운송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시작.지난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있었던 합동단속에서 택시 미터기 미사용 및 합의요금 징수, 단거리 승차 거부 등에 대한 적발에 실패.택시 승강장에서 공항으로 들어오면 바로 '충청북도 관광안내소'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외국인과 외지인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단속반전언.안내소 여직원들에게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질문을 하자 "불법영업은 존재하지만 위(?)로부터 일체의 인터뷰를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답변.단속반 관계자는 "지난해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언론보도로 이 곳 여직원들이 택시기사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는 등 수모 아닌 수모를 겪었다"고 언급.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전국공무원노조 통합청주시지부 초대 지부장에 지헌성(46·사진)씨가 선출됐다.19일 양 시·군 노조 지부에 따르면 통합청주시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지헌성 현 청원군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725표 중 찬성 709표를 얻어 당선됐다.이와 함께 내달 21일에는 부지부장 5명과 회계감사위원장을 뽑는 선거를 한다.부지부장은 양 시·군에서 각각 2명씩 선출되며 1명은 여성으로 선출한다.공무원노조 통합청주시지부는 3월초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지부 사무실은 통합청주시지부 출범 전에 양 시·군 노조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지 지부장은 "앞으로 통합청주시지부의 조직 확대를 적극 추진해 2천명 조합원 시대를 열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공정한 인사기준 마련 등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7일 청원군 낭성면 (주)동림 목재체험장에서 친환경·친자연 목재블록을 이용한 집짓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청원생명 농산물의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 농기센터는 청원생명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 구축을 지난해 3억4천2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3억5천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은 청원생명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가공업 창업과정교육, 청원 향토음식 및 가공품 발굴 교육, 통합청주시 푸드문화 예술축제,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 농식품 가공 체험기술 보급,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 보급 등이다.이 중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은 5곳,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은 2곳,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보급은 1곳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농촌 노총각들의 총각 탈출을 위해 '결혼 축의금'으로 거금 200만원을 준다.군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남녀 미혼자 중 혼인신고 후 3개월이 지나면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만 35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신청일 현재 법적 배우자와 혼인 경험이 없어야 된다.또 농어업에 종사하는 3년 이상 청원군 거주자 중에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한다.신청 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담당부서에서 연중 신청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결혼 기피 현상 등으로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혼자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합청주시 출범 후에도 지역 노총각들의 결혼 성사를 위해 지원금을 계속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의회 210회 임시회가 20일부터 9일간 열린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업무계획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군의회는 21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4개 실과단소에 대해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4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 공공개발사업 편입지역 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강내면 15대 전담의용소방대장에 이재춘(사진)씨가 지난 17일 취임했다.이 대장은 지난 1996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8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대원간의 친목도모와 리더십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재해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최근 충북지역에서 민주당 탈당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종윤 청원군수가 "민주당으로 끝까지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군수는 6·4지방선거 초대 통합 청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16일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에서 안철수 신당행 등 근거 없는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적을 버리는 일이 없이 민주당으로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당이 경선한다면 반드시 참여해 통합시장에 출마하겠다"며 "경선에서 떨어지더라도 결과를 인정해 후보자의 당선을 돕겠다"고 강조했다.최근 김영만 옥천군수와 박종성 충북도의원이 잇따라 민주당을 탈당하는 등 충북지역에서 민주당 탈당 러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민주당은 청주·청원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서 새누리당에 크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창당도 안한 안철수 신당에도 지지율이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통합 청주시장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수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에 크게 불리한 이종윤 군수의 선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 시장과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만약 경선에서 지게 되면 출마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
청원군 북이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16일 북이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10㎏)' 51포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이재명 후보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각각 완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세종은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 초격차 경쟁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