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주시립미술관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2시 목화여관&다방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출산축하이벤트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6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행복나눔마켓 후원금 기탁식 참석.
[충북일보]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 50대 이하 내·외국인 10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3일 중부4군에 따르면 진천·괴산·음성 각 3명, 증평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7명, 내국인 3명이다. 연령대는 20대 3명, 30대와 40대 각 2명, 10대와 10대 미만, 50대가 각 1명이다. 진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외국인 직장동료와 접촉한 같은 국적의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40대 외국인은 입국 후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30대 내국인의 자녀도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가구제조업체 외국인 근로자 3명(20대 2명, 30대 1명)이 사흘마다 진행하는 중간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가구제조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23명(이천 확진자 5명 포함)으로 늘었다. 괴산에서는 전날 확진된 40대 가족인 50대와 10대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은 증상이 없었다. 20대 외국인은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40대 외국인과 밀접 접촉한 40대 외국인이 확진됐다. 중부4군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에서 직장과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자 6명이 나왔다. 22일 이들 군에 따르면 이날 음성 4명, 증평과 괴산 각 1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60대의 가족과 50대 외국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콧물과 감기 증상이 있었다. 직장 동료인 20대와 3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30대 내국인은 지난 20일 기침 등의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40대의 가족인 60대가 자가격리 중 후각 소실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괴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70대와 밀접 접촉한 40대 내국인이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음성군 496명, 증평군 118명, 괴산군 116명이다. 증평·괴산·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22일 지역내 유관기관, 산업단지 협의체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청 경제과와 괴산농공단지협의체, 사리농공단지협의체 등이 참석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요인에 대한 사전 제거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음성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119구급대원을 배치해 백신접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배치한 구급대원은 임용 전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간호사 자격자 2명과 1급 응급구조사 1명 등이다. 음성소방서는 접종 후 이상반응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소방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전담구급차도 배치해 대비하고 있다. 양찬모 서장은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가 22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협력사업비 5천900만 원(괴산군민장학금 3천만 원, 괴산고추축제지원금 2천만 원, 괴산김장축제지원금 900만 원)을 괴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는 금고 약정에 따라 지난 5년간 2억5쳔900만 원의 협력사업비를 괴산군에 기탁해 오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에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을 주도하는 MZ세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음성군은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축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음성품바축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패널 간 MZ 세대 특성 분석과 콘텐츠 공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MZ 세대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토른을 벌였다. MZ 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지녔다. 김판영 백석대학교 교수는 'MZ 세대 문화 소비 및 관광행태 분석'에 관해 발표를 했다. 이어 최윤희 음성예총 사무국장이 2019년 음성품바축제 결과와 2021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은 민양기 충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류인평 전주대학교 교수, 전영철 원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음성군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반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 등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2개반 5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대해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을 펼친다. 감찰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공무원 행동강령, 휴가철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 등의 준수 여부와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및 복무위반 행위 등이다. 군은 감찰 결과, 코로나19 감염, 음주운전, 직무상 비위,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별미, 괴산대학찰옥수수의 수확과 맛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괴산군은 오는 24·25일 양일간 다양한 옥수수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신설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는 '공통체험과 선택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통체험으로는 옥수수밭 3천300㎡(1천평)에 미로를 조성해 체험객들이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이야기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가 있다. 옥수수 미로 찾기는 장연면 대학찰옥수수권역에서 펼쳐진다. 선택체험인 옥수수 수확 체험은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청천면에서 열린다.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다섯 가지 옥수수 테마 체험을 운영해 체험객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종류와 장소는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장연면 대학찰옥수수권역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연풍면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연풍면 수옥정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칠성면 산막이옛길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 청천면 가을농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부터 충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추진해오다가 이달들어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옮겼다. 사무국 인원은 올 초 12명(충북도 7명, 괴산군 5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났고 기존 3개 부서도 8개 부서로 확대됐다. 군은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연계사업 보고회를 분기마다 열고 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다. 이 군수는 "유기농엑스포는 전 세계에 '유기농=괴산군'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군이 유기농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