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9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박정진님 마스크 기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3일 오전 8시55분 청내방송으로 진행하는 8월 직원조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5시 영동읍 일원에서 실시되는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 참여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9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박정진님 마스크 기탁식 참석.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6지역 부총재에 주은주씨가 지난 31일 취임했다. 신임 주은주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먼저 앞장서는 6지역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부총재는 생극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이어 금왕장학회에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지키며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6지역은 꽃동네 김장봉사, 적십자 헌혈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양일간 재해복구현장을 찾아 근로자 방역상태를 살피고 각종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삼성면 대야지구 산사태 복구현장, 생극면 임곡리 음촌소하천, 감곡면 주천소하천 등 재해복구사업장 3곳에서 이뤄졌다. 조 군수는 공사 추진 상황과 우기 대처계획, 취약지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집중호우 시 수방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 감독관으로부터 주요공정 상황 등을 보고받고 미비점에 따른 보완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삼성면 대야지구 산사태 재해복구는 사방댐, 골막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초 준공할 예정이다. 음촌천·주천천 재해복구사업은 교량 재가설과 호안정비 등 하천 기능복구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마무리한다. 조 군수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호우·태풍으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 359건에 690억
[충북일보] 음성군이 이달부터 9월15일까지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대상자 5천481명 중 4천220명이 이수해 77%를 보이고 있다. 1차 보충교육 대상자는 올 상반기 사이버교육 미이수 대원 1천261명이다. 해당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얻으면 된다.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3회에 걸쳐 사이버 보충교육을 한 뒤 미이수 대원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 증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우종만 군 안전총괄과장은 "시대변화에 맞는 모바일 전자통지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눈높이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괴산경찰서와 함께 유원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 공중화장실에서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살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읍·면 상시 점검반 운영과 민간기관(단체) 등에 장비를 대여해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에 음성읍 삼생4리, 금왕읍 구계1리, 생극면 차평1리 등 3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영농철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9개 마을 중 269개(79.3%)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하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공동소각 등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읍·면장, 산림보호팀장, 마을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테마·체류형 관광시설을 구축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연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가는 테마·체류형 관광시설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전국적인 관광지 산막이 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즌2' 사업을 한다. 순환형 생태 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과 산막이 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개발사업자와 투자협약을 하고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 라인을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에 문화 생태탐방로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과 선비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해 자연생태와 문화관광자원을 간직하는 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쌍곡계곡은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만들어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하는 방문객 증가에 맞춰 연풍새재와 수옥정 관광지를 연계해 제2의 전성기도 준비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지역에 토종어류와 다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내년까지 49억9천700만 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내륙어촌(강마을) 재생마을'을 조성한다. 이 곳에는 해양수산부 공모로 괴강복합센터(토종어류체험관), 올갱이(다슬기)서식처, 친수공간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장이 설치된다. 주민소득, 일자리 창출, 지역리더 양성, 주민참여 맞춤형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계획도 추진한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수면스마트양식단지 청소년수련원 등 관광시설과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내수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3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를 열고 사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수면 어업기반 특화사업 발굴로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륙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오는 8월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맞춤형 치매예방,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등 9개 분야에 80명이다. 특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올해 신규 개발한 사업으로 만5~9세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제공한다. 선정되면 오는 9월1일부터 전자바우처(카드)를 지원받아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하던 음성의 한 병원 냉장고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330여명분의 백신이 폐기됐다. 30일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금왕읍 모 병원의 백신 보관실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 과부하가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 정전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던 화이자 백신 186명분과 모더나 백신 150명분의 접종이 불가능하게 돼 폐기됐다. 화이자는 초저온인 영하 60~90도, 모더나는 영하 20도에서 유통·보관해야 한다. 적정 보관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약효가 상실될 수 있다. 정전으로 인해 이날 접종이 예정된 140여명은 다른 병원에서 접종하거나 일부는 일정을 연기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