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는 2030년 음성시 건설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새해 군정목표와 추진방향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5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두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조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균형 있는 지역개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민선7기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추진한 많은 일들이 결실을 맺어 군민이 체감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5대 분야, 80개 미래전략사업을 점검·관리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 K-유기농의 선도주자로 자리하고 힐링 및 체험시설 확충으로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산업경제기반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특화업종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올해는 8대 괴산군의회를 마무리하는 해로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군의회는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예산심사 등을 통해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로 집행기관과 협력의 균형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장은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은 조례에 담아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학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기관에 대해 엄격한 감시와 건전한 비판을 하면서도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진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전문인력이 확충되는 만큼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올해 1월부터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이 연장된다. 군은 군민들의 휴양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을 기존 5~6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월 자연휴양림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은 애초 1월 25일부터 31일까지였지만 연장되면서 2월 24일까지 30일 연장됐다. 대상 객실은 전체 객실의 40%에 해당하는 17실로, 해당 기간에 음성군민은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예약되지 않은 객실은 이튿날부터 일반예약 객실로 전환돼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군은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군내 휴양림과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둘레길 이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 자연휴양림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검색해 로그인한 후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평곡초등학교는 교육부의 '2021학년도 학교체육활성화'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평곡초는 2019년부터 건강증진거점학교, 행복키움 놀이 프로그램과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등 학교 자율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했다. 7560+운동선도학교, 학교체육지역협의체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체력 축구, 실력 배구 등 8개 학교스포츠클럽을 연중 운영했다. 교내 스포츠리그, 사제동행 배구대회,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 등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활동으로 학생 복지와 건강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정호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이 '나도 드론 축구왕'을 운영한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화된 1차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드론축구동아리 결성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월 3일부터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접수해 맹동혁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인원 12명으로 오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공동주택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지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민간임대아파트는 13만3천972㎡의 터에 민간임대 821가구, 민간분양 698가구 등 모두 1천519가구 아파트 건설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된다. LH는 올해 환경영향평가와 개발계획 수립 등 지구계획 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과 착공 등을 거쳐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5년간 신천리 일대 국유지를 활용해 산업단지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인구 유입 등 전략적 판단에서 공동주택을 건립하기로 했다.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해 인구가 줄고 있다. 군은 음성~평택고속도로 개통,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산단 조성 등으로 개발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주택 공급은 부족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동주택 건립을 제안했다. LH는 1996년 신천보부산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산단 조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엔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등이 있어 정주환경 개선으로 음성읍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을 확대, 전개한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괴산사랑운동을 실천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운동',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지키는 운동',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 '나부터 솔선하는 운동'이다. 군은 2018년 10월 괴산사랑운동 선포를 시작으로 괴산정신 정립,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5대 과제, 20개 과제를 실천했다. 이듬해 2019년부터는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벌여 지역화합, 세대공감, 상생경제 등의 주민의식을 개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민·관이 동참하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다.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칭찬릴레이'로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 'I ♡괴산(괴산의 힘·사랑·미래)'을 목표로 괴산사랑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봉사·환경·홍보·친절·교통 분야별 사회단체들의 참여를 확대해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하기로 했다. 괴산을 사랑하고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올해 1월부터 '건강·안전 바(Bar)로 세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불정면 마을복지계획은 '건강·안전 바로 세움'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는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불정면은 군내 11개 읍·면 중 총인구수 대비 노인인구가 41.5%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런 지역적 특징을 고려해 마을복지계획에 안전손잡이 설치 등 집안 실내외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반영됐다. 안전손잡이는 노인들의 낙상 예방을 위해 집안 주출입구와 화장실, 방 등에 설치해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추진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과 마을복지계획 사업비 등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마련했다. 이어 면내 27개 마을별 욕구조사를 벌여 거동이 불편한 이동취약계층(노인 또는 장애인) 40여 가구의 지원에 나섰다. 이남주 추진단장(불정면장)은 "주민 스스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때 추진단은 든든하면서도 안전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불정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마을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