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중원대 △김은정 사회문화대학장 △박상용 항공대학장 △이상열 홍보교류실장 겸 사회봉사단장 △김형수 교무처장 겸 상생교육혁신원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유영재 학생처장 겸 생활관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겸 학생원스톱센터장 △이주희 박물관장 △윤대위 인성교육센터장 △염지혜 학생상담센터장 △김원진 비행교육원장.
[충북일보] 괴산군 과수청년농업인연구회 지영규(왼쪽) 회장이 10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과즙 150박스(370만 원상당)를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2019년 발족한 과수청년농업인연구회는 과수재배 발전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회원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묘지이장 전문업체인 '플라'가 10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음성군에 기탁하고 있다. 이선미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동영이엔지가 10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동영이엔지는 전기공사,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업체로, 저소득층의 무료 전기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병준 대표, 이차영 군수, 박옥선 공동대표. 사진제공=괴산군
[충북일보]음성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지원하는 '2002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기업·정부 3자가 적립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2년간 본인 300만 원(매월 12만5천 원), 기업 300만 원, 정부 600만 원을 적립해 정규직으로 2년간 근속할 때 1천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만15∼34세 이하의 생애 최초 취업자이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월 급여 총액 3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정규직 취업일 기준 졸업예정자는 신청할 수 있지만 고교 또는 대학 재학·휴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5인 미만이라도 지식 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벤처기업 등은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비향락업, 비영리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043-873-9911)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10일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군은 이날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안창환(57), 최귀일(47) 변호사를 재위촉하고 배경환(57)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안 변호사는 법무법인 '청풍로펌' 소속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충북도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법무법인 '강호' 소속으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대법원 국선변호사, 중소벤처기업부 법무지원단으로 활동 중이다. 배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린법률 소속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형사조정위원, 충북도 소청심사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올해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음성군 고문변호사로 각종 소송 수행 관련 자문과 법률 자문 업무를 담당한다. 조병옥 군수는 "법률 자문으로 소송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소송수행으로 군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전문변호사 활용과 적극적인 법무행정 지원으로 92%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와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일대 차집관로는 설치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로 파손·누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군은 97억5천100만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관로 4.7㎞를 교체하고, 65곳의 하수관로를 보수할 계획이다.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향후 하수량 증가에 대비해 104억9천200만 원을 들여 하루 8천t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규모를 2023년까지 9천t으로 증설한다. 군은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과 하천수질을 개선한다. 187억5천500만 원을 들여 연풍면 원풍리, 칠성면 사은리, 청천면 송면리, 청안면 읍내리 등 4곳에 하수도를 설치한다. 15억7천830만 원을 투입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대로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4곳 1만6천562㎞의 하수관로 매설과 하수처리장 증·신설로 하루 하수처리량 265t이 증가해 품질 높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군은 농어촌마을 하수도 노후관로 정비와 처리장 신·증설 등 하수도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1천18억 원을 들여 하루 하수처리량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100여 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등 9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결정한다. 선정된 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별 제공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괴산군 신규사업인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다음 달 선착순 모집한다. 만 5~9세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제공해 신체활동 기회와 사회성 발달 증진을 도모한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가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지원받아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6월30일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 기간을 재연장한다. 군은 애초 임대료 인하 기간을 지난해 3차(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과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 영농기계화율 제고 등을 위해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한 차례(4차)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한 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깎아줘 5천390농가에 5천6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줬다. 농업기계 사후관리 지원 사업 조례도 일부 개정해 지원금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줬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3-871-2351~4)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87개(주간 55개, 야간 32개) 강좌로 주민 수요조사와 강좌 제안 접수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들 강좌는 외국어, 음악, 미술·공예, 인문교양, 요리, 재테크, 취·창업, 공인자격·시험, 민간자격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올해 남성 평생학습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남성 요리강좌, 사주명리학, 재테크 강좌 등을 특별히 개설했다. 지원자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6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군은 강사 선정심사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 수 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금빛평생학습관(043-871-4921~49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 개관해 모든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전용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