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40분 군수 집무실에서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성금 기탁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 군정업무보고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20분 군수실에서 영동산업단지 투자기업 투자협약 체결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4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설시설계 착수 용역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2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시정설명회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임인년 새해 첫 의원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 승인안과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음성군관리계획(하수도) 결정(변경)안 등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최용락 의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면 시행으로 인사권 독립이 이뤄졌다"며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8일 본회의장에서 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6억3천만 원을 들여 방범용 CCTV를 확대·설치한다. 군은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방범과 농촌마을 안전을 위한 CCTV 56대, 차량방범용 1대 등 57대를 신규 설치했다. 노후 CCTV 71대를 전면 교체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발생 사전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을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2014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1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1천353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의심상황을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96건의 사건을 해결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방범용 CCTV와 각 부서에서 설치·운영 중인 시스템을 연계한 음성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112 긴급지원과 순찰차 영상지원, 119긴급지원,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등에 상황 발생 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플랫폼은 여성안심벨 21대와 비상벨 157대를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사무소는 11일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사무실을 임시폐쇄하고 업무를 중단했다. 군에 따르면 괴산읍사무소 직원 A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B씨와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직원 C씨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 21명도 전수검사했다. 군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단순민원은 군청 민원실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읍사무소는 지난해 4월13일에도 직원이 확진돼 사무실을 임시폐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한다. 군은 올해 6천만 원을 들여 20개 동에 동당(건축물 대장상 1건) 300만 원을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택이다. 빈집 소유자, 빈집 소유자의 철거 동의가 가능한 토지 소유자 및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빈집 상속권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이달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군은 주변 경관 훼손, 빈집 노후도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범죄, 붕괴,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다음 달 18일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업기술 공유를 목표로 한다. 벼, 수박, 멜론, 복숭아, 방울토마토, 양봉, 고추, 사과, 화훼, 토양, 작물보호제 등 품목별 1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앞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교육이 펼쳐진다. 이 곳은 지상2층, 연면적 1천499.71㎡로 296석의 극장식 교육장과 대교육장, 소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서와 함께 백신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종이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서(coov앱)를 제출해야 한다, 비대면 교육과정인 농업경영과정은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해 유튜브(음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시청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올해 21억4천500만 원을 들여 34개 사업(67곳)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7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국산 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시범 등 6개 사업 △식량분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축산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 등 6개 사업 △과수·채소분야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 시범 등 6개 사업 △특작·화훼분야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옥수수분야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등 2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각 시범사업별 목적에 적합하고 신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촌지역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지역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일간 3기수로 나눠 진행한다.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2일간 열린다. 교육을 수료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지역 농업인(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자)은 이달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농업관련 증빙서류(농업경영체확인서,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등)를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군 농기센터는 2014년부터 3t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465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하고 조종면허를 취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민관심정보에 대한 사전 정보공개,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처리기한 준수 등을 심사했다. 평가 결과 음성군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은 평가지표 중, 원문공개 충실성과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사전 정보공표 등록 건수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관심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행복교육지구가 지역사회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1차 민간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음성군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이 공동대응 투자사업으로 민간공모사업을 추진했다. 1차 민간공모사업은 마을학교(상시돌봄 마을학교, 창의체험 마을학교),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학교-마을 연계축제 등 3개 분야다. 선정단체(기관)와 사업비는 △마을학교 9곳 내외, 1억6천만 원(음성군청 1억 원) △마을교육활동가 연수(마을교육자치회) 1개 단체, 1천800만 원 △마을축제 2개 단체, 760만 원이다. 희망단체는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음성교육지원청 후관 행복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안서 설명회 및 심사는 오는 24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외부 심사위원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