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 10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대한노인회 기초자치단체 노인복지대상 수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0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접수.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년 청소년육성기금 대상자를 연장 모집한다. 군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무직·미진학 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이 대상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기타 법령에 의한 학자금 및 직업 훈련비 지원 대상자는 제외한다. 청소년육성기금 종류는 △학자(진학)지원금 △직업훈련지원금 △자립정착지원금 등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심의·선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직업훈련지원금은 노동부 직업훈련원 급식비와 사설학원 수강료를, 자립정착지원금은 1인당 1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 민선7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은 생산활동 수준·산업구조 등 지역내 경제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다. 세종경영자문은 광역시·도별, 전국 229개 자치단체별 2018∼2021년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총소비 수준으로 통계 추산한 결괏값을 활용해 소비관점의 빅데이터 기반 GRDP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괴산군의 GRDP는 2018년 9천423억 원, 2019년 1조1천37억 원, 2020년 1조1천13억 원, 지난해 1조 893억 원으로 2018년~2021년 민선7기 4년간 평균성장률이 5.27%로 나타났다. 군은 예산규모 증가, 활발한 투자유치, 수많은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 지역경기가 활성화하고 높은 GRDP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군은 민선7기 들어
[충북일보] 괴산군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에 조금숙(64) 씨가 선출됐다. 군민참여단은 8일 오전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어 향후 2년 간의 활동방안을 논의한 뒤 단원 투표로 2기 단장을 뽑았다. 조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군민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공공시설물, 교통·도로여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대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2기 군민참여단은 27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2024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옥)가 8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이차영 군수)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괴산새마을금고는 2017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선희 괴산새마을금고 전무, 이차영 괴산군수, 안병옥 이사장.
[충북일보] 괴산군이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는 미래전략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미래전략사업은 △산업경제 분야 5건 △도시발전 분야 22건 △정주기반 분야 21건 △관광산업 분야 15건 △농업발전 분야 17건 등 5대 분야 80건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46%다. 지난해 9월 추진상황 보고회 때 39%보다 7%p 진척됐다. 착공하거나 준공한 사업은 59%(47건), 계획수립과 설계용역 등 초기단계 사업은 41%(33건)다. 이 가운데 준공 사업 10건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조성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 조성 △부흥다목적체육관 건립 △문장대온천관광지 개발 저지 쓰레기관리시스템 구축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저지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체류형 귀농·귀촌단지 조성이다.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행복보금자리 조성 등 37건의 사업은 착공해 순항하고 있다. 군은 8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론을 수렴했다.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주요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조속히 마무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성장마인드셋'과 '함께 Green 가족 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성장마인드셋' 강좌는 소통과 공감, 자기계발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장마인드셋-댄스, 디저트&바리스타로 구성했다. 개설 강좌는 △댄스(매주 토 오후 1~3시) △디저트&바리스타(매주 일 12시30~3시 30분)이다. 운영시간은 이달 19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이 대상으로 동아리를 우선 접수한다. 가족간 추억 공유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함께 Green 가족 愛'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업싸이클링(친환경 물품 만들기)으로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23일(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9~19세)과 그보호자 1인(참여 필수)가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의집(043-871-4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를 오는 11일까지 지역 과수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지난해 36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 13.5㏊를 매몰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군은 올해 1억1천만 원을 들여 446농가, 275㏊를 대상으로 3회분(개화 전, 개화기 1차, 개화기 2차)의 약제를 개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방제약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행정명령에 저촉돼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개화 전 약제 살포는 사과의 경우 새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약제는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면서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후 적기 살포해야 한다.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병원균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가 중요하다"며 "손실보상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사용한 약봉지(병)를 1년간 보관하고, 배부된 약제방제 확인서를 작성·보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농기센터는 지난달 10일 과수화상병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뒀다. 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2월 창녕투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남 강진 일대에서 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군청 남자일반부는 국가대표 장경구가 154㎞ 개인도로 1위와 103㎞ 개인도로 3위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전훈민은 개인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유선하가 115㎞개인도로 3위의 성적을 올렸다. 군청 사이클팀은 각 팀 단체기록을 합산한 결과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고 남자일반부 개인 및 단체전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이로써 올해 출전한 2개 대회 모두 종합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우수 선수에는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는 정종훈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정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45억 원을 들여 9개 마을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주도형으로 기획·추진한다. 군은 2020년부터 마을 1곳당 5억 원을 들여 마을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주민 신청을 받아 음성읍 사정2리, 금왕읍 용계2리, 감곡면 상우3리 등 3곳을 확정했다. 이어 이달 안에 설계용역을 발주해 2024년까지 이들 마을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사정2리는 △빈집 정비 및 리모델링 △고가(古家) 및 돌담 정비 △빨래터 복원 △노인 산책로 △조명, 펜스 및 목교 설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환경개선과 전통문화를 보호한다. 용계2리는 △체험학습관 신축 △꽃묘장 및 작업장 △마을 쉼터 및 하천 데크로드 조성 △마을 안길확장 및 담장 정비와 시설개선 △농촌체험마을 기반 조성 △마을 스토리텔링을 위한 교육 △직거래 장터 등 농촌 체험형 마을을 만들고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쓴다. 상우3리는 △마을 북카페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VR아카이빙 체험형 홍보존 △공연장 조성 및 이벤트 프로그램 구축 △마을 스토리텔링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