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금빛라이온스클럽(회장 원형자)이 30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김, 화장지 각 30세트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이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국내외 유기농기업, 단체, 인증기관 유치 △단체회원 홍보물 발송, 단체관람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유기농산업 확산 촉진을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결의하며 엑스포 성공 기원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올해는 괴산군이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4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1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케이푸드밸리 관련 상생발전 협약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증평군 가족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2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장사씨름대회 업무 협약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자원 생활기술교육(전통문화연구회)에 참석 △김두환 충주부시장=오후 4시 30분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기 충주시 어린이, 청소년의회 공동발대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3시 옥천읍 삼양리에서 열리는 행복주택 기공식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은 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엄마 교과서' 저자 신여윤 작가의 특강 △북트리 만들기 △클레이 별 무드등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삼성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탈모방지 한방천연샴푸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 만들기 △나의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그림책 안에서 떠나는 신나는 기차여행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양말목 손가방' 만들기 △독서 포춘쿠키 증정 △한줄 추천 △키워드 책 꾸러미 대출 △책 교환 장터 △행운의 대출자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음성군립도서관 3개관에서는 도서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연체자 클린 & 도서대출 두배로 DAY를 운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맹동혁신 043-871-3994, 삼성 043-871-4971, 감곡 043-871-4992)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충북일보]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봄맞이 특별기획전으로 '충북도 공예명인전'을 제2전시실에서 연다. 전시는 5월15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통국악기(현악기, 타악기), 석공예, 한복, 천연염색, 도자기, 전통매듭,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영상으로 작가의 공예 제작 시연을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소순주(전통타악기) 충북도공예명인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수(전통벼루), 송재민(섬유), 신현종(석공예), 안화순(전통매듭), 염숙희(천연염색), 이래진(한복), 이신재(점토), 이택서(목칠), 조문석(전통현악기), 조태영, 김기종, 이장수, 천미선(도자) 작가 등 14명이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다음 달 1일 개막식을 열어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작품설명과 시연을 한다. 이어 4~6월에는 야외조각전, 귀금속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고, 음성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37명의 설치 작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안명수 문화예술체험촌장은 "공예명인 14명의 생동감 넘치는 작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중지했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재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투입한다. 군과 2018년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는 국내에 입국할 계절 근로자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3회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로 입국시켜 일손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전면 중지된 이후 3년 만이다. 군은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이라도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달 일손이 시급한 9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28명을 우선 배정해 14명이 농가와 계약한 후 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4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4촌 이내 계절 근로자 희망 친·인척
[충북일보] 괴산군은 30일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농기계는 예취기 1천301대, 동력살분무기 974대와 콩 정선선별기 3대, 감자선별기, 콩 콤바인 각 1대 등 2천280대, 11억3천만 원어치다. 군이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2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15~25%를 부담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군은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가에 꾸준히 농기계를 지원해왔다. 2021년 충전식분무기 2천843대, 예취기 3천대, 곡물수분측정기 267대 등 6천110대, 18억 원 어치를 지원했다. 2020년에는 충전식 분무기 2천888대 6억6천400만 원을 농가에 전달했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기 위해 농협과 손잡고 농기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태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9일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는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읍·면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점검반도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느티울 학당은 괴산군민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괴산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학습자로 팀을 구성해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선착순으로 17개 팀을 지원한다. 다만 사교와 친목 성격의 교육은 신청이 제한된다. 느티울학당은 강사료만 지원하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느티울 학당 운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 감물초등학교는 29일 흙사랑영농조합 체험농장에서 '방과후 농진로 프로그램(농가월령)'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괴산군청이 주관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학생들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이날 체험농장에서 감자를 직접 심었다. 도시에서 전학 온 학생들은 농사체험을 처음 접하는 터라 더욱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학생들은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감자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까지 참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