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 29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2회 김득신 배움학교 졸업식 참석 △조경순 진천군수 권한대행 = 29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실에서 진행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 참석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오전 8시30분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 주재.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오전 8시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탄금홀에서 열리는 2022년 근로자의 날 행사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사 추풍령면민회관에서 열리는 추풍령적십자봉사회 10주년 기념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1시 30분 중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현장 점검 △권영주 옥천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책 회의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범국민 폐가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대상 품목은 가정에서 장기 보관·방치한 폐가전 제품으로 부속품,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 초·소형 폐제품을 포함한다. 다만 부속품은 수거 신청이 불가하고 대형 및 중·소형(5대 이상)과 함께 묶어 수거한다. 단일 수거 가능 품목은 냉장고(가정·업소·김치·냉동고 등), 일반·드럼 세탁기, 에어컨(실외기 포함), TV 등 15종이다. 오디오(전축), 데스크탑PC(모니터·본체)는 세트로 수거한다. 다량 배출 품목 39종은 공제조합 누리집(www.15990903.or.kr)을 참고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농약안전보관함 정기 모니터링'을 했다. 보건소는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4개면(문광·청안·칠성·사리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이어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했다. 보건소는 올해도 정기 모니터링으로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 수단인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위급한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이 다음 달 1일 주말문화장터 '맴맴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주말문화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예페어 음성공예협회를 비롯한 지역 15개 공예업체와 진천공예협회, 청주, 제천 등 도내 30여 개의 공예업체가 참여한다. 도자, 금속, 가죽, 섬유공예와 생활공예품 등을 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행사는 장신구전, 충북도 공예명인전, 복도갤러리 상설전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는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강명균 작가의 신변 장신구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전통적인 당초문양과 금부기법을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장신구로 작품을 재해석했다. 금·은 등 금속의 단조작업과 캐스팅 작업, 자수정, 상아, 오닉스, 토파즈, 루비 등 다양한 보석을 활용한 작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안명수 촌장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특화프로그램
[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민방위 대원 사이버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민방위 대원 사이버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린다. 해당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후 교육받으면 된다. 군은 대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자통지·출결 시스템을 이용해 교육훈련 통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다. 대원들은 QR코드를 이용해 교육에 출석하고 교육 일정과 교육 이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비대면 사이버 교육과 전자통지 시행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면서 민방위 교육훈련 참석률을 높이고 있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전자통지·출결 시스템과 사이버교육 시행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방지와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음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5월 가정의 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토요일 100명, 일요일 125명을 대상으로 당일 방문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다만 재료가 소진될 때에는 조기 마감한다. 토요일은 '비누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일요일은 '사랑의 부토니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네이션 모양의 비누 꽃 화분과 패브릭 꽃을 이용한 부토니에(단추 구멍에 꽂는 꽃)를 만들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다음 달 2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한 일반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시적으로 일반진료 업무와 제증명 등 민원업무를 중단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 운영 인력을 축소하고 기존 업무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043-872-2136, 871-2060, 205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30년까지 음성군을 신(新)경제중심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2030년까지 음성시 도약을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확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1만3천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8조5천억 원을 투자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순차 조성에 나서 임기내 8개를 완료하고 6개를 착수할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5대 신성장산업과 첨단소방복합클러스터, 시험인증 특구 조성, 수소산업 안전·표준화 특구 조성,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유치도 약속했다.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생극 제2산단, 삼성테크노밸리산단, 감곡산단 등 모두 14개의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그는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5대 신성장산업과 첨단소방산업 및 시험인증 특구도 적극 조성하기로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5일 '철박문관에서는 누구나 어린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 철박물관은 어린이가 가진 무한한 상상력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무료와 유료로 나눠 운영한다. '철박물관에서 누리는 여유와 쉼', '모두가 어린이처럼 페이스 페인팅', '착~ 착~ 붙는 병뚜껑 자석, 삐~익! 삑! 호루라기 만들기' 등은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의 색과 모양을 담아 바로 탄생하는 머그컵', '망치'+'못'+'톱'을 이용해 만드는 예술작품' 등은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인경 관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철박물관 전 직원은 어린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철박물관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기획전 '두드리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지금 당신이 두드리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교 단체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인스타그램@iron_museum·전화(043-88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여대연 괴산읍장) 회원 25명이 27일 봄을 맞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몽도래언덕, 중원대학교에 이르는 거리에서 쓰레기 수거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