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청 축산식품과와 주민지원과 직원 30여명이 4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삼성면 청용리 화훼농장과 생극면 수박농가를 찾아 화훼 묘목과 종자 식재, 수박 순치기를 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구자평(60)국민의힘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윤혜진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장, 상임선대위원장은 유주열 전 충북도의회 의장,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영호, 김윤희, 우성수 전·현직 군의원, 정동헌 자원봉사센터장, 정우인 태성병원 장례식장 대표를 임명했다. 구 후보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인권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윤혜진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모셨다"며 "음성군정을 보다 더 선진행정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도의회, 군의회, 새마을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선대위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어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군민희망캠프'를 구성하고 음성군수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음성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조병옥(64)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4일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국립소방병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응급의료체계와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보편적 복지, 출산 및 양육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함께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립소방병원 준공(서울대병원 우선협상대상 선정)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립화장장 건립 공론화 및 공모사업 추진 △한빛커뮤니티센터 준공 및 운영(제2노인복지관) △고령친화도시 인증사업 △경로당 시설보강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여성·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여성회관 신축)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융화 맞춤형 지원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군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다함께 행복한 포용도시 음성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영 공동위원장이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감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1인당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케익, 학용품, 우산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는 감물초 전체 학생 67명에게 전달됐다.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천면 지촌리에서 생활원예연구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연구회 과제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이론 교육과 다양한 화분을 이용해 모둠 식물을 식재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생활원예연구회는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 및 활동으로 정서함양 및 건강한 농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4일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김수정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 △양성평등 인식제고 △타인 존중과 배려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4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김수정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 △양성평등 인식제고 △타인 존중과 배려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전 직원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펼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을 위해 '나도 농업인 유튜버'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들애지음' 생산자 20명을 중심으로 8주간 스마트폰을 이용해 1인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편집 △장비 이용 사진·동영상 촬영 △유튜브 채널기획 및 촬영 △유튜브 라이브방송 실습 △농장영상 발표회 등이다. 한국1인 미디어창작 창업협회가 교육생을 1대 1로 밀착해 교육한다. 들애지음 생산자들이 직접 출연해 재배과정에서부터 판매과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영상제작도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천648억 원으로 정하고 확보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4일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 담당팀장 40명이 참석해 사업별 국비사업 신청기한 도래에 따른 신청 결과와 중앙부처 반영 가능성, 추진상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3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액은 113건 1천648억 원이다. 신규사업은 47건 397억 원, 계속사업은 66건 1251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1조1천억 원 규모다. 군은 지금까지 국비 확보 가능 금액 851억 원(51.6%), 미정사업 797억 원(48.4%)으로 파악했다. 미정사업 중 긍정사업을 포함하면 1천446억 원 규모이다. 신규사업은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10억 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 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13억 원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 구축사업 21억 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 지원사업 20억 원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사업 31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50억 원
[충북일보] 음성군은 10일까지 '나라배움터 빌리지' 1기 수강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라배움터는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국가공무원 교육사이트인 '나라배움터'를 군 주민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라배움터에는 △858편의 정규과정 △3천413편의 마이크로 러닝 △3천600종의 e-book 등이 탑재해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군민이다. 희망자는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금빛평생학습관(043-871-4923~4)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비대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자 '음성이야기' 사이버 교양강좌를 개발해 극동대학교 교양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빛평생학습관 내 스튜디오을 활용해 꽃동네 스마트폰 활용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