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서울 국회의사당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 △권영주 옥천부군수=오전 8시 30분 국회 앞마당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제12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천면 대전·금평마을, 사리면 도촌 마을 등 3곳에 대한 마을기본·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청천면 대전마을은 22억6천만 원을 들여 주택(46호)·마을안길(4천145㎡)·하수도(1천275m)·재래식화장실(19곳)·마을공동이용시설·담장(755m 철거·679m 신설) 정비와 분리수거장 조성,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천면 금평마을은 22억3천만 원으로 주택(29호)·마을안길(5천189㎡)·하수도(704m)·재래식화장실(8곳)·마을공동이용시설·담장(89m)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리면 도촌마을은 14억6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28호)·마을안길(2천76㎥)·주변쉼터(140㎡)·재래식화장실(4곳)·마을공동이용시설(74㎡)·담장(265m) 등을 정비히고 노후 우수관 교체(550m), 사면보호옹벽조성(125㎡), 공동대용량음식물처리기(2곳) 등을 설치한다. 사리면 도촌마을은 지난 3월, 청천면 대전마을은 지난달 공사에 착공했다. 청천면 금평마을은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은 선도 농업인(농업법인) 또는 성공 농업(귀농)인으로부터 영농기술습득과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을 배운다. 9개팀이 멘토-멘티로 구성해 표고버섯, 수경재배(쌈 채소), 복숭아, 사과, 다육식물 실습교육을 받는다. 신규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목별 선도 농가와 협력해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3~7개월(월 160시간)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말까지 노후 공동주택단지 29곳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예산은 3억2천만 원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 이어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지난 3월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9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일반 공동주택 6개 단지는 △옥상 지붕 보수 및 부대 시설공사 △외벽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지붕방수 공사를 진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23개 단지는 △내·외벽 도색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포장 △가로등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군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7개 단지에 26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법인 지방소득세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3천850건에 세액이 354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338억 원(95.5%)을 납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한 252억 원보다 102억 원(40.5%)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로 법인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지난해 적극적인 유망기업 투자유치와 반도체·금속 업종 호황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1천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업체는 시스템반드체 파운드리 기업인 ㈜디비하이텍을 비롯해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혈액투석액 생산기업인 ㈜녹십자엠에스, 첨단물류센터를 구축하는 쿠팡 등 18곳이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 소득과 관련해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다음 해 4월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과세표준에 따라 1~2.5% 차등 세율을 적용해 신고·납부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운영시간 제한 업종에 속해 어려움을 겪는 법인으로 법인세 납부
[충북일보]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풀뿌리 조직을 육성해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률 감소에 나섰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살고위험군 발견과 연계를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경찰은 자살시도자 발견 시 정신건강전문요원과 협력해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자살예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1일과 12일에도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홀몸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풀뿌리 조직 간담회를 했다. 위험신호 민감성 키우는 법,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방법, 자살위험 대상자 의뢰·연계체계 구축방안을 교육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회, 부녀회, 단체 등 지역 풀뿌리 조직과 간담회를 갖고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견과 대응에 함께 하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제주항공과 항공안전관리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예비 항공인의 항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열렸다. 극동대는 항공대학의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안전관리학과, 항공운항학과가 제주항공과 산학 협력을 약속했다 극동대와 제주항공은 일반적인 산학협력 관계에서 벗어나 예비 항공인들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인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항공안전교육과 안전관리체계 및 공정문화 형성 등 항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에 맞는 체계적인 현장실습도 지원한다. 안영태 극동대 항공운항학과장은 "항공대학생들이 제주항공의 안전관리체계를 이해하고 향후 항공사 취업과 전공분야 학업에 더욱더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13일 군청 현관 앞에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119안전버스'를 운영한다. 안전버스는 확장현실(XR)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실제 가정·사업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방 화재, 프레스 기계 절단사고 등에 대비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음성소방서 협조로 대원들이 안전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린이, 노약자, 사업장·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안전교육은 줌(ZOOM) 또는 음성소방서 공식 유튜브 '안전 휘날림' 실시간 중계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043-880-0252)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상선) 위원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사회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지난 7일 음성읍 읍내리 일대 300여 평의 밭에 '사랑의 고구마'를 심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고구마를 수확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청 육상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금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이윤철은 우승을 차지하며 절대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10종경기 안충현은 지난 3∼4월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원반던지기 정채윤도 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상경 육상팀 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