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제욱, 박갑연 공동위원장)는 8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One-stop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신청 가정을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빨래를 세탁·건조해 5시간 이내에 신청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1일 One-stop 서비스이다. 2017년 12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서비스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월부터 추진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박제욱 금왕읍장(공공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이불세탁 지원사업이 추진돼 기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One-stop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매월 1회(첫째 주 수요일)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과 간단한 의류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마을이장,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871-2562)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숫자화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소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 튼튼치아 건강교실 △음성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퀴즈이벤트 △구강용품 전시관 운영 등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튼튼치아 건강교실에서는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 양치용액,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한다. 퀴즈이벤트는 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 관련 동영상 시청 후 간단한 퀴즈만 풀면 정답자에게는 기념 선물을 배포한다. 이외에도 8개 읍면 보건지소에 구강용품전시관을 열어 구강위생용품 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조직위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통해 선정된 건강취약지역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리면 문화마을에서 6월부터 격주로 10회동안 문화마을 경로당에서 건강증진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사후로 건강행태설문조사 및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연계된 전문강사가 신체활동, 절주, 스트레스, 치매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체험·게임 등 흥미로운 실습 위주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은 2019년 불정면을 시작으로, 2020년 장연면, 2021년 감물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고령친화 마을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강장수를 실현하는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2022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역량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소모임으로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1천만 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소모임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군은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와 일회성 행사·일회성 교육·여행성·단순 사교와 친목 성격의 목적의 모임은 제외되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목적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30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괴산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 조례안'과 '괴산군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 괴산군수로부터 제출된 '괴산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8대 괴산군의회는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35회 등 총 43회, 374일간의 회기일정을 운영하며 5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정호)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2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 모델' 공모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이번 견학은 그동안 원북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모범 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홍보와 함께 우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8일 괴산오성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고 납품되는 식재료와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삼성농협 주부대학 2기 동창회 모임이 8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남자 10종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7.95m를 기록하며 2등과 6.77m 차이로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10종경기의 안충현 선수도 6천876점으로 2등과 412점 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여주며 올해 전국대회 10종경기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의 상승세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