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자율할인협약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캠핑장 등 괴산군내 모든 업체로 엑스포 기간(9월30~10월16일)중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을 할인해주는 것으로 품목 및 금액은 업체가 자율로 결정하면 된다. 입장권 자율할인협약업체로 신청하면 조직위에서는 조직위 홈페이지 및 팸플릿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괴산군(유기농정책과), 전통시장상인회, 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괴산군지부, 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 등에 7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에서는 엑스포기간 중 산막이옛길유람선(2개소, 20%), 한지체험박물관(30~50%), 자연드림파크(조합원가), 중원대박물관(50%), 괴강국민여가캠핑장(5,000원) 등 도내 9개 관광지와도 입장권 주요 연계할인을 실시한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북도, 괴산군, IFOAM 주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17일간)까지 72만 명 관람객을 목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충북일보] 음성군은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를 21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개강에 앞서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과 '지속가능한 생태전환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후변화협약 실천 선언을 기반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등을 위한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은 2020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바 있다"며, "일상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이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22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와 마을 생태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2년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일 열린 회의는 2161부대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동영상 시청 △2022년 음성군 통합방위 운영 결과 및 계획보고 △제2161부대 3대대의 지역방위태세 확립 보고가 있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6개월 만에 열린 첫 대면 회의로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 상황 등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관별 역할을 확인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매진하고 군부대와 각 통합방위 기관단체와 협력해 을지태극연습과 화랑훈련 등의 업무를 철저히 해, 전시 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군민들의 소통강화와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군은 20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갖고 "최근 물가상승, 원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으로, 주요 현안 사업 중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 미집행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고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공기를 앞당기거나 정해진 공기 내에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지난 3월 '찾아가는 주민공감의 날' 행사를 추진하면서 읍·면에서 136건의 건의 사항이 있었으며, 4월 말 1차 답변 이후 사업에 진척이 있거나 변동 사항이 발생한 건은 궁금증이 해소되도록 주민들에게 진행 상황, 처리결과 등을 추가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혁신과, 민원업무 및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줄 것도 부탁했다. 이어 "민원과 갈등은 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엔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행정적, 재정적 손실까지 입게 된다"며 "각종 집단·개별 민원이 발생할 경우 갈등을 적극 중재하고 사전에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북일보]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20일 전년도 고추계약재배 수매 실적이 우수한 165농가를 선정해 영농편의 의자(굴림용, 방석용)를 각각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9988시니어봉사회(회장 문태호)가 20일 무극장로교회에서 열린 음성시니어클럽 간담회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연승) 20일 학부모 교육과 예술동아리 활동으로 가죽공예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DB그룹은 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후원사인 농심과 함께 음성군 사회복지시설에 '농심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생극면 레인보우힐스CC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 코스를 대상으로 '버디&기부챌린지'를 진행해 대회 4일간 참가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해 물품을 음성군에 기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공헌의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으로 물품을 기탁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LH아파트는 지난 1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극단 '배꼽'의 마당극인 '달밭골 이야기'와 '웃당보민 콘서트', 나만의 마스크 꾸미기, 행복한 사진관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군에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국립소방병원의 위탁운영자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결정됐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소방병원 관리 운영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한 결과 국립소방병원 수탁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대병원을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를 거쳐 20일 최종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5년으로, 국립소방병원 관리와 운영 전부를 위탁하게 된다. 이번 위탁계약 체결과 함께 서울대병원 인력으로 구성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개원준비단은 진료, 간호, 운영, 병원시설 4개 분야로 구성돼 개원 전까지 병원이 정상 가동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음성군을 비롯한 진천, 증평, 괴산 중부 4군 주민들은 가까이에 있는 국립소방병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이번 위탁계약을 반기는 분위기다. 지역 내 종합병원이 없고, 인근 주요 대학병원들이 반경 30km 밖에 있어, 주민들은 외래나 입원을 위해 관외로 병원을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교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