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1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직원조회에서 "친절한 민원응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친절·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괴산군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지속적인 건의로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도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7시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2022괴산고추축제 개막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주민공감의 날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국가정원 추진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공청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후 2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임호선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일 오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 시민주차타워에서 열리는 확장 건립사업 준공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군수실에서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접수.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4시 임계리서 열리는 안녕 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에 참석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오전 9시 단양읍 상진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된 토지 3천3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4일까지 주민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 등은 이 기간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된 군청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는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할 예정이다. .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룰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개방했다"며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학술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어 지난 16일 TF팀을 꾸려 핵심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좀 더 구체적인 세부 추진 전략을 위해 이날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에 자문을 구했다. 이제승 공공위원장(부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종합적인 지역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일 주민공청회를 열어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제승 음성군 부군수는 1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식에 참석해 손수 준비한 접목선인장 축하 화분을 전달하고 김 부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서 이 부군수는 접목선인장의 꽃말인 '불타는 마음'처럼 음성군의 각종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규 부지사는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에서 20년간 근무한 예산·경제통이다. 한편, 음성군에서 생산하는 접목선인장은 세계시장 점유율 80% 차지하는 식물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30여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 가을 열리는 음성품바축제(9월21~25일)와 음성명작페스티벌(10월5~9일) 홍보를 위해 '블로그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음성 명(작)품(바) 축제 놀러와유~'로, 음성품바축제나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지역,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1인당 2개 작품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희망자는 개인 블로그에 축제 후기를 포스팅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이달 21일부터 10월21일까지 이메일(jindam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1월 초 심사위원회를 꾸려 공정한 심사 후 같은 달 중순 공식 블로그에 당선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상금 100만 원), 우수 1명(상 70만 원), 장려 2명(상금 각 30만 원), 입선 3명(상금 각 10만 원) 등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043-871-343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9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자는 3일부터 한 달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회차 당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재료가 소진된 때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은 꽃을 납작하게 눌러 만든 압화를 활용한 '압화 미니스탠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일요일은 자개와 LED전구를 이용한 '자개모빌 만들기' 를 진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31일 괴산군 문광면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두하)가 1단체 나눔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사랑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면내 홀몸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1단체 나눔 릴레이는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 공공위원장 우경동)의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정해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7일까지 '행복동행'을 주제로 괴산·증평 고교미래교육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배움마당(학부모특강, 교원연수,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 체험부스마당(진로·진학, 지역대학 입학 상담, 미래산업 관련 체험, Wee센터 상담 등)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학부모특강'은 1일 괴산군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괴산교육도서관에서 오후 7시부터 8시5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5일에는 증평 형석고에서 이 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같은 시간에 '학부모특강'이 펼쳐진다.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은 증평중, 증평여중, 괴산북중, 칠성중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초·중·고 교원연수는 '미래형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2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열린다. 체험부스마당는 6일 증평여중 목련관에서 일반고(괴산고, 형석고) 및 직업계고(충북비즈니스고, 증평공고)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충북진로교육원 1 대 1 진로상담, 지역대학(중원대, 한국교통대, 서원대, 청주교대, 충북보건과학
[충북일보] 민선 8기 괴산군의 첫 추가경정예산이 7천5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올해 2회 추경예산이 1회 추경보다 1천146억 원 늘어난 7천550억6천478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3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2회 추경예산을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신성장 동력 근간 마련을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용역 1억5천만 원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용역 1억 원 △산림조성사업 종합계획 수립 및 기초조사용역 4억 원 △성장관리계획수립 용역 1억 원 △도시개발사업 수립 용역 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괴산군립도서관 건립 11억 원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33억 원 △청안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10억 원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11억 원 △괴산아트센터 건립 25억 원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연풍, 칠성, 문광, 소수) 43억 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에 1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송인헌 군수는 "미래발전 성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