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소소한 행복찾기' 학생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문화예술체험 1기는 참가 신청을 받아 형석중 2학년 학생 20여명과 함께 괴산 드림파크를 찾아 영화 '한산'을 관람하고 중원대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20일 영화을 관람하고 공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및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허필무)가 지난 14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노후 표고재배 시설구조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등 괴산군 표고버섯 재배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국회 2층 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시멘트산업 ESG경영 국회포럼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복지관 가을명랑운동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음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리는 다올찬쌀 프랑스 수출 선적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6일 오후 3시 진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6일 오후 2시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10대 핵심공약사업 전문가 참여 토론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72회 보은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기탁식 주관.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 행복 나눔 사업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15일 군민참여단과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참여단과 함께 출근하는 군청 직원들에게 양성평등 관련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지난해 선정된 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8대 실천과제와 양성평등 가치를 적극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2년차를 맞아 △군민참여단 2기 운영 △지역맞춤형 여성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여성안심길 조성 △마을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양성평등 군민교육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음성명작페스티벌를 앞두고 특별홍보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음성 재래시장을 찾은데 이어 15일 금왕읍 무극시장을 방문해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 사무국과 함께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군 농정과 농산물유통팀과 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탈을 쓰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019년까지 열리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꽃잔치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명작페스티벌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명물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 사무국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팜크닉과 플리마켓 셀러,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2022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과장·소장, 팀장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가, 3회에 걸쳐 6곳(공공 4곳, 민간 2곳)에서 현장 합동점검을 벌인다. 세부일정은 15일 산사태 취약지 백야자연휴양림과 삼성면 양덕리를 시작으로 21일 생극면 소재 군도25호선 비탈면, CGV충북혁신영화관, 29일 음성종합운동장과 대소생활체육공원 옹벽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친다. 소관부서 공무원과 건축, 소방, 전기, 산림, 토목, 드론 등 안전관리자문단도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항목별 안전점검 △시설물 상태에 따른 육안 점검 및 안전장비 사용 적정 여부 △해당 시설관리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후 현장 합동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철거, 대피,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9월13~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보드를 활용한 가족프로그램 '날아라 슈퍼보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날아라 슈퍼보드'는 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드를 이용해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대상자는 9~19세 청소년과 그 보호자로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한다. 보드와 안전 장비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14일 모교인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특강을 했다. 송 군수는 1, 2학년 재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서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난관 극복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송 군수는 지난달 괴산고 전학생에게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 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1951년 9월 개교한 괴산고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치로운' 미래사회를 추구하는 선(善)한 교육'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한 15회 충북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괴산고등학교 119소녀단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고 119소녀단팀(황진이, 권현영, 최미정, 이아영)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화재예방법과 화재에 대처하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UCC를 제작했다. 특히 피해가 막대한 화재 원인이 일상 속 무관심과 부주의라는 메시지를 노래와 랩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괴산고 119소녀단 팀은 이달 16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진천고 팀과 함께 충북도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다. 이주형 지도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상현 서장은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14일 감곡중학교 앞에서 '함께 참여하고 함께 지키고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감곡중 학생, 학부모, 교사,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군녹색어머니회,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음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및 장애학생인권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학생 생활안전 의미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는 등 뜻깊은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영정 음성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