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 14일 오전 10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전 10시 17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5회 괴산군민의 날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충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및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 개막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안남면 표충사에서 열리는 중봉 조헌 선생 추모제향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속리산 관문에서 열리는 시를 통한 인문학 캠페인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단양군 농업인 대회 개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1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괴산상회'가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역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수도권 시민과 MZ세대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힌달간 괴산상회를 운영했다. 서울시 종로구 서촌은 특색있는 상가들이 많고 최근 개방한 청와대와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행사기간 8천300여 명의 서울시민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괴산을 경험하고 7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괴산상회는 서울시민에게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수옥폭포 등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 괴산로컬 잡지 등을 전시해 괴산에서 실제 이뤄지는 삶을 소개하기도 했다.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힐링 괴산 에코백', '괴산 소주잔'과 괴산군이 자체 개발한 유기농 '괴산빵' 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업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찾아가는 홍보트럭' 행사를 열어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괴산상회를 방문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당일치기 단체 버스 투어 프로그램를 진행해 서울시민 20명이 목도양조장, 산막이옛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이 12일 '2022년 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9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원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팀은 색소폰 선율의 감미로운 리듬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원남면은 이번 대회 대상을 받으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음성군 9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응원전을 펼쳤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9대 괴산군의회가 12일 개원 100일을 맞았다. 9대 의회는 지난 6월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초선 4명, 재선 2명, 3선 2명이 당선해 군의회에 입성했다. 지난 7월5일에는 첫 임시회를 열어 신송규 의장과 장옥자 부의장, 김주성 운영행정위원장, 김낙영 산업개발위원장 등 의장단을 꾸려 출항의 닻을 올렸다. 이후 초선의원의 패기와 다선 의원의 경험 및 연륜이 조화를 이루며 100일 간의 숨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9대 의회는 4차례 임시회와 1차례 정례회를 열어 조례 제·개정안 13건, 규칙안 1건, 예산결산안 4건, 동의승인안 3건, 기타 16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 8명이 공동 발의한 건의문·성명서를 통해 'AI(인공지능)영재고 괴산군 유치',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쌀값폭락에 따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세 차례 사회단체 간담회를 열어 현안 및 군정업무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과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심도있는 토론으로 발전방안을 고민했다. 신송규 의장은 "의원 8명 모두가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등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가 될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3명이 '2022년 28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 및 우수 포스터 발표상 2건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과 강혜선(3년) 학생은 '혈소판 기능 조절에 대한 동충하초의 약리학적 작용' 이란 주제로 우수 구연발표상을 받았다. 동충하초를 다양한 배양조건으로 재배한 후 시료를 제작해 혈소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동충하초 성장조건에 따른 혈소판 억제 활성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박지현(3년), 오혜교(2년) 학생은 각각 '현초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에 관한 연구'와 '토복령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현초(玄草)와 토복령(土茯·)의 항혈소판 효과를 규명하고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 및 논문 투고를 준비하고 있다. 권혁우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과 학술동아리 '파이토케미'의 연구성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과 권순박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MZ세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캠퍼스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헤이영 캠퍼스'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대학생이 자주 사용하는 다수의 플랫폼 기능을 통합시켜 모바일 학생증 등 학사·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중원대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를 구축해 학생들이 스마트 모바일 통합(앱) 서비스를 제공받아 개인 시간표 및 성적 조회, 전자출결 등 주요 학사 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학사활동을 반영한 앱 테마, 나만의 모바일 학생증 꾸미기 등 대학 및 학생 대상 커스터마이징 영역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학생활 부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에 조성된 야외 전시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기농엑스 포 조직위는 24만 평 규모의 행사장에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산업관, 곤충생태관 등 6개의 전시관과 15개의 야외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매일같이 주제전시, 산업전시, 체험전시, 학술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다양한 꽃과 작물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담고 있는 야외전시·체험장은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 말린 옥수수와 수수로 만든 오리잡곡탑, 폐플라스틱 재활용 화분(아이쿱 자연드림 제공)을 활용해 만든 '생명의 나무'도 포토존으로 인기다. 진수미, 통일벼 등 32종의 벼품종과 4종의 잡곡이 심겨져 있는 우리벼&잡곡 관찰길과 오리농부가 있는 친환경농법, 쌈채소와 화훼류로 꾸며진 유기농생활원정원(베란다텃밭, 유아텃밭, 옥상텃밭)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폐자재 정원, 유기농법(윤작,피복법) 동물농장(먹이주기,승마체험), 토양체험, 논생물관찰체험, 전통물대기체험 등의 야외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엑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자 △홍보 현수막 게시 △정신건강의 날 홍보 캠페인 △사진공모전 '내 마음 봄'을 진행한다. 또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정신 건강의 날 취지를 알리고 각종 정신건강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겨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10월 10일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제고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2회 충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 2022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가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14∼16일 사흘간 금왕읍 금빛공원 일대에서 펼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상상대로 GREEN, 꿈의 바다 평생학습'이다. 첫날인 14일은 음성지역 학생과 기관단체들이 함께하는 △줍깅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 개막식과 퍼포먼스 △청소년 힙합댄스 △상상대로 합창단 공연 △평생교육 소나기 힐링콘서트 등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언론인이 말하는 충북 평생교육의 길 △세계시민교육과 평화통일 세미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토론회 등이 열린다. 15일은 △실패박람회 실버연극 공연 △반기문 아카데미(강연자 김경일 교수) △음성군 성인문해한마당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평생교육사 토크콘서트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미래교육 학습법 특강으로 이어진다. 16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포럼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 대학교 등 67개 기관, 30여 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음성군 취업박람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30분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열리는 5회 아시아유기농 대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 점검 회의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3일 오후 3시 충북혁신도시 오픈랩에서 진행되는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 발대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3일 오후 2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증평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단양 소노문에서 열리는 제42회 자연보호 협의회 전국세미나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돕기 바자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 내북면 봉황리에서 열리는 이승칠 애국지사 추모제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 사업 집중 검토 회의 주재.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장 방문.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