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청 세정과와 NH농협 음성군지부 직원 20여 명이 20일 원남면 하노리 인삼 재배농가를 방문해 인삼밭 2천386㎡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차광막을 정비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일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가 23회 음성품바축제에서 품바하우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찬조금 335만 원 전액을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병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 이광기 소이면장.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 백중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설)는 20일 면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돈, 지윤광)에 기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불정면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최상위 목표를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에 두고 성장과 균형발전을 실현할 도시체계를 구축해 '단독 시'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조 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으로 5대 분야, 100개 사업을 제시했다. . 총사업비는 4조707억 원(임기 내 2조7천20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경제 22개, 농업 21개, 문화관광 25개, 복지 12개, 환경(행정)20개이다. 주요 공약을 보면 '역동적인 지역경제' 분야(22개)는 △산업단지 순차적 조성 △우량·강소기업 투자유치 △청년종합지원센터 설치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취업지원 수당, 취·창업 지원사업 신설 등을 반영했다. 시 건설을 위한 도시체계 구축을 위한 '조화로운 균형발전' 분야(21개)는 △금왕·삼성·감곡 도시개발 추진과 공동주택 2만2천여 가구 공급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 도마재 터널 건설 등 교통망 개선과 소이·원남·생극 균형발전 전략사업을 추진해 중부권 핵심 자족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다. '함께하는 평생복지' 분야(12개)는 국립소방병원을
[충북일보] 괴산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일 불정면 목도강수욕장 일대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문석구 부군수와 이석식 충북도 자연재난과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의 자율방재단원 및 공직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군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기반으로 훈련하고자 가을철 캠핑, 낚시를 즐기려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목도강수욕장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했다. 문 부군수는 "각종 재난 예방·대응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괴산군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괴산 건설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광영 괴산군 자율방재단장은 "수난구조 훈련을 계기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큰나라찬 사회적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7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실천 다짐대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영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1일 오후 2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장학회 이사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1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및 사업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6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 후원 협약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 그랜드컨밴션에서 열리는 보은향교 기로연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30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모금 캠페인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민간인 통역요원 1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했다. 음성군은 도내 외국인 최대 밀집지역으로 민간인 통역 38명을 인력풀로 구축해 사건·사고 통역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에 음성서는 신규 선발된 통역요원 간담회를 열고 '민간인 통역원 준수사항' 교육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금석LH2단지 내 사회적기업 공간에 무상으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지난 8월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수의 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이 입주를 희망했다. 이에 이달 초 LH 충북지역본부와 사회적기업 등 공간 인수인계 및 관리운영 협약을 하고 음성금석LH2단지에 73.35㎡ 규모의 사회적기업 입주 공간을 마련했다. 이 입주 공간은 LH가 음성군에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무실이다. 군은 공고로 선정된 군내 기업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1회에 한해 심사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관리비·공과금 등은 입주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군은 신청기업의 공간활용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1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음성금석LH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보육·복지 등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19일 음성군 소이면 고령농가를 방문해 낙과와 폐기물 수거 등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사 직원 20여 명은 이날 과수원 낙과와 과수 수확 후 발생한 농업폐기물을 수거하며 고령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어 마을 주변 배수로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시설을 정비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경지 수해 예방에도 힘썼다. 석월애 지사장은 "공사 직원과 마을주민, 유관기관 등과 함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지성건설(대표 안관준)과 김경분(사진 왼쪽) 괴산군 괴산읍 자치봉사회장이 지난 18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각각 100만 원을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괴산읍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