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은 28일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40만 원과 쌀 5포대를 전달했다. 면은 지난 3월 행복감물보금자리주택에 입주, 지난달 첫 출생아가 태어난 가정을 축하하고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감물면기관단체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송석규 괴산군지회장이 28일 서울 자유총연맹본부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송 지회장은 12대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으로 일하면서 각종 봉사활동과 태극기 달기 운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내 유일의 이념단체로 자유·민주·인권·평화를 추구하면서 범국민 민주시민 교육을 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8일 청천면 선평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청천 선평마을회관은 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68㎡ 규모로 신축됐다. 송인헌 군수는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지역 관련 사업비 2천577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여건에도 국회심의 과정에서 내년 정부예산에 지역 관련 사업비 2천577억 원이 반영됐다.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2천559억 원과 정부사업 18억 원 등이다. 특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대형사업 4건, 1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주요 신규 사업은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9억 원)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12억 원)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억 원)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억 원)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10억 원) △문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 원) 등 21건 322억 원이다. 현안 계속사업은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 원) △신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 원)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32억 원)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2억 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44억 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46억 원)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97억 원) △장암 소규모공공하수
[충북일보] 괴산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를 연다. 2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제야의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자정 12시 개심사(주지 석재스님)에서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 등으로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는 다음날 1월 1일 오전 7시 30분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군민안녕 기원제, 희망풍선 띄우기, 덕담 나누기로 이어진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 단체와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시 제설대책을 추진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 타종행사와 새해를 맞아 펼치는 해맞이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위원회 운영실태 조사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24개 위원회 중 12개의 위원회를 정비했다. 신속한 위원회 정비를 위해 위원회 설치근거 조례 11개를 일괄적으로 개정했다. 또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소관부서에서 자체 정비계획을 세워 1개 위원회의 조례를 개정 추진했다. 12개 위원회는 의안 의결이 완료돼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군은 △운영실적이 저조(3년간 미개최, 연3회 미만 개최)한 위원회 폐지(2개), 비상설화(7개)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통폐합(5개) △내부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4개), 시설물 유지관리 위원회(6개)를 협의체로 전환했다. 군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 한해를 결산하면서 분야별로 지역 경쟁력 입증과 지역발전을 이끈 10대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시가치 상승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적극적인 군민 협조와 지원,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이룬 것이라고 군은 강조했다. 군이 꼽은 올해 10대 군정 성과는 △GRDP 8년 연속 도내 2위·전국 군 단위 2위 △민선7기 이후 투자유치액 9조6천억 원 달성 △고용률(15~64세, 청년 15~29세) 도내 상위권 링크 지속 △재정규모 9천887억 원, 1조 원 시대 △시 승격 디딤돌!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 1만3천57세대, 착공·분양 6천901세대 등이다. 또 △국립소방병원 착공, 서울대병원 위탁 운영 △농촌협약 등 농촌생활 여건 개선사업 486억 원 확보 △맹동혁신·금빛 체육센터 준공 등 생활 인프라 확충, 10개소 918억 원 투자 △수소·이차전지 신성장산업 선점 △'상상대로 음성' 도시브랜드 선포를 꼽았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7기부터 설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목요회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29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건축사협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9일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5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읍면체육회협의회 성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청에서 열리는 군 인구증가시책 추진단 보고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40분 군청서 부서장 회의 주관.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시 30분 군청서 열리는 군 답례품선정위원회 공급업체 협약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도 주관 '2022년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도 감사처분 이행 실태(20%), 시·군 자체감사 운영 실태(60%) 등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군은 도 감사처분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군 자체적으로 복합민원처리 실태 감사를 벌였다. 또 공무원 휴가 사용 실태, 고충민원 처리 실태, 사회단체 보조금 운영 실태 등 다양한 취약분야에 대해 특정감사를 했다.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자율적 내부 통제의 내실있는 운영과 공직감찰 활동 강화로 예방적 감사 활동을 추진한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 주민불편 해소와 실효성 있는 감사 활동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운동'을 펼친다. 군은 유물기증운동으로 음성과 관련된 정체성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증 유물 대상은 음성의 고고, 역사, 미술, 민속, 근현대사와 문화자료 등 음성박물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면 모두 기증할 수 있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도난이나 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과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유물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제한 없이 개인과 단체 모두 가능하다. 유물은 무상기증이 원칙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다. 자료기증 신청서는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문화체육과(043-871-3412)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유물 기증은 자료기증신청서 접수 후, 유물의 상태와 감정을 통해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음성박물관 개관 후 본인과 가족의 특별전시 무료 입장, 도록 증정 등 기증자에 대해 예우한다. 군은 동산문화재 조사사업, 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학술대회 등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꼼꼼하게 박
[충북일보] "연대장님께 대하여 경례" 5일 오후 2시께 괴산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교육장 안을 가득 메웠다. 85세 최고령부터 여성들까지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 33명이 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군복 오른쪽 가슴에는 '시니어 아미'라고 적힌 부대 마크가 돋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입소식에서 시니어 아미들은 현역 장교의 훈련 계획를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에도 이들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고,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경북 문경에서 온 강성구(63) 회원은 "오늘 처음 훈련을 받아보는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도 현역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편 김상봉(68)씨의 권유로 시니어 아미가 된 박경숙(66) 회원은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군인을 꿈꿔왔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니어 아미에 가입했다"며 "친정이 3대(代) 모두 성실히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라는 점에서 큰 거부감이 없었고, 자식들도 우리 부부를 적극 응원하고 지
[충북일보] "청주는 문화제조창, 공예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 풍부한 문화 인자를 갖춘 도시다. 예술·문화 콘텐츠, 관광 등과 연계해서 더욱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청주를 공식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간담회에서 청주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열 번째 캠페인으로 청주를 찾았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서울역에서 로컬100이 있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유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경남 밀양·통영을 시작으로 로컬100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는 청주에서의 첫 일정으로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았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로컬100 문화제조창과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관련 사업 브리핑을 참관했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2024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시
[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4일 이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과 동영상 시청자료를 누리집(https://www.cbe.go.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 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해야 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해당 시험장·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