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5일 불정 육묘장을 방문해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괴산군은 이날 불정면 24농가로부터 건조벼 130포(1포 800㎏기준)를 수매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은 김장철을 맞아 15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을 찾아 절임배추 직판행사를 열었다. 소수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8명은 이날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절임배추를 홍보하기 위해 녹양동을 방문했다. 이들은 직판행사에서 145상자(상자당 20㎏), 58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를 판매했다. 소수면은 녹양동과 자매 결연한 후 매년 직거래 행사를 열어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힘써왔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 제3동과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이 영유아 실내 놀이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이 개관한 지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37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억 원, 군비 21억 원)을 들여 원남면 일대 전체면적 1천280.66㎡, 지상 2층 규모로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을 건립했다. 1층에는 종합놀이터와 플레이짐, 방방존을, 2층에는 유아종합놀이존과 역할놀이존, 유아볼풀존, 유아휴게실 등을 갖췄다. 군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놀이시설 사용인증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은 지난달 말 기준 이용객이 2만1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0%는 다른 지역 주민들로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욕구를 충족하는 저렴하면서 인기 있는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날씨,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면서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은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제외)까지 운영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리는 2022년 제15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영빈컨벤션에서 열리는 음성향교 '기로연'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문광면에서 열리는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 = 16일 오전 9시 30분 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상황판단 회의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6일 오전 11시 도안면 석곡리 연병호 선생 생가에서 열리는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 추모제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군정 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에 적하 창고에서 열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장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에서 영동 과일 한마당축제 판촉 활동.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리는 2022년 제15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4회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15일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에 본사 및 공장이 있고 3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으로 연간 총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거나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또 연간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지 않고, 업종별 평균 부채 비율을 2배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군은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에 3년간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기업홍보영상 제작,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차보전) 우대, 각종 지원시책 우선 지원 또는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다. 군은 다음 달 중 유망중소기업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음성군청 기업지원과(043-871-3623)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공고 내용 및 제출 서식은 군 홈페이지 기업지원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에 2025년까지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괴산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천면 도시재생허브센터·공공임대주택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09억 원을 들여 청천면 청천리 69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4천378㎡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2층에는 도시재생허브센터가 들어선다. 이 곳에는 아동돌봄센터,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공용주방, 공동작업장, 청천마을기업센터, 귀농귀촌인나눔공동체, 청천여성센터 등 거점시설이 입주한다. 3~6층에는 공공임대주택 20가구가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이다. 군은 문화·복지·주차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천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실용적인 디자인 고안과 누구나 찾고 싶은 건축물을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등 188억 원을 들여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30일까지 '아동권리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의 4대 권리 인지도와 음성군 아동권리보호 기반 조성 인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면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도와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조사는 아동용과 일반인용으로 구분해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 일반 주민,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지닌 아동권리에 관한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아동관련 사업 및 정책 시행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4일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정례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민선8기 전반기 1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무상급식 충북도-충북도교육청 업무협약과 충북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의무설치 기준 완화' 등 12건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건의했다. 이어 시·군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5년 만에 음성에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를 열어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도내 시장·군수 10명과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시·군 현안업무와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괴산군 ◇5급 전보 △정영훈 가족행복과장 △조창희 농업정책과장 △연기용 도시건축과장 △김인태 안전정책과장 △안종규 건설토목과장 △연충흠 시설관리사업소장.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군사학과는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독서병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서병영 대상은 학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를 조성한 군부대와 군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4월 극동대 군사학과는 지식강군 양성을 위해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을 초청해 '독서코칭 리더십'과 관련한 특강을 한 바 있다. 또 30여명의 군사학과 학생을 선발해 7명의 독서경영전략학 박사과정 연구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독서코칭 및 서평쓰기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했다. 이진혁 군사학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과 전체에 독서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