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 23일 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309회 진천군의회 2차 정례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3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중학교에서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30분 서충주 홈마트에서 열리는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1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 참석. △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1시 30분 추풍령중학교에서 열리는 추풍령면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23~28일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베트남 하장성 방문.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에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2022년 공동주택 관계자 법정 교육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수능 토닥토닥 콘서트'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유기농업과 치유농업 전문농업인 36명을 배출했다. 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18기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 학장인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민기 씨(소수면) △이종혁 씨(괴산읍) 등이 괴산군수상을을 수상했다. △오윤미 씨(청천면)는 괴산군의회 의장상을, △박종혁 씨(청천면) △박귀범 씨(청천면)는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상을 받았다. 이어 △윤형준 씨(장연면)에게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이 주어졌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과정과 치유농업과정을 개설, 각 과정별로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지난 1년간 졸업생들이 습득한 다양한 전문기술교육이 농가소득 향상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해 올해까지 18기에 걸쳐 모두 1천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는 24일 오후 7시 '제11회 가을음악여행'을 음성문화예술회관에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명화,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명화와 함께 성악, 피아노, 엘렉톤, 바이올린 등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선보여 군민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음성지역 합창단 '성악앙상블 루바토'의 아름다운 음성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연세진 음악협회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군민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로 군민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24일로 연기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이광기(음성군 소이면장)씨 모친상 ▲허숙경씨 별세, 이광기(음성군 소이면장)씨 모친상 = 22일 오전 5시30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589-5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 발인 24일 오전 11시. 043-872-4119.
[충북일보] 음성군이 1개 과를 신설하고 7개 실·과 명칭을 바꾸는 등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홍보기능 강화와 2030 음성시 건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기구를 개편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경제산업국에 '농촌활력과'를 신설한다. 농촌활력과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부족한 농촌인력 해결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부서 명칭도 바꾼다. 행정복지국 미디어정보과를 부군수 직속 '홍보미디어실'로 개명해 홍보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인다. 혁신전략실은 2030 음성시 건설 의지를 담아 '2030전략실'로, 문화체육과는 관광 기능을 부각해 '문화체육관광과'로 각각 바꾼다. 주민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경제과는 '일자리경제과'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는 '농업지원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군은 23일까지 각계 의견을 들은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351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316회 2차 정례회를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 간의 일정으로 연다. 군의회는 21일 회기결정의 건 의결과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개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감사보고서를 작성·처리한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현지조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5~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같은 달 8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는 3회 추경안을 처리한 후 8∼16일까지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집행부 설명을 듣고 예산안 계수조정 및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0일에는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송규 의장은 "주요 현안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행정사무감사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로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서면으로 진행한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 협력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지역특화 일·생활균형 문화를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중앙정부 정책과 지역산업 환경을 반영한 일·생활 균형 문화와 제도를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특화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상공회의의소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정남해 위원장(사진 오른쪽)가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괴산읍(읍장 여대연)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어린이집연합회음성군지회(회장 장은정)가 21일 생극면 저소득층 가구 2곳에 연탄 1천 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내년 군정운영 방향으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내세웠다. 조 군수는 이날 열린 351회 음성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조 군수는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 삶을 지켜줄 사회안전망 구축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음성시를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용산산단과 인곡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은 물론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에 이어 생극2산단과 삼성테크노밸리산단을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국비 지원이 중단된 음성행복페이의 시기별 탄력적 인센티브 마련, 청년지원센터로 취·창업부터 주거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균형 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서는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 절차 조속 추진,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과 주거복지오픈플랫폼 준공, 일자리 연계형 주택 착공도 추진한다. 특히 민자사업인 도시개발, 음성신천 주택공급촉진지구, 민간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