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간부회의(PC영상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AI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40분 집무실에서 정책토론회의(영상) 주관.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 공무원이 기업지원 성과로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괴산군은 6일 안종규 수도사업소장과 손미선 기업지원팀장이 괴산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네패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 소장은 경제과 산업단지 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입주기업의 조기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손 팀장은 첨단산업단지 투자기업 ㈜네패스 근로자들의 괴산군 거주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숙사 유치와 건립에 힘썼다. ㈜네패스는 국가 3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시스템반도체 선도업체로, 괴산군과 2019년부터 5년간 8천542억 원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에 네패스가 2024년 투자 완료 시 1천707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손미선 팀장이 기업하기 좋은 괴산군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으로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안 소장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게 근무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손 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개인택시, 일반음식점, 전세버스 등 6개 업종 883명에게 3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노래연습장, 개인택시, 전세버스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나머지 업종도 이번 주 안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정부가 시행한 전 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외에 지난해 7월 자체재원으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해 다중이용업소 80곳에 휴업보상금을 50만 원씩 지급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정부재난지원금 지원 소외계층 178명에게 2차 긴급재난지원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피해 업종을 모니터링해 영세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5일 군수실에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등에게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발생 때 구호활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군은 지난달부터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이장을 통해 각 가정에 납부용지를 전달한 뒤 모금을 독려해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재각(사진 가운데) 충북지방병무청장이 5일 새해 신축년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헌화·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열린 이날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서형석(가 선거구)·김영섭(나〃)·김영호(다〃) 의원 등 3명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서형석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영섭·김영호 의원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이번 상은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수해복구에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 의원들은 "2021년 새해에는 모두가 염원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인사]중원대학교 △김철수 부총장 △안종관 대학원장 겸 사회문화대학원장 겸 평생학습대학원장 △박용갑 사회문화대학장 △김중휘 융합과학기술대학장 △이혜경 의료보건대학장 △이연숙 항공대학장 △명성민 기획처장 △장지홍 교무처장 △임지은 총무처장 △김진관 학생처장 △강종훈 입학처장 △이지연 홍보교류실장 △이주희 박물관장 △김형수 상생교육혁신원장 △박재호 산학협력단장 △임주영 생활관장 △유현승 평생교육원장 겸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장 겸 체육학부장 △황희정 교양학부장 겸 교육개발성과관리센터장 △이근우 도서관장 이근우.
[충북일보] 괴산증평축협 김홍기(사진 왼쪽)조합장이 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문화예술인과 체육인,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 동일집단(코호트)격리병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A씨(괴산 51번)가 전날 오후 6시55분께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의 사망으로 괴산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과 괴산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병원이 아닌 일반주민들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 5일 음성군에 따르면 충주 127번(충북 1315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주민 A(음성 194번·충북 1316번)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부터 콧물·기침 증상을 보였다. 음성군의 누적 확진자는 194명이다. 괴산군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60대 주민 B씨는 앞서 확진된 청주 거주 지역아동센터 교사(청주 414번·충북 1151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아동센터 관련 군내 확진자는 2명(청주통계 교사 제외)으로 늘었다. 괴산군 누적 확진자는 75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이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