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탄금홀에서 열리는 2021년 1분기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집무실에서 소통·공감의 날 운영.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축제위원회 임시총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세종청사 방문.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동이면 적하리에서 열리는 옥천군새마을회 100만 그루 나무심기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7일 오전 10시 30분 진천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국토청결운동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7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저출산 극복 범군민 릴레이 챌린지 진행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청풍호실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월례회의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2021년 주요사업 보고회 주재.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온라인'릴레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4·19 혁명기념일, 6·25 전쟁기념일 등 정부기념일 및 국립괴산호국원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진다. 릴레이 퀴즈로 국민들의 정확한 역사 인식을 되새기고,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립괴산호국원은 홈페이지, 블로그, SNS로 공지한 후 매월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매회 참여하면서도 한번도 당첨되지 못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나눠준다. 주영생 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기념식을 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나마 국민들의 보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우창희 팀장(53·녹지6급)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 팀장은 산림녹지과 산림정책 업무를 담당하면서 평소 귀농에 꿈이 있는 민원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군민이 군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직접 칭찬 글을 남기거나, 본청 및 11개 읍·면 민원소리함에 넣은 손 편지 또는 민원소리카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을 뽑는다. 군은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모든 공무원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친절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해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개장 5년 만에 경매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음성화훼유통센터는 2016년 개장 첫해 경매 누적 실적 148억 원을 달성한 이후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매출실적은 214억 원으로, 전국 5개 화훼공판장 거래금액 1천79억 원의 20%를 차지했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관엽과 난류 통합 경매가 이뤄지는 음성화훼유통센터는 현재 126여 명의 중도매인이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한국화훼농협에서 위탁 운영하며 온실동 1만3천838㎡, 건축물 2천42㎡ 규모의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전자 경매실 등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췄다. 조병옥 군수는 "화훼농가에 대한 고품질 생산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음성군이 국내 화훼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에서는 160여 개 농가가 화훼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군민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증거가 부족해 서훈등록을 하지못한 독립운동가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과(043-830-3372)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한 독립운동가에 대해선 국가기록원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기준이 충족되면 서훈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지역은 충북 3·1만세운동의 시발지이며, 충북도내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하지만 국가보훈처에 괴산을 본적으로 서훈등록된 독립운동가는 61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군은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아 서훈등록하기 위해 1천9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신미선 군 주민복지과장은 "자주독립에 헌신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역사 속에 묻혀 계시는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신청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전문기술을 겸비하고 순정농업을 실천 중인 최고 농업인을 뽑는다. 선발은 유기농, 식량작물, 과수, 채소, 여성농업인, 축산, 특작, 체험·가공, 청년농업인 등 9개 부문이다. 군은 이달 2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로 1명씩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고 농업인은 괴산군에 거주하며 농업기술 개발과 고소득 창출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에게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장 또는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심사에 이어 괴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6월께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농업인은 오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사례 발표, 영농사례집 발간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 박달산 일대에 대규모 체류형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2025년까지 294억 원을 들여 장연면 오가리 산 48-1 일대에 163㏊ 면적의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 이 곳에는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먼저, 맞춤형 산림휴양시설인 박달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한다. 131㏊에 94억 원(국비 47억원)을 들여 방문자 안내센터, 컨벤션센터(연수·세미나실), 휴양관(숙소·식당·카페), 숲속의 집(30여 동), 숲속광장(야외공연장), 휴식공간(백두대간 조망), 무장애 데크로드 등을 갖춘다. 군은 보행약자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꾸민다. 산림레포츠시설도 이달 초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숲속야영장은 내년에 설계를 착수해 2023년 준공한다. 치유의 숲은 2023년 설계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우선으로 공사·장비·자재 등을 선정한다. 산림복지단지 관리 인력도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지역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할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수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충북혁신도시 교통 정주여건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하위이면서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아 충북혁신도시를 지나는 철도 건설이 절실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중부권 지역발전 신성장 거점도시인 충북혁신도시 발전과 수도권·중부권의 상생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철도 지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음성군은 이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군민 7만 명의 서명부와 서울(강남), 경기, 충북 국회의원 9명의 공동건의문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55.3㎞의 일반철도다.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0.8로 비수도권 노선 중 우수한 편이다. 기존 노선인 수서~광주 노선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를 활용해 사업비는 최소화하면서 과부하한 경부선 수요를 분담하고 중부내륙선 기능을 강화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6일까지 전체 23만248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 군은 해당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 과정을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음성군청 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선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어 확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후식 군 민원과장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이 올해 처음으로 반영되면서 혼란이 클 수 있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7.19%가 올라 지난해 대비 3.90% 대폭 상승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14기 음성농업대학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5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기후환경농업 등 2개 과정을 28회씩 모두 108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복숭아 과정은 복숭아 재배기술, 전지·전정의 이해·실습, 병해충관리 등으로 진행한다. 기후환경농업 과정은 토양관리기술과 현장진단, 퇴비와 비료 이해, 기후변화 대응 틈새 소득작목 재배기술 등으로 편성했다. 교육은 줌(ZOOM) 또는 구루미 biz를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동영상 블랜디드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장기술 교육과 실습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농업대학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식을 생략하고, 과정소개(OT)와 실시간 온라인 교육 사전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순찬 소장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법이 어색하겠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을 듣고 영농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