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문화교실은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전병룡)에서 음성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배우고 싶어도 접하지 못했거나 짧은 기간 내에 배울 수 없었던 과목을 엄선함에 따라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설강좌는 천연비누만들기, 네일아트, 미술심리치료, 냅킨·골판지공예 등 4개 과목이며 각 과목당 15명씩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방법은 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방문접수나 전화접수(871-3827)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음성 청소년 문화의 집 전병룡 관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교실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올바른 취미생활 및 문화생활에 대한 가르침과 방학기간 내 특기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청소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국회 농어촌 발전포럼 민생탐방단이 11일 음성군을 방문해 복숭아나무 냉해 피해지를 살펴보고 수박 출하농가에서 일손돕기 체험을 했다.농어촌 발전포럼 민생탐방단은 송광호(제천·단양)의원을 회장으로 부회장인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박덕흠(보은·옥천·영동)·홍문표(홍성)·이한성(문경)·윤명희(비례대표)의원 등이다.이들은 이날 오전 감곡면 상평1리 권순안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냉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다방면의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맹동면 쌍정리 최용기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다올찬 수박을 수확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체험을 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국회 새누리당 농어촌 발전포럼은 농어촌 출신 의원 24명이 뜻을 모아 지난해 9월 정식 출범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이용대)는 11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서비스 제고를 위해 "소통하는 음성지사 문화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고객만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된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 CS컨설턴트 정기엽 강사는 "내부고객 만족이 선행돼야 외부 고객만족이 가능하다"며 조직내 소통을 원활히 하는 방안 즉, "STROKE"의 방법,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용대 지사장은 "소통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본인부터 열린마음으로 대하기로 약속하고 "고객만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의 마음속에 고객섬김의 마인드가 뿌리 내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10일 6층 대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취임 3주년을 맞은 이 군수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자 마련됐다.군은 민선 5기 공약이행 자체 평가결과 5개 분야 41개 사업 중 8건이 완료됐고, 전체 추진율이 75%로 공약사업 추진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군이 밝힌 완료 공약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센터 운영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 확충 △원남 산업단지 조기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노인 복지시설 확충과 지원확대 △장애인 복지관 시설확충 △초·중학교 무상급식 군비 지원 △삼형제 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군은 그동안 382개 업체를 유치했고 반기문 테마공원 확대조성, 음성인삼유통센터 건립, 동요 에듀케어 프로젝트 등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라고 내세웠다.군은 특히 오는 8월 13일 개통예정인 동서고속도로는 1987년 중부고속도로 개통을 기점으로 음성군이 크게 발전한 것처럼 제2의 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오리농장 신축 문제로 불거진 공무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음성군과 간부공무원으로부터 검찰에 고소당한 민원인 A씨가 지난 10일 오후 '특수공무집행 방해죄'로 구속됐다. 또다른 민원인 B씨는 구속은 면했다. 지난달 14일 음성군 공무원 노조와 군 산업개발과장이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오후 6시께 구속돼 충주구치소로 이감됐다. 음성군을 비롯한 고소인 3명 명의로 제출된 고소장에는 A씨의 경우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상해)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재물손괴등)죄, 공용서류등무효죄, 공무집행방해죄, 모욕죄 등 6가지 죄를, B씨의 경우 공무집행방해죄와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A씨의 구속소식이 지역에 전해지자 음성읍 주민들은 참담한 마음 감추지 못했다. 주민 C씨는 "A씨가 폭력으로 대처한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사익이 아닌 음성읍 전체를 위해 오리농장 반대를 주장하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구속된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니냐"며 안타까워 했다. 또 다른 주민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티웨이항공(대표 함철호)과 서울 성수동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은 지난 9일 서울 성수동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가졌다. 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이효선 학과장과 같은 학과 김종남 교수, 김봉연 홍보실장, 김영수 학생처장이 참석했고 티웨이 항공사는 함철호 대표이사, 조재철 이사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항공 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 재학생의 현장학습 및 취업, 취업지원 활동 인턴십과 취업 다양한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항공산업 발전과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으로 전문인력 양성 인적자원 교류 취업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티웨이 항공은 지난 2010년 김포 제주 간 운항을 개시한 이래 방콕, 후쿠오카 타이베이 등을 운항하는 항공 회사다. 제주 노선 최단기간 100만 명을 돌파한 이력도 갖고 있다. 지난해는 국토해양부 의뢰 항공교통서비스 시범평가 1위와 한국 소비자원이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종합 1위(8개 부문 중 5개 부문 1위)를 한 항공회사다.극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항공 승무원을
음성군이 오리농장 문제로 불거진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과 관련 피해자들이 검찰 고소를 취소했다.음성군을 비롯해 고소인인 공무원 3명은 10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 고소취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역화합과 민·관의 갈등을 조기에 봉합하자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음성군지부(음성지부)에 이런 뜻을 전달해 고소 취하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음성지부는 고소취하에 앞서 가해자들로부터 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할 것을 약속하는 확인서를 받았다. 이어 군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민·형사상의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다짐도 확인서에 담았다.이에 앞서 음성군 원남면에 오리농장이 들어서자 음성읍 주민 일부가 지난 4월 중순 오리농장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음성군청에서 오리농장 입주 반대 현수막을 불법현수막으로 보고 철거하자, 이 단체 임원이 군청 내 관련 부서를 찾아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도록 일벌백계해야 한다는 노조의 강경한 입장이 있었다"며 "하지만 피해자들과 지역화합이 우선이라는 데 뜻을 함께하고 노조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음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 시설에 피서객이 몰리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군에는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과 백야자연 휴양림 등 2곳의 휴양시설이 있으며, 매월 1일 인터넷 홈페이지로 예약을 시작하면 10분도 안 돼 예약이 종료될 만큼 인기다. 지난 1일에는 홈페이지가 다운 될 만큼 예약자가 폭주하기도 했다.군내 휴양 시설 인기 비결은 울창한 산림과, 바람 등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렴한 이용료도 인기비결에 한몫하고 있다.군이 직영하는 자연휴양림 2곳은 규모에 따라 이용료가 4~18만원으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휴양 시설에 비해 50~70%가량 저렴하다. 또 지역 주민은 성수기 20%, 비수기 50%, 다른 지역 주민은 비수기에 3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수레의 산 자연휴양림은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15명이 묵을 수 있는 16개의 숙박 시설과 등산로가 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 21개를 비롯해 오토캠핑장 7개소, 산책로, 물놀이장, 족구장,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편, 자연휴양림 이용은 매월 1일 오전 9시에부터 다음 달 분 예약을 자연휴양림 인터
음성군은 번호판 영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연계한 것으로 지방세 서버에 직접 접속해 자동차세 체납 및 수납내역, 대포차량여부, 차량등록원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체납차량 데이터를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PDA나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에 매일 다운로드해 사용했기 때문에 단속 현장에서 실시간 수납내역 및 징수실태 확인이 어려워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폰 시스템은 단속자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체 체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원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단속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영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상시단속체계 구축으로 자동차세 고질체납을 일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번호판 영치 상시단속반 운영을 통해 342대의 체납차량을 영치해 약 3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4개월 동안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분야에서 주민 50명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사업장 별로는 음성읍에서 추진하는 소규모체육공원 조성사업, 금왕읍의 응천변야생초화조성사업, 다문화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사업 등이 있다.이번 사업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며 재산기준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며, 81명이 신청해 이중 50명을 선발했다.근로조건은 주 28시간 이내 근무(단,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를 원칙으로 시간당 4천860원이 지급되며 교통비 2천5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문의는 군 경제과 일자리창출센터(871-3477)으로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