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다올찬멜론연구회(회장 어해용)가 생산하는 멜론이 대만으로 2년 연속 수출길에 오른다.다올찬멜론연구회는 토양수분센서를 이용한 생육단계별 관수기준 설정, 고온기 수출멜론 품질향상 기술 등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고품질 수출멜론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수행한 결과 2년 연속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이번에 수출되는 멜론의 수출가격은 박스 당(8㎏/4개) 2만원으로 작년보다(1만7천원) 17% 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출된다. 음성멜론은 지난해 13.2t을 대만에 수출했다. 이로써 다올찬 멜론이 우수한 당도와 품질로 해외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대만 수출이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금은 전작으로 재배한 멜론이 수출되지만 곧 후작으로 재배한 본격적 출하기인 9~10월께가 되면 더 많은 물량을 대만, 홍콩, 일본 등에 수출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 접촉하고 있다"며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다올찬멜론연구회는 7ha, 22농가로 2012년 연구회를 결성하고 첫 수출의 쾌거를 이뤘으며, 자체 선별기를 도입하고 농가경영 컨설팅을 받아 고품질 멜론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해 다른 지역 멜론보다 풍
홍성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4일 음성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7월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 생존권 쟁취 총궐기 대회시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활동과 관리유공자 등 8명에 대한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홍성삼 충북청장은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집회시위시 적극 협조한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유영욱, 생활안전협의회장 최상욱, 전의경어머니회 부회장 이종심 등 4명에게 감사장을, 경무계 고경록 경사, 정보계 윤건용 경사, 경비작전계 김진완 경장, 경제팀 순경 변찬영 등 4명은 집회시위 관리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홍성삼 청장은 "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에게 박수를 보내고, 경찰업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협력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 치안활동 전개 및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경찰 신뢰도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보건소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3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 지원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만 해당됐으나 지난 1일부터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소득에 관계 없이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추가 대상자는 결혼이민자,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장애아·희귀난치성질환자 출산가정, 한부모 가정이며, 서비스 지원기간은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12일간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음성군 보건소의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등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은 교육을 이수한 전문 산모 도우미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식사와 세탁물관리, 산후체조, 신생아 목욕과 건강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과 산후조리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제공한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가을맞이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명사초청특강들 리더십센터 주관으로 극동대학교 학생들과 교원, 교직원의 리더십 기본 소양교육을 위해 마련했다.특강은 전공과 학과별로 관련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해당 명사를 각각 초청해 극동대학교 예술관 소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10시 40분에 개최 예정이다. 전공학생들 외에도 관심이 있어 희망하는 교직원이나 타 학과 학생들도 리더십 센터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특강을 들을 수 있다.특강은 △9월 10일 이억수 전 공군참모창장을 시작으로 △9월 24일 김수지 아프리카 말라위 간호대학 총장 △10월 1일 영화 '친구' 메가폰을 잡은 곽경택 감독 △10월 22일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교수 △10월 27일 김이경 전 교육개발원 기획실장, 중앙대 교수 △10월 25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주)케이디파워 대표 △평창 동계올림픽 인천 아시안 게임 여수 박람회 유치위원 등을 지낸 월간 디플로머시 임덕규 회장 등의 명사특강이 예정돼 있다.극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펼쳐낼 가능성을 찾고 특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해 더
음성군은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단체 행사로 이웃에게 음식과 의복을 지원한다. 군은 공무원 1마을 2담당제를 활용해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을 찾아 위문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독립유공자 유가족, 양로원 등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 쌀,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문할 예정이다. 군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17일까지 실과소읍면별 6개 전통시장의 담당을 지정해 전 공직자가 직접 추석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제수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예년에 비해 연휴가 길어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장애 요소 제거, 교통시설물과 여객 편의시설 정비·보완을 즉시 시행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관내 31개소 병·의원과 종합병원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32개소의 약국은 순번제 당직 운영으로 연휴기간
음성군은 3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장에서 21회 음성군수기 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인성 지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읍면을 대표해 남녀 18개 팀과 생활체육동호회에서 9개 팀이 참여해 모두 27개 팀 260명의 게이트볼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게이트볼은 계절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군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 2팀은 오는 26일 충주댐 좌안 잔디구장에서 개최되는 충주MBC 주최 경로 게이트볼 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첨단 버섯연구의 기반조성을 위해 음성 인삼특작부 내에 건립한 버섯종합 재배동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과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버섯 단체장, 버섯재배 농업인 등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버섯종합 재배동 건립은 우리나라 버섯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신수요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조성이 확립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국내 버섯 연구수준은 생산기술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생산기술 그 자체가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에 버섯종합 재배동 준공을 통해 버섯에 관한 종합 연구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첨단 과학기술 연구를 위한 연구기반을 만들게 됐다. 버섯종합 재배동은 2011년 8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2월에 완료됐으며, 3개동 5천68 ㎡의 규모이다. 버섯병재배동, 버섯균상재배동, 버섯원목재배동의 3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양실과 재배실 32실, 접종실 및 냉각실 11실, 냉난방공조장비 43대, 혼합기, 살균기 등 재배용 기계 13대 등을 갖추고 있어, 거의 모든 종류의 버섯을 여러 환경조건에서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로열티 대응 국산품종 개발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개학과 더불어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3일부터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에 대한 불시점검을 시작했다. 방학기간 동안 보관돼 있던 식재료에 대한 유통기한 확인과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설비 안전점검 등 현장확인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상반기 지적사항 시정여부를 포함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 83개 항목과 학교급식 운영평가 20개 항목을 점검한다. 특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이행, 월1회 저염식단 제공 및 로컬푸드데이 운영, 1교 1특색 급식운영 등 추진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및 잔류 항생제 간이검사, 육류 납품업체에 대한 식육포장처리업·판매업 영업이 인·허가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개체식별번호에 따른 개별포장으로 쇠고기가 납품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학교급식 점검단활동, 교차점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현장 불시 방문 등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품질검사 강화로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음성군은 오는 22일까지를 '추석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5개 추석 성수품 가격을 특별관리한다. 주요 관리대상 품목은 무, 배추, 사과, 배, 밤, 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외식비, 이·미용료 등 개인 서비스 5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현지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안정 추진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유통업체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매점매석, 요금 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계량기 위반행위, 섞어팔기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물가모니터 요원의 물가 모니터링 강화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동참과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물가 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전통시장에 수시로 나가 주요 성수품 수급현황과 가격동향 등을 파악하며 상인들에게 가격안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감곡면 농업회사법인 ㈜젊은 농부들(대표 이석무)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6쾌한 우리농업 겨루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농촌지역의 1·2·3차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6차 산업화 사례발굴과 경진대회를 통해 지자체간 벤치마킹 기회 제공과 공감대 형성으로 6차 산업화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전국에서 추천된 57개 경영체 중 12개 농업경영체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했으며, ㈜젊은 농부들은 3차 발표심사 결과 최종 은상으로 선정됐다.㈜젊은 농부들은 블루베리와 자색고구마 등을 재배(1차 생산), 이를 이용한 디저트 상품과 음료 가공(2차 가공), 농촌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팜핑(Farmping)·주변지역 농가 복숭아 판매(3차 유통 체험관광)의 모델을 발표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한편, 대상은 서산의 '참샘골 호박농원'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진주 '가뫼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경산 '바람햇살 농장'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세종 '뒤웅박고을'과 음성 '젊은 농부들', 정선 '개미들마을'이 선정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