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달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활동에 나서 95대를 영치하고 2천400만원을 징수했다.군에 따르면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세무담당 직원 33명이 시가지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펼쳤다.재무과에서는 약 14억원에 달하는 자동차세의 강력한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고질체납차량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번호판 영치와 함께 장기방치차량, 불법거래 대포차량, 납세회피 고질체납차량 등을 집중 조사해 공매처분, 강제폐차말소 등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음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액 90억원 중 36억(40%)을 징수목표로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체납액 정리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오는 25일에는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올해 지방세 목표액인 1천68억원을 징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 개설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기 카운슬러대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0일 개강한 2기 카운슬러대학에는 금왕, 대소, 삼성 등의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화·목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6회기로 금왕청소년문화의집 교육장에서 진행 중에 있다.카운슬러대학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다문화 방문지도교사, 전업주부, 목사 등 사회 다방면의 카운슬러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이번 카운슬러 대학 강사진과 강의내용은 태영철 간디연구소장의"청소년기의 발달과 이해", 변나영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장의"인간관계와 자기탐색", 정지희 건국대 교수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입", 최현배 심리상담연구소장의 "청소년과 부모상담", 전영순 임상심리상담사의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김정일 충북보건 과학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상담원리의 이해"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카운슬러대학 수강생인 박은정 사회복지사는"아동 청소년 시설에 근무하면서 문제 있는 아이들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좀 더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으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11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이중규)가 주관하고 음성군과 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양봉협회 소속 축산인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FTA 등 국내외 축산여건 변화 등으로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음성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온 우수 축산인 11명에 대한 군수, 축협조합장 표창과 축산발전연합회장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료 값 상승, 수입육 개방으로 위축된 축산농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축산인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이중규 회장은 "이번 한마음 축제는 축산물가격 하락과 경영비 상승 등 산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보건소는 충북대학병원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공공의료팀과 연계해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검진을 실시한다.음성여자중학교와 영재 몬테소리 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과 29일 2회로 나눠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의심환자 89명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를 한다.알레르기 검사인 아토피·천식 확진 검사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고양이 털 등 아토피 유발인자로 추정되는 물질을 혈액검진을 통해 알아보는 검사로 이번 검사에선 16여 종의 원인 물질에 대해 검사를 할 예정이다.음성군보건소는 2009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 보건소로 지정됐고, 올해도 3월에 교육청과 협의해 음성여자중학교, 쌍봉초등학교, 영재몬테소리유치원, 설성어린이집, 무지개어린이집, 신천어린이집(재지정), 6개 교육(보육)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문화체육과에 근무하는 정혁(30·청원경찰)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사진 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했다.정씨는 2012년 1월부터 1년 동안 음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에 근무하면서 사진의 매력에 빠져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이후 3번의 도전 끝에 지난 4일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반기문기념관을 비롯해 반기문생가, 1만459㎡ 규모의 반기문평화랜드 등을 관리하는 바쁜 업무에도 시험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충주가 집이지만 사진기능사 공부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주말이면 대전으로 달려갔다.정씨는 다양한 사진 기술을 익히고자 2012년 2월 수디카 동호회에 가입해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또 섬세하고 깊이 있는 사진 촬영을 위해 2천만원을 들여 카메라와 렌즈 등 사진 기자재를 구매하기도 했다.사진분야는 광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양적, 질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고, 단순한 인물촬영에서 벗어나 사회 전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사진기능사는 사진의 활용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인상, 상업사진을 중심으로 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기술자격 제도다.시험은 사진일반과 사진재료와 현상, 사진기계와 촬영에 대한 지식을 묻
음성군의회 5분 발언대에 선 이대웅 의원이 굴욕적 태생산단 협약에 대한 참담함을 지적했다.이대웅 의원은 10일 열린 음성군의회 249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난 9월6일 음성군·SK건설·토우건설·한국투자증권이 체결한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사업협약이 음성군을 파산시킬지도 모르는 사실상 굴욕적인 계약"이라며 포문을 열었다.이 의원은 "군민이 부담해야 할 엄청난 채무부담을 군민께 알리지도 않고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일부 잘못된 조항을 보면서 군민 앞에 고개를 떳떳이 들 수 없을 정도 "라며 "이필용 군수가 백년대계를 운운하며 허황된 미사여구로 군민을 현혹시키는 실태에 통한을 금치 못한다"고 통탄했다.이 의원이 제기한 태생산단 조성사업 공동사업협약에는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전 본 협약이 해제 또는 해지되는 경우 SK건설이 선투입한 전체 소요비용의 50%를 음성군이 부담한다. △음성군은 사업비 재원조달(약 3천500억~4천억) 소요금액에 대해 채무보증(빚보증)을 한국투자증권에 보증을 서고 한국투자증권은 이자 5%로 SK건설이 산단 준공하도록 음성군을 담보로 재원조달을 해준다. 그리고 최초 대출일로부터 7년되는 날 미분양 용지를 SPC의 실 투입된
가을걷이를 끝낸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고단했던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공연이 추진된다.음성군은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행복 실은 순회공연단'을 오는 18일부터 13회에 걸쳐 운영하기로 했다.군은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오지마을 문화예술 투어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복 실은 순회공연단 운영을 계획했다.2013년 시군종합평가 재정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돼 도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지마을뿐 아니라 재래시장 등 서민들의 일상의 삶이 있는 곳을 찾아 웃음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군은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오지마을과 공연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회관, 시설 강당 등에서 공연하게 된다. 공연 내용도 음성 품바축제 품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품바팀 공연을 비롯해 지역에 거주하는 향토가수의 공연 등 관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하여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이병호 문화체육과장은 "행복 실은 순회공연단은 오지마을뿐 아니라 공연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방문하여 행복과 화합을 전하게 된다"며 "많은
음성과 충주지역의 노동자와 사용자가 건전한 노사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노사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음성군에 따르면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 주관으로 오는 13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3회 음성·충주지역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진다.이날 행사에는 갑을메탈(주), 한국보그워너티에스을 비롯한 음성지역 20개 한국노총 소속 사업장에서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하고, 충주지역에서도 1천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노사화합 행사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 한우리 율동패의 공연으로 시작하고, 노사평화지대 구축을 위한 '노사평화 결의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체육경기는 축구와 족구, 배구, 400m 계주, 단체줄넘기 등 5종목에 걸쳐 단위 노동조합별로 자웅을 겨루며, 체육경기 입상 팀에게는 5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전달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실을 운영한다.오는 11일 대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관내 4개 초등학교와 삼성면, 감곡면 내 3개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아동의 인권과 부당한 권리침해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설명할 계획이다.특강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권리교실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상필)의 전문 특강강사가 각 지역 별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의 권리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정서행동 필수분야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 스스로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만큼 타인의 권리도 중요함을 배우고, 권리에 관한 지식, 기술, 가치를 습득함으로써 능동적 권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철박물관 건물 뒤편 야외에서 15회 세연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세연음악회에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 4중주의 개념을 새로이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팀 "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파워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진다."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파워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악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자연도감 등을 이용해 방대하고 흥미로운 자료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며 해설하는 클래식 음악회이다.이 음악회는 클래식에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이나 교과서에서만 봐 왔던 클래식 장르를 다양한 멀티미디어자료나 실제 음악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현악 사중주가 곁들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돼 클래식 입문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관람객들에게 클래식에 관한 새로운 흥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청과 (재)세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감곡면사무소와 (주)영도유리가 협찬하는 이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www.ironmuseum.or.kr)에 안내되어 있으며, 그밖에 문의 사항은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